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은퇴공무원 행복 나눔 기부협의회를 개최하다.

염재준 선임기자l승인2019.10.13l수정2019.10.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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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은퇴공무원 행복 나눔 기부협의 위원회 8명은 지난 10월11일(금) 오후 1시 30분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서울상록회관 9층 회의실에서 행복 나눔 모금액 사용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제6회 은퇴공무원 행복 나눔 기부협의회를 개최했다.

▲ 행복나눔 기부협의회 위원이 협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다.

기부협의회 회의는 은퇴기획지원부 사회공헌 서희준 차장이 진행하고 회의록에 기록은 최환준 주임이 담당했다.

▲ 오정훈 복지본부장이 기부협의회 위원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이다.

협의회에 앞서 공무원연금공단 복지본부 오정훈 본부장은 “함께 나누는 사랑, 함께 누리는 행복, 나눔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정남준 이사장 인사를 전하고, “은퇴자 기부금 마련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기부금 협의를 통해 지원 내역과 현황을 공개해 보다 나은 사회적 가치실현으로 오늘도 나눔과 배려에 공헌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 은퇴지원실 김춘형 실장이 기부협의회 위원을 소개하는 모습이다.

은퇴지원실 김춘형 실장은 은퇴공무원행복 나눔 기부협의회 위원 8명(오정훈, 김춘형, 이옥영, 염재준, 홍승오, 방문복, 김영곤, 정소영 위원)을 소개했다.

 

서희준 차장은“오늘 안건은 58백만 원의 사용계획을 설명하고 1, 2, 3안을 제안했습니다. 기부협의회 위원의 의견을 개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방문복 위원은“1인당 10만원 지원은 수혜자에게 적은 돈이 아닌가요? 수혜자인원수를 줄여서라도 10만원보다 더 많은 금액을 전달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오정훈 본부장은“방 위원이 수혜자 혜택에 적은 돈이라고 말씀을 했는데 사랑의 열매 사회공헌본부 개인 사업팀장 정소영 위원에게 집행실무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 기부제도 관련에 대해 기부협의회 위원이 자유토론을 하는 모습이다.

정소영 위원은“기부자의 의견을 존중해서라도 모금액을 과년에도 잘 지원했으며, 월 10만원 이라는 금액은 학생들에게는 큰돈입니다. 1인당 금액을 올리게 되면 수혜자 숫자가 줄어들게 됩니다.”고 대답했다.

김영곤 위원은“과거에 단체 후원으로 미국에 가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미국으로 유학을 갔기 때문에 그 한 사람으로 인해 많은 수혜자가 혜택을 보지 못했습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사랑의 힘으로 전달해 수혜자가 많을 수 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1, 2, 3안을 원안대로 통과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염재준 위원은 “정기적인 기부금이외에 비정기적으로 모금이 가능한가요?”라고 물었다.

오정훈 본부장은 “공단은 법정 기부 단체가 아니므로 자의로 모금을 할 수 없습니다. 사랑의 열매나 초록어린이 재단을 통해 정기 후원만 가능합니다.”고 답했다.

염재준 위원은 “알겠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모금액이 한정적이고 소액이기에 비정기적으로 모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고 재 질의했다.

오정훈 본부장은“지원 금액이 적어 풍족하게 지원은 못하지만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 한정되므로 3개의 안건에 대해서 논의를 집중적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홍승오 위원은“1호, 2호 안건은 계속 후원이나 3호 안건은 신규입니까?”라고 물었다.

서희준 차장은“네, 그렇습니다.”고 대답했다.

방문복 위원은“3안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서 대상 아동을 선정 지원한다고 했는데 한정 한 이유가 있습니까?”고 질의했다.

김춘형 실장은“우리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MOU를 맺었기 때문에 3안은 전국 또는 제주지역 어디에서나 대상 선정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고 대답했다.

정소영 위원은 “국가에서 1인당 50~60만원을 지원을 받습니다. 기부금을 받은 돈은 학생이 개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원비나 부족한 공부를 하는 데 지원됩니다.”고 보충 설명을 해줬다.

이옥영 위원은“수혜자 금액은 적지만 국가지원금 이외에 보조로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안대로 통과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홍승오 위원은“국가가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일부를 선정된 수혜자에게 지원하는 것이므로 원안대로 통과하면 좋겠습니다.”고 응했다.

염재준 위원은“3안에서 초등은 14백만 원, 중등은 12백만 원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중등이 금액이 많아야 하지 않나요?”라고 질문했다.

정소영 위원은“금액은 학원비와 인원수에 비례해서 지급합니다. 중등이 학원비가 비싸지만 초등생은 학원을 안가는 경우 왕따를 당하는 예민한 문제가 일어나 지도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고 대답했다.

서희준 차장은“원안에 동의하십니까?”고 물었다.

모든 위원은 원안에 동의한다고 일동 대답했다.

▲ 기부협의회 (좌에서) 김영곤, 방문복, 홍승오 위원이 의견을 개진하는 모습이다.

서희준 차장은“이제 기부제도와 관련에 대해 자유로 토론하겠습니다. 의견이 있으면 제안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은퇴자 예비교육 인원수를 늘려 교육장에서 사례발표로 기금조성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기부기금 액을 현실화하자. 연금 입금문자를 보낼 때 기부기금 안내문을 홍보하거나, 공기업에서 모금운동은 세금징수로 생각하기 때문에 공단 측이 앞장서는 것은 어렵다. 최소 약정 액을 1인당 5,000원으로 올리고, 기존 기부가입자는 현상대로 유지하고, 상향할 금액을 안내하여 모금을 조성하자. 사랑의 열매나 초록우산재단 등 기부금 모집 단체를 활용해 모금조성을 홍보하는 것이 좋습니다.”등 많은 의견을 제안했다.

기타 건의 사항으로 김영곤 위원은 “모금 동참 인원의 저변확대로 퇴직예정자를 교육할 때 시간을 할애해 실천사례를 발표하고, 모범사례를 연금지에 사진을 게재해 널리 홍보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금액수가 많음도 중요하지만 우리 기부자의 정성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례에 대해 알리는 것도 좋겠습니다.”고 건의했다.

홍승오 위원은 “모금 구좌 당 금액을 최소 5,000원으로 상향조정하여 금액을 늘리고 공단 특화지원 사업을 구상하는 방안을 검토 해 달라.”고 제안했다.

염재준 위원은 “모금활동을 비정기적으로 모금하는 경우도 가능하다면 모금활동을 활성화해서 많은 수혜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고 전했다.

방문복 위원은“모금 구좌 증액이 필요합니다. 방법을 찾아 주세요.”라고 건의했다.

우리 기부자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지원 대상 및 기부금액 결정을 상향 조성하여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대해본다.

 

 


염재준 선임기자  sarangys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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