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 김정렬 의원, 경기도의회 이필근 도의원과 서수원 주민대표들이 정부의 예타면제 대상에서 신분당선 호매실 구간 연장사업이 제외된 데에 항의하기 위해 31일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조미옥 의원 등 주민대표들은 “그동안 지역민들과 국회의원 등 많은 사람들이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호소했음에도 이 같은 결정이 난 것에 대해 엄청난 실망을 느끼며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분개했다. 조미옥 의원은 “우리 서수원 주민들은 이대로 물러서서 좌절할 수 없기에 오늘 또다시 시위에 나섰다.”
수원시의회는 29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5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3일간의 의정활동과 올해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수원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이 최종 의결됐고, 최인상 의원의 시의 보육정책에 대한 시정질문이 이어졌다. 이날 의결에 따라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통과, 남북교류협력기금에 대한 근거가 마련돼 북한주민을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사업, 북한 도시와의 교류협력 사업, 분야별 협력사업 등의 추진에 사용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30일 외유성 논란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해 수원시정연구원 대강의실에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전국적인 의회 해외연수 논란으로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많아짐에 따라 의원들이 직접 나서 해외연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의정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토론에 앞서 하동현 안양대 교수가 나서 ‘수원시의회 해외연수 평가 및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최병대 수원시정연구원장, 이혜련 의회운영위원장,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지난 29일 수원시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수행하는 13개 청소 대행업체, 시 담당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생활폐기물 수거업무 운영 전반에 대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분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복지 향상 등 근로자 처우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햇다. 이날 참석한 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 대행업체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
수원시의회는 29일 정부의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에서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이 제외되자 성명을 통해 “수원시민을 우롱하고 약속을 저버리며 극적인 정책변화를 선택한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는 반드시 재검토 되어야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수원시의회는 “이미 10여년전에 광역교통시설분담금을 분담해 최소한의 재정투입으로 신속한 추진이 가능함에도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변명으로 일관하며 정권이 바뀔 때마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은 예타 면제 대상에서도 제외한 정부는 수원시민이 납득할 만한 설명을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광주 지부는 지난 31일(목) 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에 나섰다. 이날 공단 광주지부와 광주전남상록자원봉사단 20여명은 정성스레 만든 떡국을 복지관 어르신 300여명과 함께 나누고 말벗도 하며 화기애애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공단 노종수 광주지부장은 “설을 맞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은퇴공무원 320여명으로 구성된 광주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은 30일(수) 4층 한울터에서 재가노인복지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재가복지사업 설 명절 맞이 선물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설 명절 맞이 선물 지원'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선물을 지원하여 정서적 소외감 경감과 더불어 일상생활을 함께 하고자 함이다.복지관은 생활관리사 23명과 함께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대상자 661명에게 후원하는 '설 명절 맞이 선물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또한 생활관리사를 통해
수원시 영통구의 순수 민간봉사단체인 ‘영통발전연대’(이하 영발연)는 28일(월) 오후 5시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영통발전연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광교1동 주민자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영선 고문이 제3대 나덕수 회장의 뒤를 이어 제4대 '영통발전연대'의 회장을 맡았다.이 자리에는 박광온 국회의원을 대신해 김희정 여사, 양철민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수원시의회의원,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단체장 등 80여명의 내·외빈과 회원들이 참석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수원시의회 홍종수 부의장는 설 명절을 앞두고 2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경찰서를 방문했다. 홍종수 부의장은 수원중부경찰서, 파장동에 위치한 길샘지역아동센터, 조원1동에 위치한 드림지역아동센터, 연무사회복지관를 차례로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시설이용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종수 의장은 “명절을 보내는 방식은 각자 다르지만 누구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의회 제341회 임시회가 한창인 가운데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영옥)는 의원들은 28일 팔달구 화성행궁광장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을 찾아 국제전 전시를 관람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2015년 개관한 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2017년에는 학예사 등 전문 인력과 100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 수장고와 연구실, 자료실 등을 갖춘 제1종 미술관으로 등록되었고, 139점의 작품을 소장하며 다양한 전시를 열어 개관 이후 꾸준히 관람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수원시의회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김정렬(더불어민주당, 평,호매실동) 의원은 25일 신분당선 연장사업(광교-호매실 구간)의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 사업 발표를 앞두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총 사업비 500억 원 이상, 국가 재정지원 300억 원 이상 신규 사업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사업성 심사과정이다. 신분당선 연장사업이 예타면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지지부진하던 해당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었다. 하지만 수도권보다는 지방을 위한 것이라는 정부의 예타면제 방향에 대해
