자발적인 자원봉사, 모두가 하나 된다.

국민의 힘, 홍종기 수원특례시() 당협위원장, 이오수 경기도의원, 홍종철 수원특례시의원 부부 4명이 지난 2일 오전 1120분에 광교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에 들려 복지관의 현황을 설명 듣고, 1130분부터 1230분까지 4층 식당에서 배식 자원봉사를 했다.

국민의 힘 배식봉사자들(좌로부터 홍종철 시의원 부인, 이오수 도의원, 홍종철 시의원, 배식받는 어르신, 홍종기 당협 위원장)이 광교노인복지관 식당에서 배식하고 있다.
국민의 힘 배식봉사자들(좌로부터 홍종철 시의원 부인, 이오수 도의원, 홍종철 시의원, 배식받는 어르신, 홍종기 당협 위원장)이 광교노인복지관 식당에서 배식하고 있다.

국민의 힘 봉사자들이 이와 같이 함께 복지관에 와서 배식 자원봉사 하는 활동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오수 경기도의원은 배식 중간에 배식 받는 어르신들에게 홍종기 수원특례시() 당협위원장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도시락 배달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광교노인복지관 빛차린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광교노인복지관 빛차린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자원봉사란 어떤 일을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도움을 주는 행위 또는 그런 활동을 의미한다. 쉽고도 어려운 일이다. 사람들은 봉사라는 단어를 쉽게 언급하면서도 그 실행에 있어서는 주저한다.

서덕원 복지관 관장은 복지관이 처한 당면 과제로 첫째, 심각한 주차장 부족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 힘 관계자들은 인근의 60단지 광교센트럴뷰 주차장에 차량 30대 정도 대용 또는 임차 사용을 아파트 측에 협조 요청하여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 또는 센트럴타운로에서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쪽으로 진입로를 설치하여 운영하는 방안 등을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복지관 측에 통보하여 주겠다고 했다.

둘째, 현재 복지관 후면에 잡초로 우거진 공지가 있는데 이를 인지공원으로 조성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 또는 가능한지 여부를 국민의 힘 봉사자들이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좋은 방안을 마련하여 검토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국민의 힘 관계자들과 간략히 질의응답 형식으로 인터뷰를 진행 했다.

국민의 힘 관계자들과 간략히 질의응답 형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왼쪽 위부터 서덕원 관장, 홍종기 당협위원장, 이오수 도의원, 홍종철 시의원, 홍종철 시의원 부인, 김영기 고문)
국민의 힘 관계자들과 간략히 질의응답 형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왼쪽 위부터 서덕원 관장, 홍종기 당협위원장, 이오수 도의원, 홍종철 시의원, 홍종철 시의원 부인, 김영기 고문)

Q: 홍종기 당협위원장님, 이렇게 복지관에 와서 자원봉사하게 된 동기를 말해주세요?

복지관은 자주 들르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에 어르신들께서는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했습니다. 실제 자주 와보지 못해 죄송한 마음도 많았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와서 배식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Q: 이오수 경기도의원님, 이렇게 복지관에 와서 배식 봉사하신 소감을 말해주세요?

요즘 휴가철인데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했습니다. 수시로 와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오늘 같은 경우처럼 배식하면서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인사드리게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Q; 홍종철 수원특례시의원님, 이렇게 복지관에 와서 배식 봉사하신 소감을 말해주세요?

저는 선거철에만 오지 않고 꾸준히 봉사해왔습니다. 이번 여름은 진짜 무더운데  어르신들께서 무탈하게 지내시는지 궁금했습니다. 또한 자원 봉사자들도 적을 것 같고 주방에서 일하는 분들도 힘들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이런 점 고려하여 휴가철에 맞추어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서덕원 관장님, 국민의 힘 봉사자들의 배식 자원봉사에 대해 한 말씀 해주세요?

지금은 휴가철입니다. 기존에 식당에서 봉사하시던 분들도 줄어들어 배식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홍종기 수원특례시() 당협위원장님, 이오수 경기도의원님, 홍종철 수원특례시의원 부부께서 오셔서 봉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앞치마를 두르시고, 모자 써시고, 장갑 착용하시고 어르신들에게 인사하면서 배식하는 모습이 빛나 보입니다. 이렇게 어르신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가까이 하면서 애로사항이나 민원사항을 해결해주시고 광교지역의 더 좋은 삶을 위해 노력하시는 세 분에게 감사드리며 복지관으로서는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공동취재: 안 숙 부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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