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분과 조직변경(안), 홍보 추진에 관한 사항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홍보분과는 지난 20일(금) 2시에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를 시민주도형 축제로 추진하는 '홍보분과위원회 상정안건'을 논의했다.

홍보분과 논의에는 4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이광재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 홍보분과

사회자는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추진위원회가 기획·제안한 프로그램을 20개 이상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지난해 행정지원을 90% 받았는데 올해는 80%로 관의 도움을 최소한도 줄이고, 행정적인 도움은 받되 추진위원회가 전부 알아서 365일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습니다."고 했다.

▲ 홍보분과

이어 백광학 관광과 과장을 비롯한 3개 팀장(정책, 개발, 산업)들과 문화재단 실무자들을 소개했다. 또 염상덕 수원문화원장과 최수아 여성단체 협의회장, 분과부위원장, 소위원회 회장을 소개했다.

송영완 문화체육국장은 "지난 4월 4일 출범식을 갖고 오늘 분과위원회가 네 번째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체 324명의 위원들 중에 홍보분과가 100여명 됩니다. 오늘 30여분 이상 참석해 주셨는데 감사드립니다. 홍보분과에서는 각 분과에서 이루어지는 것들을 수시로 공유하고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홍보해서 200만의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활동해 주기 바랍니다."고 했다.

▲ 홍보분과

김미선 분과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또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지금 인사말씀이나 소개를 받으면서 너무나 든든합니다. 여러분들이 각자의 소임을 잘 맡아 주신다면 54회에 이어 55회도 문화제를 즐기면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고 인사를 했다.

수원문화원 염상덕 원장은 "오늘 홍보분과 위원으로 배정 받았습니다."며 일정이 있음에도 바삐 참석했다고 했다.

▲ 홍보분과

새로 선임된 정조대왕 능행차 총감독 신교준 감독은 "각 구·동별로 페레이드 하는 부분에 있어서 참여율을 많이 하도록 위원님들께서 신경을 써 홍보하면 좋겠습니다. 특히 행렬 구성 부분에서 전체적으로 디테일한 세세한 부분이 나오면 곧바로 홍보분과에 그 내용을 보내 신명나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을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고 했다.

수원화성문화제 총감독 우인기 감독은 "홍보는 축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획도 중요한데, 작년과 같이 여러분이 열심히 홍보해주시면 저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고 했다.

대한어머니회 박진희 수원시지회장은 "제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으로서 작년부터 홍보하기 위해 제주도와 여수 등 다녀왔습니다. 이제 소위원장 직책을 맡아 책임감이 있으니 더욱 열심히 홍보하겠습니다."고 했다.

총괄위원장의 인사가 끝나고 참석한 위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한사람씩 돌아가며 인사소개를 했다.

김미선 위원장은 홍보분과위원회 조직변경(안)과 홍보 추진에 관한 사항에 대한 좋은 안건과 제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홍보분과

홍보분과 조직은 당초에 분과별 부위원장 1명(박소현)이었는데 1명이 추가지명(강안미)돼 2명으로 변경됐다. 소위원회는 SNS(이종국). 기획홍보(이민숙). 미디어홍보(박진희)로 3개에서 홍보캠페인 소위원회가 신설돼 회장(남궁영숙)이 선출되어 4개로 확대됐다. 소위원회 4개 부서에는 각 총무 1명 씩 지명돼 있다.

사회자는 "추진위원회는 프로그램 기획분과, 홍보분과, 어린이·청소년·청년분과, 재정분과, 음식거리분과, 거리질서 안전분과로 구성되는데 분과마다 2∼3개 소위원회(총 14개)가 참석하는데 1살부터 100살까지 모든 분들이 즐길 수 있는 화성문화제가 되려면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며 명실상부한 추진위원회가 되길 바랐다.

▲ 홍보분과

이어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대에서 열립니다. 수원·서울·화성시가 공동 주최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 융릉까지 59.2㎞ 구간을 올해도 완벽하게 재현(6~7일)합니다." 등 행사에 대한 준비를 설명했다.

또 수원시·화성문화재단은 수원화성문화제 부분에 관한 홍보를 언론매체 홍보와 인쇄물 제작 홍보에 대한 추진을 설명했다.