수원시의회는 28일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 면제 제외 논란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은 수원시민과의 약속이니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수원시의회는 “예타 조사 면제를 비수도권에 대한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검토한다는 방향은 수도권을 역차별하는 것이며, 수원시민을 우롱하는 것이 아닌지 진중한 판단을 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또한 “정부는 당초 수원시민과 약속한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구간에 대해 예타 면제하고 불편을 감내하며 기다려 온 서수원권 주민들의 희망을 져버리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설을 앞둔 1월 25일, 민생치안 유지에 노고가 많은 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시민안전을 책임지는 남부경찰서를 시작으로 중부경찰서, 서부경찰서, 육군 제51사단 4대대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의장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국가방위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조
수원시의회 조석환(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 도시환경교육위원장은 ’수원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석환 위원장은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과 지원 위원회 구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원시장은 재활용품 수집인 보상에 관한 지원 사항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했고, 이를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와 일자리, 복지 등의 관련부서가 참여하는 재활
신분당선 연장 2단계 사업이 29일 국무회의에서 발표할 예비타당성 면제대상사업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언론보도와 함께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과 서수원 지역 주민대표들이 피켓시위에 나섰다. 신분당선 연장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06년 확정·고시한 사업으로, 당초 정부는 2019년까지 성남 정자에서 수원 호매실까지 신분당선을 연장하기로 했다. 서수원 주민들은 정부에 계획에 따라 분양가에 포함된 광역교통분담금 4,933억 원을 내고 입주했다. 하지만 1단계인 성남정자·수원광교 구간이 지난 2016년 개통되었음에 반
대안공간 눈은 오는 1월 31일로 그 대 단원의 막을 내린다.“대안공간이 생긴 이래 이렇게 많이 모인 것은 처음이다!” 지난 19일 대안공간 눈을 마감하는 송별의 자리에서 마이크를 잡은 이윤숙 대표의 첫 말이다. 대안공간 눈을 폐간한다고 하니 무슨 일인가, 얼마나 안타까워함일까, 얼마나 놀랐으면 그렇게 많은 작가들과 관계자들이 찾아왔을까, 모두가 안타까워한다. 이윤숙 대표는 작가의 길을 가겠다고 한다. 그 웃음 뒤에는 얼마나 많은 아픔을 삼키고 있을까. “15년 전 행궁동은 문화의 불모지로 암울하고 공허한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 주최하고, 삼성전자 연합 봉사단이 후원하는 “설맞이 효 행사”가 26일 오전 11시 복지관 4층에서 42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어르신들은 입구에 놓인 인명부 명단에 서명을 하고 식당 안으로 들어섰다.테이블 위에는 과일과 간식이 마련되어 있고 어르신들은 빈자리를 찾아 자리를 잡았다.양성현 팀장이 이 행사의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한해영 관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라는 덕담을 시작으로 “한 해를 맞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심에 감사한다. 올해는 황금돼지 해! 옆
지난 25일(금)은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이 광교IT기자단을 초청하여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의미있는 날이었다.이 만남의 자리는 조석환(광교1.2동) 도시환경교육위원장 주선으로 마련되었다. 오전 11시 30분에 광교노인복지관 한해영 관장을 비롯한 광교IT기자단 단원 13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서로 인사를 주고받은 후 조명자 의장은 "기자단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제가 의장으로 취임한 이후 여러 행사장에서 열정적으로 취재하고 계시는 기자분들을 자주 만났습니다. 시니어로써 그렇게 취재활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제341회 임시회 기간중인 24일 ‘수원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기반시설 설치 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조석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석환 의원은 “시에서 재활용품 수집인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근거를 마련해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고,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영옥)는 제341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4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심사결과 최영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최영옥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상위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사전설치지도 및 사후점검 실시를 규정함으로써 장애인 등의 편의증진을 도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 편의시설의 사후점검에 대한 조항을 신설하고 사후점검반 구성시 장애인을 1인 이상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