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노인복지관은 지난 28일 오전 10시 복지관 2층 가람터에서 재능나눔활동 참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들을 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하게 활동하도록 유도하면서 참여자들 또한 활동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신형상 강사는 치매예방교육일환으로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 강의 전경

교육 주제는 치매예방인지훈련 프로그램인 '두근두근(頭筋頭筋) 뇌운동’이다.

내용은 '나는 내가 정말 좋아!' 프로그램과 '치매예방 수칙 3. 3. 3'을 지키자. 이다.

● 치매예방 수칙 3. 3. 3

첫 번째 3은 3권(勸)으로 1주에 3번 걷기 운동하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읽고 쓰기, 독서하기 등 끊임없이 뇌 운동을 하여 뇌가 활동하게 한다.

두 번째 3은 3금(禁)으로 금주, 금연, 뇌손상 예방하기 이다

세 번째 3은 3행(行)으로 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크), 소통(친구, 가족연락)하기, 치매조기발견(매년 보건소에서 조기검진)하기 이다.

치매! 예방 할 수 있다. 운동을 열심히 하면 치매예방 효과는 전체의 2/3 수준으로 줄고 알츠하이머는 반으로 줄어든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은 퇴행성으로 인한 뇌세포 손실이다. 초기증상은 기억력과 방향감각이 떨어지고 시각장애, 언어장애, 성격변화 등이 일어난다. 서서히 발병해서 지속적으로 악화된다. 혈관성 치매는 뇌졸중, 뇌출혈, 뇌경색 등을 들 수 있다. 대부분의 치매는 만성적으로 악화된다.

치매는 과거에 비해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혼자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상태로 초기라도 운전은 금물이다.

 

당신의 작은 실천이 가족의 미래를 결정한다.

▲ 혈관성 치매란?

깜짝 놀란 사실은 빵 하나에 각설탕(3g) 22개의 양이 들어있다는 것! 먼저 트랜스지방 확인하라! 나쁜 콜레스테롤을 높임으로 동맥경화의 진행을 촉진한다.

 

공동취재 : 유은서부장, 민호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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