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인재육성팀 부서의 주관으로 매월 수원포럼을 성황리에 진행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워낙 심해 간헐적으로 진행해 온 아쉬움이 크다. 지난 3일에는 한신대학교 김준혁 교수의 ‘리더라면 정조처럼, 21세기 지도자와 공동체의 미래’라는 제목의 124회 수원포럼이 중 회의실에서 있었다. 수원시청 일부 공무원은 대면으로 했고 그 외는 전부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강사인 김준혁 교수는 수원 출신답게 수원에 대한 사랑과 정조 임금에 대한 연구가 깊음을 알 수 있었다. 오후 4시 30분에 시작하여 6시에 끝났지만 정조에 대해 알면 알수록
경기도 남양주시 상록자원봉사단(단장 이종화) 4명은 지난 9월 10일(금) 오전 09시 30분에 서울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만났다. “서울 둘레길(157km)을 구간별로 걷는 5코스(관악산과 삼성산을 연결하는)로 서울의 대표적 인 관악산을 지나면서 삼림욕을 즐기고, 천주교 삼성산 성지, 사찰 등 역사 문화 자원이 풍부한 건강한 숲길 약 11km를 4시간 30분 동안” 걸었다.박인철 임시대장은 여느 때처럼 '서울 둘레길'에 대해 설명한 후 낙성대 4번 출구를 시작으로 관악산 일주문 - 서울대학교 – 삼림욕장 – 천주교 삼성산 성지
나눔사랑 민들레봉사단(단장 김옥환)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추석맞이 명절선물 세트'를 지원했다.한가위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10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민들레 사무실에서 도ㆍ시의원들과 함께 민들레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송편을 만들었다.특히 매탄동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과 최종현 의원이 땀을 흘리며 김치와 송편 만들기에 동참하고 퇴근 시에 어르신 가정으로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일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 중 400만 원은 매탄 1, 2, 3, 4동 홀로 삶 어르신 100분께 장수 사진을
최근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앞으로 되고 싶은 직업을 물으니 그 답은 상당히 실질적인 답이 나왔다. 과거에는 권력이 있고 힘이 있고 명예가 주어지는 직업을 말했는데 교사, 공무원, 간호사, 운동선수 등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만큼 요즘 학생들은 실리에 매우 밝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길 모두가 원한다. 매우 바람직한 일이어 어른들은 청소년들의 그런 점을 새겨 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미술을 한다고 해서 모두가 화가가 되는 것은 아니다. 미술을 통한 심리치료사나 미술의 영역인 다양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10일(수) 오후 3시,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회장 최수아)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코로나 19 이웃돕기 ‘수원시 다자녀 가정’에 전할 후원 물품 전달식을 했다. 전달식은 최수아 회장이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에게 다자녀 가구를 위한 후원 물품(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 16단체 회장단과 수원시 우병민 여성정책과장이 함께했다.후원 물품은 올해 아홉 번째 자녀가 태어난 최다 자녀 가정부터 4자녀까지 10가정에 전달한다. 이를 위해 직접 담아낸 재래식
광교 노인복지관(관장 한해영) 이지혜 사회복지사는 “I Teach 봉사단은 노인들에게 IT(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활용 기술을 직접 가르치는(Teach) 봉사단이다. 스마트폰 기기 활용이 가능하고 디지털 활용 기기 전수를 위한 지식 나눔 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 많은 신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1. 모집 기간: 2021.09.06(월)~09.30(목) (1개월 간)2. 모집 대상: 스마트폰 기기 활용이 가능하고 디지털 활용 기기 전수를 위한 지식 나눔 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3. 모집인원: 50세 이상 지역 주민. 20
김영기 님, 안녕하세요? 저는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불타 없어지고 싶지 않은 석탄인 활동가 김 석탄이라고 합니다. 뜨거웠던 여름, 모두 무사히 기후위기 한고비 잘 넘기셨나요? 저는 자연발화의 위기를 넘기고 아직 석탄으로 무사히 남아있답니다. 얼마 전 UN 산하의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에서 8년 만에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되었어요. 그 결과를 보고 전 세계의 지구인들이 큰 충격에 빠진 것 같은데요.우리가 꼭 막아야 한다고 했던 1.5도 상승이 향후 20년 내 이뤄질 수 있고, 지구는 점점 더 더
광교 노인복지관 분관 두 빛 나래 이승희 사회복지사는 “저소득 어르신들 중 가족들과 관계가 단절된 어르신들이 있다. 그래서 명절 때마다 혼자 시간을 보내고 소외감과 고립감을 느끼는 어르신을 위로하는 행사이다. 더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명절 때 가족을 못 만나는 어르신의 외로움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광교 노인복지관 분관 두 빛 나래에서는 “함께하는 한가위(We)” 추석 행사를 준비한다. 이 행사는 ‘꽃차봉사단과 희망 봉사자’가 다과를 만들고, 식품 키트와 추석 선물 키트를 ‘똑똑, 이웃 지킴이’를 소외된 어르신과 연계해 각 세대 가정
