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공익(공공이익)과 사익’이다

한국전문기자협회 김정훈 사무차장은 29일(화) 광교노인복지관 2층 컴퓨터실에서 광교IT기자단 및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인터넷신문 ‘기사의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특별 강연을 했다.

▲ 한국전문기자협회 김정훈 사무차장이 특별 강연을 했다.

특별 강연에서 김정훈 사무차장은 ‘기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공익(공공이익)과 사익이며 광교IT기자단 인터넷신문은 공익에 해당되며, 문제 제기 시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정훈 사무차장은 개인의 명예와 사생활 보호, 범죄사건 관련 이미지 사용, 설명이 없는 해외 현지어의 사용, 기사 핵심 내용의 오탈자, 사실과 의견의 구분, 사진보도의 균형성, 반론권 보장의 필요성, 부연 설명의 출처 여부, 후원을 밝힌 광고성 기사, 기사의 부당한 전송행위 제한 등에 대해 1시간 30분간 강연을 했다.

이 강연은 기자들이 꼭 알고 행해야 할 사항들로 유익한 시간이 됐다.

▲ 한국전문기자협회 김정훈 사무차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김정훈 사무차장은 “광교IT기자단이 활동하면서 초창기부터 매년 광교노인복지관을 내방해 기자들에게 특강을 진행했다.”며 “다른 지역에서 교육하면서 광교IT기자단이 열심히 활동하고 인터넷신문사이트 운영을 한다고 설명하며 자랑했다. 또한 그들이 광교IT기자단 사이트에 접속해 기사를 자주 보고 있으며, 이젠 광교IT기자단 인터넷신문은 여러 곳에 널리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광교IT기자단 김봉집 단장은 “기자단을 만들기 전부터 김정훈 차장이 기자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교육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인터넷신문사로서 찍을 수 없는 사진을 수원시 포토뱅크에서 발취할 수 있는지?”를 문의했다.

문의결과 '수청시청 포토갤리에 등재된 모든 사진원고에 대한 저작권은 수원시에 있으며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상업적인 목적으로 무단 사용할 수는 없다고 했다. 다만 보도사진 갤러리 밑에 정보공개 카테고리가 찍혀있는 사진은 사용할 수 있고 무단전제로 금한 사진은 동의를 구해야 한다.'고 했다.

▲ 강연을 마친 후 촬영한 한국전문기자협회 김정훈 사무차장, 광교IT기자단

한편 한국전문기자협회는 1995년도에 설립한 사단법인으로 연구하는 협회, 개발하는 협회, 도전하는 협회, 봉사하는 협회를 슬로건으로 전문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전문기자협회는 전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면서 눈과 귀로 국민의 어려움을 같이 하며, 그 해결책을 제시하여 국민 여러분의 행복한 삶을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동취재: 광교IT기자단

사진제공: 장신홍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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