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의 척도는 무엇일까? 자원봉사와 후원이다. 미국은 이 두 가지가 생활화되어 있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아직도 먼 것 같다. 광교노인복지관 후원 사업설명회가 22일 오전10시 복지관4층 한울터에서 열렸다. 이 일을 담당한 분관의 김신우 과장은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순서에 의해 서덕원 관장은 3종류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린다 즉 해, 달, 별로 예를 들어 설명을 이어나갔다. 이어서 재정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후원자가 있어야 가능함을 첨언했다. 김신우 과장의 후원회 설명은 아주 구체적이었고 그 필요성이 분명했다
최근에는 설날이나 추석 연휴에는 많은 사람들이 어김없이 해외여행을 즐긴다. 가까운 일본이나 대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 여행도 찾아보면 해외 못지 않은 곳이 정말 많다. 지난 9일 인천광역시 영종도를 찾았다. 영종도는 섬이아니라 이제는 완전한 육지이다. 처가의 어르신(장모님)과 아내가 적극 권유하여 나선 곳이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였다.영종대교 통행료는 설날연휴 무료이다. 도로는 다소 한산했다. 바다의 물이 빠져 멀리 보이는 갯펄은 뻔떼가 없었다. 인천광역시가 고향인 필자는 정말이지 이러한 곳
광교노인복지관(서덕원 관장) 2024년 2월 광교it기자단 정기회의가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오후 2시 이은하 고문 외 14명 기자 전원이 참석했다. 서덕원 관장은 다시 연임된 기자단들에게 축하와 함께 감사의 말을 했다. 새로운 임원진은 2년 연임되었다.취재1부와 2부로 나눈 부서는 미 배정기자를 적절하게 배정하여 향후 업무의 효율성을 기대하게 되었다. 다시 단장과 편집장으로 연임된 김청극 단장은 향후 기자단의 정체성과 그 역할을 강조했다.짬을 이용하여 김신우 분관의 담당 과장이 광교노인복지관 후원회에 대해 그 배경과 취지
수원박물관 안에 있는 한국서예박물관 특별기획전인 한국여성 서화가 초대전이 절찬리에 열리고 있다. 지난 11월30일 시작으로 2월12일까지 열린다. 묵향이 어울리는 계절, 한국서예박물관은 18번째로 특별기획전을 준비했다. 한국서예박물관은 우리나라 서예사의 전체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서예전문 박물관으로 상설전시와 매년 특별 기획전을 마련하여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편리하게 서예작품의 감상을 돕고 있다.특히 이번 전시의 특징은 한국 여성 서화가의 작품으로 한문, 한글, 혼서, 문인화 출품작 45점을 선보이고 있다. 참신함과 수준높은 작
2023년 경기도 송년 행사가 31일 오후2시부터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구) 청사에서 열렸다. ‘2024년 기회의 꽃을 피우다’가 주제였다. 이번 행사는 실내와 야외행사로 무대공연, 야외에서의 플리마켓, 경기도 홍보, 옛 경기도 청사에서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로 도민들의 발길을 끌었다.메인 특설무대에서는 경기도 캐릭터인 봉공이와 함께 인생 사진을 찰칵!!하는 멋진 시간이 이어졌다. 어린이공연, 거리로 나온 예술인 공연, 팝밴드 더 플레이, 해넘이 이벤트, 대중가요 공연으로 저녁7시까지 이어졌다. 경기 도민에게 문화·예술 활동
2024 수원광교박물관에서 틈새 전시, ‘광교의 옛 마을’의 전시가 시작됐다. 이달 22일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 15일까지 전시한다. 판넬 20개에는 옛 광교마을의 생생한 모습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2개의 영상자료는 지난 과거의 광교의 구석구석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옛 모습은 정겹기도 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먼저 보이는 작품은 산의실로 이는 2007년 이의동의 중심 마을을 소개한다. 심온 선생이 이곳에 묻힌 후 후손인 청송 심씨 문중들이 모여 살았다.산의실은 산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인데 현
2023 오늘의 수원, 한중국제교류 주하이 17주년 초청 작가전이 지난 13일 오후5시 만석 전시관에서 시작됐다. 오는 24일까지 열린다.사)수원미술협회(회장 이동숙)가 주관했고 수원특례시, 의회,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수원지회가 후원한 대형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 중국 주하이시 미술협회(주하이 화원 원장 류원웨이)는 모두 38점의 작품을 출품했는데 중국화, 유화, 판화, 수채화, 종합재료회화 등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양하다. 미술가들의 독특한 예술언어와 세련된 표현으로 주하이 미술발전의 성취와 창작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2023 문예지 출판기념회 및 신인 작가상 시상식과 송년 시낭송이 16일 오후2시부터 수원화성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있었다. 2023년 통권 제3호 마당은 서문시 , 인사말, 마당초대 작가의 시, 회원작품, 회원시조, 회원동화, 신인작가상 작품과 수상소감, 제3회 전국시낭송 스케치 및 수상소감을 담고 있다.정다겸 시낭송 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식전행사로 이생진 작가의 시인 를 우영식 낭송가가 낭송했다. 흰색 옷을 곱게 차려 입고 배경음악의 리듬에 맞춰 시를 낭송하니 겨울철에 아주 잘 어울렸
