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it기자단 역량 강화, 외부 강사 초빙 기자단 교육

집중도 높은 광교it기자단 교육
집중도 높은 광교it기자단 교육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서덕원)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광교it기자단(단장 김청극)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로 년2회를 했다. 이는 기자단으로 하여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전 국민일보 정찬교 부장 기자가 담당했다. 광교it기자단 대부분이 참석하여 강의를 들으며 질문하여 밀도 있는 교육이 됐다. 글쓰기의 기본은 5가지 질문으로 동기를 말할 수 있다. 왜 쓰는지, 무엇을, 누구에게, 어떻게, 어디에 등 이 물음에 기사를 작성하는 사람은 스스로 답해야 한다.

중요사항을 메모하며 열강하는 전 국민일보 정찬교 부장 기자
중요사항을 메모하며 열강하는 전 국민일보 정찬교 부장 기자

현장 취재기사는 현장감을 살리는 방법으로 인터뷰를 2명 정도 선정하여 쓰면 좋다. 생생하게 그림을 그리듯, 마치 독자가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써야 한다. 욕심이 들어 너무 길게 만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지나치게 자료에 의존하는 것도 좋지 않다

늘 메모하는 습관은 광교 IT기자단의 자랑이다.
늘 메모하는 습관은 광교 IT기자단의 자랑이다.

제목은 최대한 압축해서 쓴다. 이때 용어의 선택이 주요하다. 가장 신경쓰고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부제목 역시 주제목과 관련을 잘 지어야 한다. 제목이 신선하면 자연적으로 독자는 끌리게 된다. 한편 기사를 쓰며 광교기자단의 정체성을 생각해 본다. 기사 문장은 통상 3줄로 끊는다. 문장이 너무 길면 독자들이 피로를 느끼고 안 읽게 된다.

독자는 르뽀성 기사를 많이 읽는다. 기사를 쓸때 존칭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 행사 기사를 나열식으로 나열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광교it기자단 교육은 이미 작성한 기사를 조목조목 읽으며 고칠 점과 잘된 점을 함께 이야기하며 때론 토론도 하고 질문도 수시로 하며 답해 더 효과적인 기자단 교육이 되었다.

기자가 기사를 잘 쓰기 위해 늘 메모하는 습관은 매우 좋은 것이다. 기자단 교육에 열성적으로 참여했던 김옥희 기자는 “사례중심으로 공부하니 훨씬 더 효과적이었다”고 하며 만족감를 나타냈다.

공동취재: 안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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