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는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성공기원을 위한 기부금 마련 프로젝트로 2018 ‘수원화성을 가다’전(展)을 2018. 8. 21(화)부터 26(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전관에서 개최한다.

'수원화성을 가다'전(展)은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가 주관하고 수원화성문화제 시민추진위원회 후원으로 열린다.

개막행사는 8월 21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10월에 개최될 수원화성 문화제의 성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시민추진위원회 6개 분과가 모금활동 기부캠페인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는 성곽의 역사성 및 예술적 가치를 조망하며 경기도 시군 읍, 산성을 지닌 31개 지부 작가 및 수원미술협회 회원을 초청했다.

31개 경기지역 초청작가 및 수원미술협회 작가 162명이 힘을 모았다.

수원화성문화제 성공기원을 위한 기부금 마련프로젝트 ‘수원화성을 가다’전(展)은 수원시민의 축제인 2018수원화성 문화제와 능행차를 적극 홍보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문화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소통하고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이 선보일 것이며 판매가격은 50만 원이다. 작품 애호가들이 작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수익금은 수원화성 문화제에 기부한다. 기부캠페인에 미술애호가들이 적극 참여하기를 소망한다.

기부운동이 전개되면서 작품을 판매하고 구입하는 문화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부하는 기부문화가 형성된다. 이런 기회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서 스스로 참여했다는 자부심도 느끼게 되기를 기원한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오후 3시에는 수원미술관1관에서 경기 31개 지부 읍, 산성 성곽문화컨텐츠를 위한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오후 5시에 개막식이 진행되고 이어 작품 감상 및 작품구매가 이루어진다.

■전시관람 문의 031)246-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