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끌어 포옹과 상생 속에서 서로 협력하며 사는 국민운동단체 만들어 나갈포부 밝혀
바르게살기운동 수원특례시협의회는 21일 장안구청회의실에서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단체장 및 바르게살기협의 회원, 초청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낭독, 내빈 소개, 신임회장 약력 소개, 취임 회장에 대한 인준장 수여, 회기 이양식, 이임사, 취임사, 이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격려사, 내빈 축사, 기념촬영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2018년부터 제13대 바르게살기운동 수원특례시협의회를 이끌어 온 조주건 협의회장이 이임하고, 제14대 유재명 협의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유재명 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끌어 포옹과 상생 속에서 서로 협력하며 사는 국민운동단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취임식에 참석한 김기정(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새롭게 취임한 유재명 회장님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바르게 사는 삶은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긍정적인 힘을 주며 희망찬 공동체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신임회장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 수원특례시 협의회의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신임 유재명 회장은 파장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해병대 45기회장, 수퍼연합 회장, 바르게살기수원특례시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국민정신 운동이다.
이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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