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19년 10월 1일 화요일에 시민과 함께하는 ‘꽃 예술전’이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수원시/수원시 꽃 예술 연합회 주최로 열렸다.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人人和樂 與民同樂의 길) 기념행사다.

이번 수원시 꽃 예술 연합회의 전시 작품은 금연화예연합회 등 13개 단체 67작품이 전시되었다. 회원 및 여성 단체장, 시민, 시의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되었다.

▲ 수원시 꽃연합회 화원들

먼저 오늘 행사에서 내빈 소개가 있은 후 부회장의 연혁보고가 있었다. 현재 수원시 꽃 예술 연합회는 1998년 4월 4일에 성립되었으며 350여 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다.

이어 대회장의 대회사가 있었고 복지여성국장의 기념사, 수원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 최호연 수원시 꽃 예술 연합회 회장

“수원시 꽃 예술 연합회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꽃 문화 일정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꽃 예술 문화 원예활동으로 자원봉사와 교육 전시회를 통하여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수원시를 대표하는 연합회로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며 수원시 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우리 여성들은 해마다 쉼 없이 초심을 잃지 않고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 증진을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과 봉사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면서 최호연 회장은 인사말을 대신했다.

▲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축사

“꽃은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향기를 맡는 즐거움이 큰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꽃과 함께 정말 행복하고요 모든 분 들게 감사드립니다”하고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마쳤다.

이어 테이프 커팅이 있었으며 기념촬영 후 다과회 및 전시 관람이 있고 한편에서는 시민 참여 활동으로 코사지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올해의 행사로는 꽃씨 나눠주기 사업 3.19~4.1 수원역과 각 동 일대에서 회원 20명이 모여 저탄소 녹색환경 만들기 계몽을 했다.

독거노인 봉사로 4월 27일 가족 여성회관에서 15명이 카네이션 코사지 300개를 달아 드렸다.

무료체험행사로 4월 27일 화성 행궁 광장에서 회원 8명이 시민참여 어버이날 ‘코사지 만들기’ 행사를 했다.

어버이날 봉사로 5월 8일 수원보훈요양원, 남수 연화 경로당 방문 15명이 참석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했다.

그리고 이번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10월 5일까지 회원 67명이 힘을 합해 제56회 수원 화성문화제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꽃 예술전”을 실시하고 있다.

▲ 중요 내빈들

꽃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즐거움이 되고 기쁨이 되고 사랑이 된다고 한다. 또한 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꽃은 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결코 바라지 않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함께했던 시간들을 함께 나눈 즐거움과 기쁨 그리고 함께 나눈 사랑으로 꽃 향 내음 가득한 아름다운 세월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수원 시민들은 꽃 예술전을 감상하고 주최 측의 바람대로 마음이 즐겁고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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