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나눔을 통한 자원봉사센터와 봉사자들이 함께 펼친 따뜻한 사랑의 손길

 922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는 차양막이 쳐지고 부르스타와 후라이팬이 놓여져 있고 노란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모여 색색의 전을 부치고 있었다. 오늘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영화)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300명에게 추석을 맞아 전 나눔을 하는 날이다.

 전 나눔 행사에 참가한 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 나눔 행사에 참가한 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행사 시작전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및 전 나눔 행사에 참여한 6개 단체장들의 인사말이 있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따뜻한 봉사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전 부치기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이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이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있다

 전 부치기 및 포장 봉사에는 경기도여성단체 수원시지회(회장 소진순), 한국부인회수원시지회(회장 최수아),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보현), 이만세봉사회한식부(회장 김미경), 수원시학부모봉사단(회장 구현정). 재향군인여성회 고등이웃사랑봉사단(회장 최금순), 수원FC(대표 최순호) 50명이 참석하여 전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땀을 흘렸다.

전을 부치기 위해 재료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
전을 부치기 위해 재료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

 

봉사자들이 땀을 흘리며 전을 부치고 있는 모습
봉사자들이 땀을 흘리며 전을 부치고 있는 모습

  오늘 만들어진 전은 관내 광교노인복지관, 밤밭노인복지관, 버드내노인복지관, 서호노인복지관, 팔달노인복지관, SK청솔노인복지관 등 6개 노인복지관 재가어르신들께 전달되었다.

먹음직스러운 모듬전이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그릇에 담겨져 있다
먹음직스러운 모듬전이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그릇에 담겨져 있다

 

관내 6개 노인복지관 재가어르신께 전달되는 모듬전
관내 6개 노인복지관 재가어르신께 전달되는 모듬전

 오늘 전부치기 봉사에 참여한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소진순회장은 우리의 작은 힘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어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시기 바란다며 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소진순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이 봉사 후 소감을 말하고있다
소진순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이 봉사 후 소감을 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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