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연구위원회(위원장 김찬수)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사례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지속가능성, 가치적합도,거버넌스,추진방식과 결과물, 독창성, 차별성, 사례의 영향력, 공익적 편익과 균형, 시민의 반응, 호감도, 수용성,대중성, 정서적 아름다움, 예술성등의 사례 판정의 기준을 세워 수원시민을 행복하게 만든 수원시 나눔시민햇빛발전소 외 9개의 지속가능발전 사례를 선정하였다.

그중 2023년은 세 개의 사례를 선정하여 3번의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각 세미나는 1차 9월 6일 오후 4시, 2차 10월 10일 오후 4시, 3차 11월 8일 오후 4시로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강의실에서 열었다.

 1차 세미나는 "랜드마크공원과 손바닥 정원 조성”을 주제로 차선식수원시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이 주제 발표를 하고 이득현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 외 3명의 토론자와 시민이 참여하여 수원시의 손바닥 정원의 실태와 지속가능성,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2차세미나는“시민주도형 마을자치 실현(마을리빙랩)을 주제로 정문호 수원시정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하고 김원진 마을만들기회장 외 5명의 지정토론자와 시민들의 기존의 마을만들기와 리빙랩의 차이점, 마을만들기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등에 대해 토론하였다.

 3차세미나는 “새빛톡톡 시민참여를 통한 협치 활성화 추진”을 주제로 권성환 수원시청시민소통과 협치시정팀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전현 수원지속협10번목표위원장 외 7명의 토론자와 시민이 참여하여 새빛톡톡의 추진과정,성과에 대한 이야기와 문제점, 향후 개선점에 대해 다양한 토론을 하였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수원시 지속가능발전 사례 45개를 발굴하여 4권의 사례집으로 발간하였으며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통과됨에 따라 지방정부는 기본전략과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민선 8기 출범과 경제,사회적 국내외 상황의 변화에 따라 수원시 지속가능 발전 체계의 변화를 모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