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랑 떡 나눔으로 섬기며 배려하는 마음 모두가 높아져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어르신들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어르신들

2023년 지역행사 추수감사절 맞이 이웃사랑 떡 나눔행사가 광교노인복지관에서 17일 오전 1130분부터 있었다. 매년 이맘때면 여러 곳에서 조촐한 추수감사절 행사가 열린다. 곡식을 생산하는 농부가 아니더라도 한해를 추수하는 심정으로 누구든감사의 마음을 갖게 된다. 

이러한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당일 활동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이웃사랑 떡 나눔행사를 통해 사랑과 섬김의 마음을 전해 복지관과 어르신들의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함이다. 사랑과 섬김의 멧시지를 담은 떡 전달을 통해 기관에 대한 어르신들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기 위함도 있다.

 

점심 식사 배식을 받고 자리를 찾아가는 어르신
점심 식사 배식을 받고 자리를 찾아가는 어르신

복지관은 어르신 180명에게 4층 식당에서 이날 점심식사를 하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어르신들에게 떡을 나누어 드릴 예정이다. 떡까지 받아 나오니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었다.  

이처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섬김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복지관에 대한 소속감 및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다. 

 

떡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
떡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

추수감사절 맞이 이웃사랑 떡 나눔 행사로 가을은 추수의 계절입니다. 잘 여문 곡식을 수확하듯 한 해 동안 이룬 것들에 대한 감사와 기쁨을 표현하는 날이다. "어르신을 축복하는 마음으로 준비 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떡을 나누어 주었다.

시루떡은 2주전에 사전 예약을 끝내고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한 후에 라벨 부착 및 떡 세팅은 행사 당일에 진행했다. 모두가 감사의 마음을 가지며 복지관 측에 대한 사랑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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