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블러(안전, 환경, 관광)취재 실습을 통해 광교호수공원, 지역탐방활동 펼쳐

2016년 MBC 1318 사랑의 열매캠프(경기권역)는 MBC.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주관과 SK청솔노인복지관 주최로 캠프기간 2016.7.27.(수)~7.29(금) 2박 3일간 경기도 일대에서, 참가대상은 중/고등학생(만13세~18세까지)300여명으로 경기지역 내 노인 복지관, 장애인 보호시설, 양노원 등 19개 사회복지관련 시설에 나뉘어 7월28일(목)~29일(금) 양일간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캠프는 협성대학교 캠프리더 60여명과 SK청솔노인복지관 실무자 60여명 외 총 370여명이 참여한 큰 행사였다.

▲ 기자단 소개와 앱 설치, 탐방 출발전에 배너들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이동훈)은 지난 28일(목)에 2016 MBC 1318 사랑의 열매 캠프에 참가한 경기지역 청소년 리더 19명을 배정받아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 기간 동안 의미 있는 자원봉사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게 되어 “광교IT기자단과 함께 램블러 취재실습을 통해 광교호수공원, 지역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교노인복지관 재능나눔 봉사단인 광교시니어IT기자단은 캠프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램블러 지역탐방 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모둠활동을 통한 공동체의식과 자아존중정신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발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오후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 청소년 램블러 취재체험 프로그램은 광교시니어IT기자단 5명과 강사 서정일 편집국장이 참여해 취재사례, 기자단 활동 소개와 램블러를 활용해 지역탐방 실습으로 진행됐다.

김봉집 부단장은 인사말에서 “인생 이모작, 삼모작 장수시대에 우리 기자단은 기사를 통해 주변 환경여건을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세대 리더에게 특별한 당부는, ~ 때문에 라는 말로 뒤로 물러서기 보다는, ~ 덕분으로 라는 말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포용하며 함께 더불어 나누면서 살 수 있는 리더로서 성장하고 발전하기 바란다.”며 학생들을 환영했다.

장신홍 고문은 40년 이상 경력의 신문기자로서, 2014년 광교시니어IT기자단 결성 이후 3년간 지역사회를 모니터링 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지역생태환경에 대한 글과 사진을 기자단 카페에 올리고 있다면서, “영국의 유명한 가수 존 레논은 ‘한사람의 꿈은 그냥 꿈으로 끝나지만 만 사람의 꿈은 현실이 된다.’는 좋은 말이 있듯 생각을 흐르는 맑은 물처럼 우리가 맑은 물이 되도록 노력해야한다. 자기가 즐길 수 있는 일을 발견해서 자기의 소질, 기회와 능력 개발에 힘써 훌륭한 재목으로 자랐으면 좋겠다”라며 격려했다.

이어 안숙 기자의 광교호수공원 동영상을 포함한 램블러 취재 활동사례 발표를 통해 청소년들의 생태 환경취재와 램블러 취재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움으로써  큰 호응을 받았다.

서정일 편집국장은 미래의 종합 매체로서 인터넷 기반의 램블러 장착 스마트 폰을 활용한 기록의 장점과 페이스북 등 SNS발신 매체에 대한 소개를 했다. 이어 학생들의 발신을 위한 친구 맺기, 스마트폰에 램블러 앱 설치, 광교노인복지관 기자단 카페 앱, 인터넷 신문, 광교IT기자단 앱 설치를 도왔다.

유은서 램블러취재부장은 담당부서의 취재활동 주제인 안전, 환경, 관광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과 청소년 활동 모둠을 주제별, 세 모둠으로 나눠 희망에 따라 활동지역과 인원을 배치했다. 각각의 모둠은 대학생 리더 1명을 포함, 최대 7명으로 구성하고 각각의 모둠에 기자가1명씩 3명이 참여했다.

▲ 호수공원 탐방모둠의 물놀이하는 모습.

모듬1(안전, 자전거) 원천 호수공원 일대 자전거 로드 체킹, 모듬2 (생태, 환경) 하천(여수내 일대) - 수질오염, 식물(덩굴식물 피해 등), 동물(새, 어류 등). 모듬3(관광) 광교박물관 및 혜령군(이지)묘역, 안효공(심온)묘역 일대를 탐방했다.

오후 3시 캠프를 마친 각 모둠소속 학생들은 광교복지관 1층 광장 로비에 모여 탐방자료를 공유하며 간단한 소감 시간을 가졌다.

캠프 리더 이은진(백석대 노인복지학과 3학년)팀장은 “어르신들께서 인터넷 빅 데이터 사용 하시는 게 굉장히 멋있는 광경이었다. 앞으로 데이터 사용을 많이 배우고 싶고, 로드 체킹도 애들이 아주 재미있어 했다.”면서 “나중에 노-노 케어 쪽이나 어르신의 애들 가르침에서 어르신의 지혜를 많이 배웠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환하게 웃으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 생태환경모둠의 하천 탐방하는 모습.

모둠 3(관광)팀 임승화(을지대 안경공학과)리더는 “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새로운 걸 알아간다는 게 신기하고 새로웠고, 활용하기 쉬운 어플로서 앞으로도 여러 곳에 사용하게 될 것 같다.”며 흐뭇했다. 또 관광팀원으로 활동한 전영웅(수원 상현중 1학년)군은 “램블러를 배워 나중에 어디를 가도 많이 기록할 수 있다는 걸 잘 배웠어요. 연세 드신 분들도 기자활동을 열심히 하시는데 되돌아 본 제 모습이 참 어설펐어요. 앞으로 매사에 더욱 열심히 노력할게요. 날씨는 무더웠지만 하천도 있고 박물관사진도 보고 많이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 안효공 심온 묘역, 광교박물관 탐방 등 관광모둠의 모습.

자전거 탐방팀은 “광교 호수공원을 탐방하며 분수대에서 물놀이 하고 잠시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1318 사랑의 열매 캠프를 통해서 학생들이 자원봉사, 나눔 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고양하고, 나눔 문화와 또래 간 프로그램 참여로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며, 자원봉사 활동으로 자아존중 감과 사회공헌 향상이 기대된다.

램블러 취재: tp://www.ramblr.com/web/mymap/trip/131533/424312/

사진제공: 장신홍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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