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광교IT기자단 권열웅 고문, 장신홍 고문 외 7명은 복지관 컴퓨터실과 기자단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요 스터디 활동을 했다.

금요스터디활동은 매주 금요일 소속 기자들이 기자활동에 필요한 기사작성, 사진 찍기, 동영상 편집, 램블러 기사 올리기, 컴퓨터 활용 능력 키우기 등 관련기술을 습득하고 기자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기자단 자체 스터디 활동이다.

이날 활동은 컴퓨터실과 기자단실에서 동영상 편집기술, 기사용 사진 저장 및 편집기술, 사진촬영기술 등을 서로 배우고 익히는 등 배움의 열기가 뜨거웠다.

박래형기자는 핸드폰에 담은 동영상을 키네마스터 앱을 활용해 편집하는 기술을 안숙 기자로 부터 상세히 배우고 난 후 "그 동안 일이 바빠서 놓친 부분이 많아 아쉬웠는데 이번에 많은 것을 알게 돼 기자활동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흐뭇해했다.

이장노 신입기자는 핸드폰에 저장된 여러 모습의 사진들을 클라우드 앱을 활용하여 컴퓨터에 옮기고 파일에 사진을 저장하는 기술을 김영기 부장과 상의 끝에 알아내고 기뻐하면서 다른 기자에게도 전수해 줬다.

김영기 부장과 유은서 부장은 복지관 민수진 복지사를 초청, 전송받은 이메일 압축파일 저장법 등을 배우며 컴퓨터 활용기술도 익혔다.

기자들은 기자단실에서 장신홍 고문으로부터 지난 번 화요일 지역탐방시 광교호수공원 꽃빛단지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사진 찍는 요령도 배우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권열웅 고문 또한 기자실에 들려 기자들을 격려했으며 기자들과의 따뜻한 교제의 시간도 보내시는 등 바쁜 일상에서도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지역 탐방은 바람이 많이 불고 황사가 뿌옇게 날리는 좋지 않은 기상조건으로 건강관리상 다음 기회로 미루고 이날의 금요 스터디활동은 실내활동만으로 만족해야했다.

한편. 금요스터디 활동을 위해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이동훈 )으로 이동하는 도중 이달 26일(화)에 열리는 광교통통마을시장 행사 준비로 분주한 직원들과 자원봉사들(삼성 SDS 직원 15명)의 수고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바람 부는 날임에도 행사장 현수막 달기, 판매대가 놓일 잔디밭 정리하기, 판매물품 정리하기 등 직원들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따뜻해 보였다

:::: 램블러 기사 : http://www.ramblr.com/web/mymap/trip/29067/33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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