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웃음을 팔고 행복을 사는 광교 장터이야기

광교 통통마을 시장 현장 스케치~!

1. 광교통통마을시장이 열린 이유는 뭘까요?

▲ 테스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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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는 이제 막 형성되고 있는 신도시로 아직은 지역 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광교통통마을시장은 동네 주민들이 주민벼룩시장, 참여마당, 직거래 장터, 먹거리 마당 등에 직접 참여하여 얼굴을 보며 이야기 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통해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장롱 속 물건들이 새 주인을 만나서 다시 의미를 찾는 재탄생의 장이자 청소년들에게는 나눔과 경제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 받아 영통구 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복지사업에 재 환원되는 나눔 실천의 장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 2014년도 마을시장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약 한달 간에 준비를 통하여 실시된 광교통통마을시장 첫 번째 이야기는 2014년 9월 4일(목) 광교노인복지관 1층 앞마당에서 약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습니다.

<웃음이 가득했던 첫 번째 마을시장 현장 스케치>

<한층 성장된 두 번째 광교통통마을 현장 스케치>
첫 번째 이야기에 이어 2014년 10월 23일(목)에 실시된 두 번째 마을시장은 첫 번째 마을시장 보다 더 크고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 테스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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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광교통통마을시장 두 번째 이야기는 첫 번째 이야기 때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약 천 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웃음공간이 되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3. 마을시장은 누가 이끌어가나요?

 광교통통마을시장에 또 하나의 중요한 의미는 바로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9월, 10월 마을시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역할을 하였던 개미봉사단, 광교카페거리부녀회, 수원중앙침례교회 총여선교회, 인근 주민 자원봉사자들에 적극적인 참여가 없었더라면 짧은 시간에 위와 같은 성과는 없었을 것입니다.

4. 2015년 광교통통마을시장은 어떻게 진행될 예정입니까?

 2014년에 이어서 2015년도 광교통통마을시장은 네 차례에 걸쳐  올해보다 더 지역주민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준비하고 진행될 예정이며,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시장이 아닌 지역주민들이 웃음을 팔고 행복을 사는 주민행복장터로 거듭날 것입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마을시장에 큰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 인터뷰 : 광교노인복지관 후원담당 김병율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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