언론매체 홍보는 버스정류장 BIS, 주요행사 인터넷 생중계, G-버스 영상자막, 공항리무진버스, 광역버스, 지하철 KTX역사, 옥외전광판, 지면광고, 방송뉴스, 전광판 영상홍보, 아파트엘리베이터 영상홍보, 시·재단 홈페이지, SNS 활용, SNS생중계, SNS서포터즈 취재 등을 영상물을 20초, 30초, 1분으로 영상을 제작해 홍보한다.

인쇄물 제작 홍보는 포스터 2,000부, 전단지 300,000매, 리플릿 90,000매, 스티커 90,000부와 현수막 게시대 50개, 시내버스 320개, 가로등 배너 500조 등으로 한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부분은 시외 광고, 정조대왕 능행차 홍보동영상 제작(10초, 40ch), 온.오프라인 홍보다.

▲ 홍보분과

시외 광고는 지하철 벽면 5개소(서울역, 고속터미널역, 영등포역, 시청역, 강남역), 광역버스 7대 외부에 '정조대왕능행차'를 붙여 홍보하고 옥외 영상 2개소(명동, 종로)에 '수원화성문화제 및 정조대왕능행차'를 홍보할 예정이다.

정조대왕 능행차 홍보동영상은 10초, 40초로 제작해 버스정루장BIS, 대형전광판DID, 지하철 역사에 지속 노출시키며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영상광고를 한다.

온.오프라인 홍보는 홈페이지, SNS, 웹툰연재, LTE 생중계와 인쇄물(포스터, 리플렛) 및 영상물 제작 배포, 사전행사(출정식, 학술포럼, 기자간담회 외) 개최 등으로 한다. 인쇄물은 포스터 2,000부, 리플릿 55,000부, 가로등 배너 300조, 육교 현수막 7개, 애드벌룬 현수막 1개 등이다.

기획홍보는 종묘대제 행사장 방문, 수원화성문화제 및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홍보와 제주도 방문, 수원화성문화제 및 능행차 홍보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5월 6일 10시에 서울종묘에서 어깨띠 착용, 홍보전단 2,000매 관람객 배부와 제주도 일원에서 플래카드 홍보, 홍보전단 배부를 한다.

SNS홍보는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톡, 유튜브 활용 홍보, 수원화성문화제 및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일정 및 프로그램 홍보,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모 홍보, 능행차 시민체험단 모집 홍보, 기부금 모금 캠페인 홍보, ‘축제시민기자단’ 구성 및 운영으로 SNS소위원회 산하 등 출범식 및 워크숍, 사전홍보, 축제 기간 집중 취재 및 홍보한다.

미디어 홍보는 기부금을 활용하여 방송광고를 하고 언론사 보도자료는 수시로 제공한다.

홍보캠페인 추진은 시·구 주요행사장 방문 홍보 캠페인 활동, 동단위 단체회의 방문 홍보활동, 추진위원회 위원이 소속한 단체의 단체원 참여 홍보활동 등 전단지, 포스터 홍보물은 조속히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대기업 홍보 협찬 유치는 2017년 하이트(맥주), 참이슬(소주)에 수원화성문화제 홍보 방안을 지난해에 이어 하기로 했다.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로고 및 슬로건 선정은 홍보분과 위원을 대상으로 로고 및 슬로건을 제안 받아 선정하거나 시민대상 공모로 시상금 지급을 제시했다. 공모 및 제안된 로고 및 슬로건은 홍보분과 심의를 거쳐 결정키로 했다.

▲ 홍보분과

한편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는 16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첫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 중심형 축제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프로그램 기획분과는 16일, 어린이·청소년·청년분과는 17일, 재정분과는 19일, 홍보분과는 20일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수원시는 지난 4일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위원 324명을 위촉하고, 임원진을 구성했다. 위원 임기는 2020년 3월 31일까지다.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는 2018년을 ‘시민 중심형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해로 만들기로 했다. 또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추진위원회가 기획·제안한 프로그램을 20개 이상 운영한다.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홍보위원님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홍보활동에 높은 기대와 박수를 보내드린다. 광교노인복지관 한해영 관장을 비롯한 광교IT기자단 김영기 부단장, 유은서 취재부장, 안숙 램블러 부장, 김낭자 기자는 홍보분과 SNS 소위원회 위원으로 홍보와 취재를 최대한 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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