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협치 성과 공유 2023 수원 협치포럼 개최

함께 만드는 '협치 특례시' 수원

22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 협치 성과 공유 수원 협치 포럼은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 정책발표회와 현장투표, 2023년 협치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함께 만드는 협치특례시 수원을 위한 자리가 되었다.

내 손으로 만드는 수원 새빛톡톡 카드색션을 하고 있는 수원 협치포럼 참여자들

먼저 본 행사 전에 진행된 라클라쎄와 함께하는 축하공연은 포럼에 참여한 학생, 시민, 공무원들이 연말 분위기에 흠뻑 젖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어 주었다.

수원 협치 포럼은 한선지 주무관의 진행으로 2023 협치정책 성과 공유,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 발표회, 새빛톡톡 현장투표, 2023 협치 우수사례 발표,‘시민이 바라는 2024년 수원은?’영상 상영, 청년 정책참여단 우수팀 결과 발표 및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주대 행정학과 학생들의 지도를 맡아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을 이끌었던 아주대 박성빈 교수(수원시 협치위원회 부위원장)는 오늘 발표를 하기까지 많은 고생을 한 정책 청년참여단을 응원했다.

박성빈 교수(수원시 협치위원회회 부위원장)가 행정학과 학생들의 연구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권성환 협치시정팀장은 새빛톡톡 성과보고를 통해 새빛톡톡 경과 및 새빛톡톡 구성 내용, 협치위원회의 역할. 새빛톡톡 시민 참여 내용 등 내손으로 만드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한 일들에 대해 보고하였다.

이후 수원시 정책청년 참여단의 발표는 총 6조로 진행되었는데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은 아주대 행정학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한 학기동안 정책 제안을 위한 수업을 듣고 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는데 학생들의 정책 제안 발표를 통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었다.

1조는‘청년의 시선에서 제안하는 수원시 청년정책 활용도 향상 방안’으로 수원시 청년정책 로드맵 도입, 청년온라인 소통 플랫폼 운영 제안을 통해 수원시 청년정책 실효성을 향상시키고 청년 참여를 활성화 할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

청년의 시선에서 제안하는 수원시 청년정책 활용도 향상벙안을 발표하는 1조

2조는‘청년세대를 중심으로 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대학교 축제 음식사업 협업, 수원시 전통시장 청년 서포터즈 출범, 수원시 전통시장 인증마크 제작 제안을 통해 청년들의 전통시장 음식 접근성 향상 및 관심 증진, 양질의 음식 제공으로 축제 퀄리티 향상 및 전통시장 홍보, 청년들의 방문 유도로 전통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

3조는‘혁신과 안전의 균형을 통한 PM 활성화 방안’으로 보행자와 물리적으로 분리된 PM주차공원 마련, 편의점과 협업하여 헬멧 대여 서비스 마련,대학 연계 PM 안전교육 제안을 통해 안전한 PM환경 조성, PM 활성화,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이룰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

4조는 ‘수원시 부주의 교통사고 통합적 에방책’방안으로 장안구 영화동,권선구 세류동을 우선 도입지로 지정하여 안전보행길을 조성하고 야간용 도로반사경 도입으로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

5조는 '전 세대 소통의날 : 청년의날 ’운영 방안으로 콘텐즈 개선 ' 너의 속마음을 전송해줘’전 연령 소통의장, 인스타스토리 활용 홍보 오프라인 홍보와 온라인 홍보의 역할, 자급자족 청년기획단 지역 청년들의 연대 도모를 통해 청년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

6조는 ‘공중전화부스, 문화를 위한 공간이 되다’방안으로 스탬프 투어와의 포토부스간의 연계, 수원시만의 프레임, SNS 챌린지를 통해 수원시 방문객 증가를 통한 내부 경제 활성화, 공익적 가치를 증가할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

6조의 발표가 모두 끝난후 우수팀을 선정하기 위해 새빛톡톡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우수팀은 새빛톡톡에서 진행된 설문투표와 현장투표의 점수를 합계하여 선정된다,

이어서 2023 수원시 협치우수사례 부서 발표가 있었다.‘시민 공감 지역 맞춤! 인권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공론과제 추진사례’‘기적 같은 변화의 계기, 협치로 이뤄낸 수원생태교통 2013, 그리고 2023 새빛생태교통’‘인계초등학교 통학로 조성사업’사례 발표로 민관이 함께 이뤄낸 협치 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