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가 일상이 되고 제안은 곧 정책이 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023년 10월 12일, 10월 19일 2회에 걸쳐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협치위원회, 시민예비 배심원, 시민자치대학 수강생 중 참여희망자 40여 명(회당 2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참여 플랫폼‘새빛톡톡’활용 방법을 알려주는 ‘2023년 시민 참여 협치 교육’을 진행했다.
2회에 걸친 교육은 12일에는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소장, 19일에는 송문식 마을공동체연구협동조합 이사장이 ▲‘새빛톡톡’을 활용한 정책 제안 참여 방법, ▲민·관 협치의 이해 ▲‘제안’과 ‘민원’의 차이 이해에 관해 강의했다.
교육은 퍼실리테이터 활용 조별 참여방식으로 민관협치 의제의 특징과 사례를 분석하고 한줄 제안으로 의제를 발굴하여 다양한 토론을 거쳐 '새빛톡톡’에 등록하고 전체 공유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실질적으로 ‘새빛톡톡’을 활용하여 정책을 제안하고 교육 후 설문까지 모두 ‘새빛톡톡’을 활용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참여형이 되었다.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제안토론, 설문투표, 새빛돌봄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안된 의견들은 시민들의 댓글 토론을 거쳐 담당부서에서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교육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 이라며 “시민의 정책제안을 통한 시정참여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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