광교노인복지관 지하1층 로비에는 연중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복지관을 드나드는 어르신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 현대인이 예술과 문화를 모른다면 정말 곤란하다. 이번 전시된 작품들은 모두가 2023년 평생교육문화축제의 작품인 것이 특징이다.민화, 사군자, 한문서예, 서양미술, 캘리그라피, 기초연필화, 예쁜손글씨, 보테니컬아트, 한글교실 등 그 종류만 해도 10여 가지이다.각 장르 별로 감상하는 마음은 다르다. 느낌이 전혀 다르다. 작품마다 섬세함과 혼이 들어 있는 것 같다. 결코 한 두해에 이루어진 작품들이 아니다. 하나의 작품
수원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축전 수원화성의 대표 축제 힐링폴링 맞이 수원화성 사진전이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 1층 로비 라운지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1월 6일 시작으로 금년 말까지 전시한다.다소 비일상적인 장소에서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강희갑 중견 사진작가의 작품들이다. 이번 전시는 수원도사공사 연화장 사업소가 주최했고 사단법인 화성연구회와 벨라비타가 주관했다.기억의 축성이란 수원화성 축성 이후 1801년 발간한 에는 축성 계획, 제조, 법식뿐만 아니라 동원된 인력의 인적사항 재료의 출처, 용도, 예
구치소하면 사람들은 가기를 꺼린다. 범죄를 했을 경우 가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민원인으로 접견을 위해 가는 것도 그리 좋은 일은 아니다. 그런데 수원 구치소(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182번지)에서 이곳을 드나드는 사람들을 위해 작품을 내 걸었다.자연, 사람, 그리고 사색이라니 여유가 있다. 소망 갤러리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유명숙 작가 초대전(개인전)으로 작품을 지난 6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전시한다. 유명숙 작가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수원 미협 단체전에 다수 참가했고 2021년 첫 개인전을 수원 행궁 갤로리에서 열었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제6회 수원화성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사진전을 열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가 주최했고 수원특례시의회, 수원예총이 후원한 대형 사진전이다.모두가 공모작이어 예술적 가치가 너무 뛰어나다. 작가들의 혼이 담긴 걸작품이다. 1층 전시 홀을 가득 메운 사진들은 춘하추동 계절풍경은 물론 수원화성의 역사적 기념비적인 고적과 현존하는 문화재를 망라하고 있다.저마다 독특한 특징을 사진으로 투사한 고급 기술에 그저 감탄하며 놀라울 뿐이다. 사진의 구조와 배경, 빛과 조도, 선명도가 최고의
제20회 수원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열렸다. ‘시민이 만드는 자원봉사자, 행복도시 수원’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관계자 약 400명이 함께했다.매년 수원시는 12월, 이맘때면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어 우수봉사자를 표창하고 비젼 선포를 통해 자원 봉사의 굳은 의지를 다져 나간다. 식전 행사도 다채로와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었다.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은 참석자들로 하여금 자원봉사에 대한 커다란 자부심은 물론 강한 동기를 유발시켰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경기도 의회 의정관 경기마루 로비에서 사진 전시가 열리고 있다.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이웃의 경기도 교육청을 드나드는 민원인과 만남의 장소이기도 한 이곳에서 열리는 사진전은 크고 작은 사진이 잘 전시되어 있다.지난 4일(월)부터 8일(금)까지 전시한다. 360도 돌봄 존중 운영 사진전으로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돌봄’이 주제이다. 경기도 어린이 환경 보호단 활동인 ‘아동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활동’과 노인인권 사진 공모전 수상작인 ‘내가(노인) 바라는 세상’ 사진 전시이다.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이 주관했다.경기도 사회서비스
