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어르신 문화즐김 기자단, “성과 공유회”로 한 해 마무리 하다.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30일 재단 교육장 320호에서 2023년 어르신 문화즐김 기자단의 한 해 동안 문화즐김 기자단으로서 활동 내용들을 공유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성과 공유회를 마련했다.

 “성과 공유회”에 참석한 2023년 어르신 문화즐김 기자단,이 한 해 마무리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성과 공유회”에 참석한 2023년 어르신 문화즐김 기자단,이 한 해 마무리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성과 공유회는 개회 및 인사말, 우수기자 시상식, 사업성과 공유와 기자단 활동소감 발표, 공지사항 안내, 기념촬영 및 폐회 후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복지재단 황미경 지역복지실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경기복지재단 황미경 지역복지실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경기복지재단 황미경 지역복지실장은 어르신 문화즐김 기자단 사업이 8년째인데 기자분들이 여러 즐김터에서 열심히 활동을 해줘서 감사드린다한해 한해 더 나은 사업들이 될 수 있도록 해온 경기복지재단은 내년도에는 좀 더 나은 사업이 되도록 고민을 해보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올 한해 우수기자로 선정된 김중수, 김진원, 김창균, 안숙, 염재준 기자가 상장과 온누리 상품권을 받아들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올 한해 우수기자로 선정된 김중수, 김진원, 김창균, 안숙, 염재준 기자가 상장과 온누리 상품권을 받아들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인사말에 이어 황미경 지역복지 실장은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를 대신해 어르신 문화즐김 기자단 우수기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기자는 김중수, 김진원, 김창균, 안숙, 염재준 어르신으로 총 5명의 기자가 선정됐으며 상장과 온누리 상품권이 수여됐다

김보민 팀장은 모두가 우수기자의 역량을 갖추었지만 우수기자로 선발이 된 기준은 성실함과 소통, 작성기사의 완성도이다어르신 즐김터 사업 내용을 담은 작성 수, 그리고 SNS나 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서 홍보한 수, 작성된 댓글의 수 등의 다양한 요소를 전체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이어 경기도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 안내에 대한 영상 시청을 했다. 한 해 동안 진행된 다양한 모습들과 참여한 분들의 이야기기를 들어볼 수 있는 영상이 상영됐다.

2023년도 어르신 문화즐김 기자단에 대해 자료를 출력하여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도 어르신 문화즐김 기자단에 대해 자료를 출력하여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도 어르신 문화즐김 기자단에 대해 자료를 출력하여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복지재단 어르신 문화즐김 기자단은 도내 18개 시·군에서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4 6일부터 12 15일까지 어르신 문화 즐김터 사업 관련 기사노인복지 관련 행사나 소식기타 유용한 정보에 대한 취재 활동을 각자의 지역에서 최선을 다했다.

문화즐김 홈페이지 문화뉴스에 10 31일 기준 총 1501건의 기사를 작성했으며 월별로 평균 200건 이상의 기사를 작성하며 문화즐김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노인에 대한 다양한 문화여가 사업 활동 등을 홍보역할을 했다.

그동안 기자단은 46일 위촉식 및 1차 교육, 9252차 교육 및 정담회, 10273차 교육 총 3회 교육을 완료했다. 위촉식 및 1차 교육을 통해 기자단 활동에 대한 의미를 가지고 2차 정담회를 통해 활동을 돌아보고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3차 교육에서는 미리캠퍼스에 대한 활용 카드뉴스 제작에 대해 실습 교육을 진행하여 SNS 활용 방법에 대한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특별히 기자단 어르신들의 활동 소감 발표가 돌아가면서 한 분씩 앞에 나와 성함과 지역을 말하고 기자단 활동의 좋았던 점이나 느낀 점, 건의사항에 대해서 자유롭게 발표를 했다.

군포지역을 맡고 있는 윤영근 기자가 활동 소감 발표를 하고 있다.
군포지역을 맡고 있는 윤영근 기자가 활동 소감 발표를 하고 있다.

군포 윤영근 기자는 기자로서 활동하고 취재하러 다니다 보니까 현장에서 생생한 걸 많이 느꼈다실제적인 우리나라의 노인들의 현실에 대한 정책발표회에 참석해 군포, 경기도청, 국회에서 생중계 발표를 했다고 말했다.

가평 김창균 기자는 기사를 외부로 전파하고 싶은데 공유가 잘 되지 않는데 외부에 노출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 것 같다잘 된 기사는 년 말에 책으로 발간하면 기록으로 남길 수 있고 기념도 되지 않을까 생각되며 기자단 대표를 선정해 발전시킬 사항이라든가 아이디어 등 기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분기별로 담당자와 만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커뮤니티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놨다.

수원지역을 맡고 있는 김청극 기자가 활동 소감 발표를 하고 있다.
수원지역을 맡고 있는 김청극 기자가 활동 소감 발표를 하고 있다.

수원 김청극 기자는 문화에 대한 취재를 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필요한데 독자들한테 실감 있게 다가가려면 음악이나 미술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현장을 직접 가서 취재해야만 현실감이 있지 현장을 가지 않고는 하나의 이론과 자료에 의지하는 기사는 독자들한테 감동을 줄 수 없다고 기자의 자세에 대해 말했다.

광주 조주호 기자는왕성한 활동을 해서 낸 기사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지가 않고 있는데 인터넷 포털이나 어떤 시스템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어르신 정책과 관련된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성 최경일 기자는 짧은 숏 동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바꿔주면 많은 사람이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건의를 했다.

화성 지역을 맡고 있는 최경일 기자가 활동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화성 지역을 맡고 있는 최경일 기자가 활동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김보민 주임은 기자분들이 발표하는 분들을 너무 집중하고 사랑스럽게 봐주시는 모습에서 기자단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느껴져 마음이 뭉쿨했다건의사항이 많이 나왔는데 잘 참고해서 앞으로 사업이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촬영을 한 다음 모두는 소정의 선물을 받아들고 재단 담당 직원들과 함께 오찬 장소인 산이내린밥상 곤드레밥집으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하며 2023년도 기자단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한편 금년도 기자단 활동기간은 20231215일 금요일까지이며 기사 올리는 시간은 금요일 밤 12시까지다. 4건 중 1건은 필히 문화즐김 사업 관련 기사를 올려야 수당이 지급되며 온라인 전시관 홍보, 즐김터 기관 성과공유회, 기자단 성과공유회 관련 기사가 인정된다. 마지막 수당은 1222일 지급될 예정이다.

 2023년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은 총 5가지로 어르신 즐김터, 어르신 동아리경연대회, 작품공모전, 기자단, 페스티벌로 진행되었다. 어르신 즐김터로 24년도에는 어르신 즐김터, 어르신 문화즐김 페스티벌, 작품공모전, 어르신 동아리 공연대회, 홍보사업 등 개편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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