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랭질환 예방교육 강좌 및 간이검진

​겨울철 건강관리강의가 시작되었다.
​겨울철 건강관리강의가 시작되었다.

광교노인복지관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국건강관리 협회와 연계하여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교육 및 간이검진을 실시하여 겨울철 건강관리에 힘쓰도록 노력하고 있다.

홍보를 하고 어르신 20명을 모집했다. 건강강좌 당일 125일에는 복지관 4층 한울터에서 건강강좌를 하고 혈관 노화도와 헤모글로빈 검사를 실시해서 건강체크를 했다.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겨울철에 예방교육을 함으로써 추운겨울에 다가올 한랭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복지관 서덕원 관장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복지관 서덕원 관장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광교노인복지관 서덕원 관장은 한국건강관리 협회경기지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서 건강강좌 그리고 빈혈검사 헤모글로빈 검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상담을 해 주셨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활력 있는 생활을 하도록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건강검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옥 홍보교육과장이 인터뷰를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현옥 홍보교육과장이 인터뷰를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현옥 홍보교육과장은 간단한 건강 검진은 다음에 건강검진 할 때 참고할 수 있다. 그게 어떻게 보면 우리기관의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니까 건강 캠페인의 큰 목적일 수 있다."라고 하면서 복지관에 나오시는 어르신들은 모두 적극적이다. 특히 광교노인복지관은 메모하는 어르신들도 많고 퀴즈로 해서 문제를 내주고 선물도 주고 했는데 한 번도 오답없이 했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집중해서 잘 듣고 몰입하고 열의가 있다는 느낌이 있었다. 건강검진은 질환이 있을 때 받는 것이 아니라 건강할 때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 WHO 세계보건기구에서 건강수칙을 알아보는 것이 건강검진"이라고 말했다. =

한랭질환의 응급조치법을 말하고 있다.
한랭질환의 응급조치법을 말하고 있다.

한랭질환의 정의와 질환에 걸렸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그리고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나 낙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겨울철 예방 수칙에 대해 설명을 했다. 한파라고 하는 것은 겨울철에 날씨가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파 주의보와 한파경보가 10월에서 다음해 4월 사이에 저온현상으로 나타난다. 하강온도 12도 이상 하강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때를 말한다. 이런 때는 될 수 있는 대로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건강체험을 하기위해 기다리는 어르신들
건강체험을 하기위해 기다리는 어르신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으로 저체온 현상(체온이 35도 미만으로 떨어지며 오한, 피로, 기억장애, 혼수상태 등의 증상)은 동상, 침수병 등이 있다. 한랭질환의 응급조치로는 의사진찰이 우선이며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고 담요나 옷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호흡기 질환으로 감기, 독감(체온 38도가 넘는다), 천식을 들 수 있다. 호흡기 질환의 예방법은 외출 후 손 씻기, 실내 환기조성, 예방주사 맞기를 해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질병 예방수칙으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고른 영양분 식사, 실내온도 18~20도 유지해서 건조하지 않게 한다.

교육이 끝나고 퀴즈를 풀었다. 모두 5문제를 내었는데 한 문제도 틀리지 않고 바로 대답을 했다. 바른 답을 말하는 사람에게 상품도 있었다

 

빈혈검사를 하고있는 어르신
빈혈검사를 하고있는 어르신

빈혈검사를 먼저 했다. 검사에 필요한 시간은 1분 안쪽으로 피를 빼지 않고 검사를 한다. 그것이 끝나면 혈관 노화검사를 한다. 130초정도 시간을 필요로 하는데 검사를 할 때는 움직이거나 이야기를 하면 안 된다고 했다. 빈혈검사, 혈관검사를 끝내고 나갈 때는 검사한 말초혈액 순환 검사를 받은 용지를 주었다. 건강소식지를 주고 장바구니도 주었다. 필자도 검사를 했는데 혈관노화가 약간 진행된 상태라 한다.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혈관노화도 검사를 하고 있는 어르신
혈관노화도 검사를 하고 있는 어르신

혈관노화도 검사는 혈액순환을 보는 것이다. 약을 먹는 사람이 상태가 좋게 나왔다. 그런데 난 약을 먹고 있는데? 하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약을 먹고 있으니까 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약을 먹으면서 약에만 의존하지 말고 식생활도 병행해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단계가 잘 나왔으면 내가 질환이 있어도 관리를 잘 하고 있구나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빈혈검사는 채혈하지 않고 빈혈을 상태를 보는 것이다. 빈혈이 뇌심혈관하고도 연관이 있다. 어르신들도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다. 질환을 발견하는 검사는 아니지만 헤모글로빈 수치를 체크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오늘 교육한 것은 어떻게 보면 쉬운 교육이다. 내가 잊고 있었던 것인데 기관에서 짚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한 두 가지 지식을 얻어 가도 큰 수확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라는 것이 모두가 한두 가지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완치라는 것이 없고 가지고 있는 병 관리를 잘 해서 어떻게 잘 친구삼아 살아갈 수 있나 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검진센터가 전국에 19개가 있다. 많은 기관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곳 보다는 저렴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기도 하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맺기를 해 주면 전화 대신에 건강에 대해 물어보면 알려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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