남양주시 상록자원봉사단(단장 이종화) 6명은 지난 1월 14일(금) 오전 9시 35분에 구리 둘레길 2코스를 걷기 위해 남양주시 퇴계원역 1번 출구에서 만났다. 새해에 두 번째 만나는 모임으로 사노나들목(퇴계원) - 별내역 – 갈매마을(갈매역) - 구릉산 – 국군구리병원 – 양원역을 걷는다. 이종화 단장은 “구리는 1970년대에 근무했던 곳으로 이 지역이 부지부식간(不知不識間)에 상전벽해(桑田碧海)가 일어 오늘 걷는 것이 새삼스럽다. 비록 한파경보가 있다 하더라도 우리 건강을 우리가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안전에 유의해서 잘 걷기를 바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원(자유한국당, 영통2·3,태장동)이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기초의회 부문의 기초단체 행복매니페스토상을 수상했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시사연합신문 창간 10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행복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김기정 의원은 지역밀착형 생활정치 통해 지역주민의 행복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사연합신문사가 제정한 행복나눔봉사대상(명예대회장 이종걸 국회의원)은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와 사회행복지수 발전에 공헌한
수원시 광교지구에 초대형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수원시는 지난달‘지식산업센터’설립 승인을 통해‘에이스광교타워’가 도시형 제조업과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에이스광교타워는 지하3층, 지상10층에 건물연면적 4만6232㎡(약1만4천평)의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며 공장과 지원시설도 함께 들어선다.지식산업센터는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246개의 기업이 들어와 지역경제발전과 2천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로 실업률 감소에 기여할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3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자전거 수리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는 순회일정에 따라 차량과 자전거수리 기술자가 관내 41개동과 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한다. 타이어펑크, 브레이크·변속기 수리 등 간단한 경정비부터 소모품 교체와 자전거 바퀴 공기압 체크, 브레이크 작동 여부 등 안전운행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1만원을 초과하는 수리비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자세한 일정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란에서 확인하거나 수원시청 도
새로운 생명과 희망의 계절인 봄의 문턱 3월에 열리는 '광교IT기자단'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짧은 기간이었지만 인터넷 신문 창간의 날이 있기까지 광교노인복지관과 광교시니어IT기자단 여러분들이 쏟았을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담아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광교신도시는 최저의 인구밀도와 최대 녹지면적율, 최대규모의 광교호수공원이 위치해 있고 첨단 R&D단지와 다양한 문화 복지시설이 위치해 있는 계획된 명품도시입니다. 이와 같은 기반시설은 명실공이 영통구의 자부심이며, 수원의 자랑입니다. 그러나 주민의 자
안녕하십니까?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고명진입니다. 광교IT기자단 인터넷 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65세 이상 고령자 인구 94,000여 명(60세 이상 120,000여명), 독거 어르신 20,000여 명, 90세 이상 장수인구 2,500여 명이라는 수원시 통계지표는 우리사회가 고령사회에 임박했다는 증거이며, 친고령복지를 구축해야하는 시대적인 요청이라고 생각합니다.노인복지를 '노인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함께 살도록 돕는 전문적인 활동'이라고 정의할 때, 광교시니어IT기자단은 시니어 당사자가 복지서비스를 수혜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