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 톡!톡! 가족이 함께 캠프로 소통해요.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후원하고 효원초등학교 (교장 문태혁)스카우트경기남부연맹(연맹장 엄기영) 이 주관하는 '청개구리 별빛가족갬프'가 14-15일  1박 2일간 곤지암 야영장에서 수원시 관내 25개교 55가족 200여명이 참가하여 열렸다.

별빛가족캠프 첫째날 캠프파이어가 진행되고 있다.
별빛가족캠프 첫째날 캠프파이어가 진행되고 있다.

 

'청개구리'는 수원특례시의 교육브랜드로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체험,상담활동 등을 제공하여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교육사업이다.

임정완 수원특례시 시민협력국장이 개영식에서 수원시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소개와 축사를 하고 있다
임정완 수원특례시 시민협력국장이 개영식에서 수원시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소개와 축사를 하고 있다

별빛가족캠프도 청소년들이 자연속에서 1박2일간의 가족야영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깨닫고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의 시간를 갖고 가족간의 사랑과 화합의 기회를 갖고자 한 것이다.

별빛가족캠프에 참가한 수원정자초 허서진 6년, 허서은 2년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별빛가족캠프에 참가한 수원정자초 허서진 6년, 허서은 2년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프 첫째날은 야영장에 도착하여 가족별로 텐트치기와 잠자리 꾸미기에 이어 개영식, 체험활동, 우리아빠 요리 최고, 캠프파이어,별자리 관측 등이  이루어졌다.

가족별로 천체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측하고 있다.
가족별로 천체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측하고 있다.

문태혁(별빛가족캠프장)교장은 개영사에서 평소에 부모님의 직장 생활, 학생들은 학교, 학원 등으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 캠핑을 하면서 서로가 못다한 이야기도 나누고 준비한 재료로 음식도 만들어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가족이 협동하여 할 수 있는 체험활동, 레크레이션, 별자리관측 등을 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별빛가족캠프 개영식에 개회사를 하는 문태혁 캠프장
별빛가족캠프 개영식에 개회사를 하는 문태혁 캠프장

임정완(수원특례시 시민협력국장)은 축사에서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이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가족캠프에도 200여가족이 신청했으나 여건상 55가족으로 한정해서 행사를 하게 되어 기회를 갖지 못한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1박2일간 안전하게 캠핑을 즐기면서 가족간에 사랑을 느끼고 화합하는 좋은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팝콘, 솜사탕 만들기 체험활동에 참여한 가족들
팝콘, 솜사탕 만들기 체험활동에 참여한 가족들

체험활동은 심폐소생술, 응급환자운반법, 국궁 쏘기, 솜사탕, 팝콘만들기태극기만들기 구슬공예, 페트병 세우기 등이 스카우트경기남부연맹 수원지구 커미셔너들이 운영을 맡아 지도해 주었다.

심폐소생술을 지도하는 이완식 스카우트수원지구 커미셔너
심폐소생술을 지도하는 이완식 스카우트수원지구 커미셔너

조수아 효원초 6학년은 "부모님과 함께 참가하여 즐거운시간 이었고 다른 가족들과 만남의 시간도 좋았다. 아빠가 요리해 주신 맛있는 식사와 체험활동이 재미있었으며. 특히 별자리 관측이 신비했고 레크래이션이 정말 재미있었다. 가족야영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태극기 만들기 구슬공예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 가족들
태극기 만들기 구슬공예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 가족들

수원특례시는 가족캠프에 대한 호응이 높아서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야영활동을 계속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텐트 속에서 가족들의 이야기 나눔 시간이 진행되고 있다.
텐트 속에서 가족들의 이야기 나눔 시간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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