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은 △유치원의 ‘꼬마 에티즌’ △초등학교의 ‘드림이의 하루’, ‘미래 친환경 건축사’, ‘탄소중립 우리마을’ △중·고등학교의 ‘기후변화 속 직업탐구’, ‘기후변화 협상게임’, ‘기후변화와 적정기술’, ‘궁금했어, 탄소중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운영되는 교육은 무료이며, 신청한 각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은 유료이다. 모든 프로그램 과정은 한 학급을 기준으로 진행하며 최소 인원은 15명 이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www.swdodream.or.kr) →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 → 단체 / 개인 메뉴에서 예약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학교, 학급별로 선택해서 예약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이지은 팀장은 이 교육을 통하여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기본 지식들을 체험활동과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각 학교의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많이 신청해 주셔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가능한 작은 행동들을 배워갈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행정타운에 위치한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은 7월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월중에는 자유 관람만 가능하고 3월부터 교육이 시작된다. 하지만 지금 두드림에서는 수원시 탄소중립을 위한 ‘2월의 지구로운 실천 이벤트’로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 하기가 진행 중이다. 계단 이용 인증 사진을 찍어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 혹은 QR 스캔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