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깨어있는 수원미술협회 회원정기전

'오늘의 수원전' 김낭자 기자l승인2017.12.24l수정2017.12.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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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회라는 긴 역사만큼 미술계에 큰 족적을 남기고 있는 수원미술협회의 ‘오늘의 수원展'이 수원미술전시관 전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2월 19일 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지부장 이영길)가 주최, 주관하는 협회 회원 정기전으로 196명이 참여해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는 서양화(구상/비구상) 한국화, 수채화, 문인화, 서예, 디자인, 공예, 조각 등 미술 전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어 수원지역 작가들의 예술 성향을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다. 또, 자기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작가의 변화된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 해가 거듭될수록 창작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거쳐 탄생한 작품들의 연륜의 무게도 느낄 수 있다.

작품수도 방대해 1부(12/19 ~24), 2부(12/25~31)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어 폭넓게 미술의 세계를 탐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지역예술문화의 중심에 우뚝 선 미술은 화합과 소통의 창구로 작가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감정과 생각을 평면과 입체로 표현해 타인으로 하여금 공감과 감동을 느끼게 하여 우리의 삶을 풍요롭고 윤택하게 만들어준다.

동시대의 작가들이 교류하고 화합하여 시민들에게 지역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유발하는 촉매제이기도 한 전시회가 새로운 창작활동의 기틀을 마련하는 예술향연이 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가와 시민이 공감대를 형성해 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

한편, 향토애를 발견하고 우리고장을 알리며 시민과 작품으로 교류하는 장이 되고 있는 수원미술협회는 활동 인원 465명에 이르는 예술의 산실이기에 수원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해 가기를 기대해본다.


김낭자 기자  00njk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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