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 75주기 김용창 독립애국지사 추모제

안숙 부장l승인2020.06.12l수정2020.06.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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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목) 오전 11시 광복회 화성시지회(유족대표 김용무)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상두리에서 독립애국지사 김용창(1926-1945) 선생 순국 75주기 추모제를 열었다.

▲  순국 75주기 김용창 독립애국지사 추모제에 참석한 내빈들

추모제는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마을 주민, 광산김씨판교공종중 임원, 화성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호헌 광복회 화성시지회 사무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김용창 애국지사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했다.

▲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김용창 애국지사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
▲  광복회 화성시지회 김용무(고인의 친동생) 유족대표의 헌화

이날 추모제는 광복회 화성시지회 안소헌 지회장의 김용창 애국지사 약사보고와 헌화 분향을 진행했으며 예년과는 달리 코로나 방역관계로 추모제 의식을 간소화하고자 잔을 올리는 헌작의례가 생략됐다.

▲  한영미 아동문학작가

이어서 한영미 아동문학작가며 시인의 추모시(낙서 독립운동) 낭송이 있었다. 한 작가는 지난해 김용창 애국지사를 주인공으로 저술한 "낙서 독립운동"이란 책을 도서출판 산하에서 출판했다.

▲  추모제를 마친 후 오찬을 함께하며 추모의 정을 나누고 있다.

한편 김용창 애국지사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상두리에서 태어나 향남보통학교를 졸업 후 상경하여 보험관리소 직원으로 일하며 야간에 덕수상업고등학교에 다녔다. 재학 중 일제의 조선인 차별에 의분을 품고 조선역사를 탐독하여 동료들에게 일제의 민족차별정신을 일깨웠다. 공공시설에 "반도 2600만 동포여 일어서라. 조선 독립의 때는 왔다"라고 벽서하고 조선독립을 선동하다가 체포되었다.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대전형무소에서 복역 중 1945년 4월 3일 19세의 나이로 옥중에서 순국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안숙 부장  ansuk65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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