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시니어클럽, "2019 전국 노인 일자리 수행평가"에서 우수기관 영예

▲ 신 중년 일자리 사업 설명회에 참여한 젊은 노인들(2019.10월 1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 전국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평가 시장형 사업단 부문에서 수원 시니어클럽(관장 이종성)이 우수한 성적으로(우수기관 영예) 성과보수 500만 원을 받게 됐다.

카페(CAFE) 운영, 도넛(Doughnut) 제조 및 판매 등 지속할 수 있는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일의 참된 가치를 말한다(소감발표, 2019,10월).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수원시 시니어클럽(수원시 팔달구 수성로182번길 85, 화서2동)은 보건복지부에서 직접 시행하는 시니어 인턴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요처와 직접 인턴 협약을 맺어 연계를 통한 노인의 직무 적응 및 취업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안정적이고 전문화된 활동, 여가를 조성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기관이다.

▲ 일하는 즐거움, 배우는 즐거움(2010년 10월).

2001년 노인복지법 및 저출산 고령화 사회 기본법을 근거로 노인 일자리 사업 및 사회 활동 지원사업을 하여 만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기간 동안 노인 및 해당 기업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시니어 클럽에는 현재 28개 사업단 운영, 지역 어르신 1,503명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장형 사업단은 ‘호호 카페’ ‘고소미 도넛 사업’ 등 12개가 있는데 어르신 450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수원시는 예산 155억 5500만 원을 투입해 2020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954년 9월 17일에 설립을 시작으로 1982년 위탁운영을 하고 있다.

▲ 이런 것 어때요? 손 글씨 에코백 만들기(2019. 10. 19).

수원시니어클럽 시니어 인턴 십 담당(031) 202-1435과의 연락을 통해 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 일자리 창출은 또 하나의 국가적 과제가 되었으며 노인 대부분 일을 갖고 싶어 하고 그를 통해 자아실현과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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