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11일부터 10월 12일 까지 33개 단체 우수자원봉사자 70여명과 함께 1박 2일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 첫째날은 여주에 있는 신륵사와 영릉을 해설사와 함께 문화탐방을 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꼈다.

 문화탐방이 끝나고 오후에는 프렌즈와 함께 힘이 나는 노래와 재미있는 퀴즈로 즐거운 여흥 시간을 가졌다.

   레크리에이션이 끝난 뒤 특강을 위해 참가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격려하면서 하나 하나 손을 잡아주며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도 일일이 함께 찍고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해 주었다.

 이재준시장은 특강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 중 손바닥 정원, 수원새빛돌봄,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네가지 핵심사업에 대해 그간의 성과를 이야기하며 앞으로의 과제를 시민과 함께 어떻게 풀어나갈지 함께 고민하자며 이야기를 풀었다. 특강 후 이재준 시장은 자원봉사자들과 만찬을 즐기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수원을 빛나게 한다고 다시 한번 격려했다.

 다음 날인 12일에는 곤지암 화담 숲을 찾아 모노레일도 타고 멋진 풍경들을 눈에 담고 가을을 만끽하며 자원봉사자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예쁜 꽃들과 어우러진 자원봉사자들은 그야말로 꽃이었다.

 우수자원봉사자 한 마음 워크숍에 참석한 김옥환(나눔사랑 민들레 회장)참가자는 “우리가 언제 시장님과 식사를 하고 자원봉사자들과 네트워킹을 하겠냐며 매시간이 즐겁다”고 하며 소녀같이 웃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우수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워크숍을 개최하여 자원봉사자간 친목을 도모하고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