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별 의제의 발굴 및 정책화 방향성 정해

 경기도는 1510:00 ~ 17:00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워크숍을 열었다.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워크숍은 개회 및 인사말씀, 여는 말, ‘협치 아젠다테이블무엇이 있을까?’, 오찬 및 휴식, ‘협치아젠다 세팅어떻게 차릴까?’, 향후 분과위원회 일정 논의. 마무리 및 정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먼저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민관협치위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위원들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건다고 하였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민관협치위원들을 격려하는 인사말을 하고있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민관협치위원들을 격려하는 인사말을 하고있다.

 송성영 경기도민관협치위원회 공동부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소통하고 협의하여 더 많은 의제를 발굴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송성영 경기도민관협치위원회 공동부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송성영 경기도민관협치위원회 공동부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서 류호국 소통협치관이 의제의 정책화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다.

류호국 소통협치관이 의제의 정책화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류호국 소통협치관이 의제의 정책화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노수현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다양한 의제를 모두 테이블에 꺼내어 놓는

협치아젠다 테이블무엇이 있을까?’7개 분과별로 진행되었다. 각 분과위원들은 워크숍에 참여하기 전 내가 생각하는 경기도내 사회문제, 이슈, 관심분야 등의 의제를 정책 제안으로 사전에 준비하여 분과별로 공유하는 시간을 테이블 별로 가졌다.

노수현 퍼실리테이터로부터 의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는 모습
노수현 퍼실리테이터로부터 의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는 모습

 오전 프로그램이 끝난후 점심은 도시락이 준비되었는데 환경을 생각하여 일회용품이 아닌 재사용 가능한 도시락을 이용하여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오후 2시부터는 어떤 의제를 어떻게 드러내고 풀어나갈 것인가 전략을 구상하는 협치아젠다 세팅어떻게 차릴까?’가 진행되어 오전에 공유된 의제를 제도화, 공론화, 사업화, 예산 제안의 정책 반영 카테고리를 정하고 타 분과와 함께 진행 가능한 것, 타분과에서 협의해야 할 의제를  분류하고 정책 설정이 가능한 우선 순위를 논의하여 전체 위원회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분과별로 진행되는 협치 '아젠다 세팅'
각 분과별로 진행되는 협치 '아젠다 세팅'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의제들은 3월중 각 분과별로 좀 더 구체적인 논의 절차를 거쳐 분과별 의제를 정할 예정이다.

 경기도민관협치위원회는 혁신성장분과, 도시주택분과, 보건복지분과, 여성교육분과, 문화체육분과, 기후변화대응분과, 안전자치분과로 나뉘어져 있으며 총 100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법령 제개정사항의 제도화, 경기도 정책토론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도민참여 공론화 사업 등 의제 공론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사업화, 예산낭비 신고 및 절감 제안 등 정책사업별 예산 제안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위원들이 분과별로 의제 발굴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위원들이 분과별로 의제 발굴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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