한강에는 30여 개의 다리가 있다. 왕복 6차선에 달하는 다리가 놓이면 '대교', 그렇지 않다면 '교'로 불린다. 건설 당시 철을 주로 사용해 만들어지거나 철도 선로가 놓여 있어 열차가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은 '철교'이다. 지난 6일(월) 오후에 맑은 푸른 가을 하늘을 쫓아 미사대교를 찾았다. 미사대교 아래에는 남양주시 삼패공원이 있다. 이 공원은 경의선 덕소역 1번 출구에서 442m 걸으면 삼패동 136-3, 남양주 한강 변 시민공원이라고도 부른다. 미사대교는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과 남양주시 삼패동을 연결하는 한강의 다리이
가을하늘이 맑고 시원한 날인 지난 3일(금) 화성시로 달려가 ‘매향리 평화생태공원’과 ‘매향리 역사기념관’을 둘러봤다. 매향리는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부터 2005년까지 54년 동안 주한미군의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되었다. 훈련 기간에는 바로 앞 농 섬을 표적으로 하루 400회 이상 포격이 실시돼 굉음과 폭음이 끊이지 않았다. 무려 수십 년을 폭격과 총성 소리에 주민들은 고통에 시달렸다. 먼저 평화생태공원으로 가서 그 당시 폭격기로 사용되었던 두 대의 전투기가 전시된 곳을 돌아보고 야구장 뒤편 언덕에 있는 매향리의 아픔이 기억
지난 1일(수) 지인과 함께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에 있는 수원향교 사무실에 들러 ‘송중섭 전교’를 만나 수원향교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성전 내부를 돌아봤다. 수원향교는 1983년 9월 19일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호로 지정됐고, 대성전은 2020년 12월 29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제2090호)로 지정된 곳이다.향교는 국가에서 세운 지방 교육기관으로, 향교 앞에는 하마비가 있고, 나무로 세워진 홍살문이 있으며 외삼문, 명륜당, 내삼문, 동무, 서무, 대성전 등의 건물이 있다.수원향교는 고려 충렬왕 17년(1291년) 당시 수원의 읍
상 그린 안전지킴이(코치 복부순, 김창숙) 클럽 회원 4명은 평해 길(제10길) 솔치길(경기도 경계 – 양동역)을 걸었다. 우리 모두 코로나 예방접종을 마쳤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가 4단계로 격상함으로써 봉사활동 하기가 쉽지 않아 체력을 향상해 다음 봉사를 준비하려고 걷기운동을 시작했다.지난 9월 3일(금) 오전 7시 20에 도농역에서 만나 경의선 전철을 타고 덕소역에서 내렸다. 오전 7시 50분에 중앙선 덕소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오전 8시 50분쯤 삼산역에 도착했다. 삼산역을 출발해 800m쯤 걸어가다 솔치 임도 구간 진입로 앞
수원시와 수원 여성 인권 돋움 성매매피해상담소는 1일(수)부터 28(화)일까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갤러리에서 ‘2021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기억과 기록을 위한 기획전시, 여기-잇다’를 개최한다. ‘여기-잇다’는 오랫동안 멈추지 않고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에서 발생한 폭력의 역사를 지우거나 가리지 않고 기억하고 기록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로 사회·여성·인권 등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는 예술인들의 작품 10여 점을 전시했다. 지난 1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 캠페인을 벌이기 전 단체
도시에선 땅 한 평도 귀하고 값지다. 광교 월드 마크 경로당 앞의 텃밭, 꽤 넓은 곳의 화분만 20개가 넘는다. 그곳에는 상치, 고추, 가지 등 여름을 자랑하는 푸른색 채소가 한동안은 절정이었다.어제는 최종적으로 고추를 모두 수확했다. 그래도 푸짐한 것이 자랑스럽다. 경로당 회원들에게 골고루 나눠 주며 기쁨을 함께 나눈다는 회장의 얼굴에는 미소가 넘쳤다. 경로당 남해복(남, 72세)회장은 자랑이 대단하다. “한여름에는 채소가 풍성해 실컷 먹으며 성대한 잔치가 이루어진다”라고 말했다.망포2동 경로당 역시 고추가 이제는 마감할 때가 됐
지난 1일 수원 가족여성회관 1층 문화관에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이 개관을 해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단체장들과 함께 관람했다. 수원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안점순 할머니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이 9월 1일부터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수원 가족여성회관(구 수원문화원) 문화관 미술실 48㎡에 마련된 전시실은 안점순 할머니의 생애와 경험을 통해 과거를 잊지 않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름을 정식 이름으로 사용해 운영되는 곳은 '용담 안점
“지난 일주일간 분리배출과 특히 작은 플라스틱 용기의 배출에 신경을 많이 썼죠.” 선배 시민 소환지 총무를 맡은 안명순 회원은 소중한 한마디를 했다. 지난 2일 목요일 1시 30분부터 선배 시민 소환지 좀 교육이 예정대로 이루어졌다. 환경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10여 명의 회원은 이지혜 광교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이미 예고한 대로 오늘은 정책을 제안하는 준비작업을 했다. 경기 1권역 남부권으로 향후 이번 10일까지는 정책제안서가 접수되어야 한다. 이미 광교 노인복지관에서는 광교 it 기자단, 이웃 똑똑이 지킴이
수원시,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회장 최수아)는 1일 오후 4시에 수원 가족여성회관에서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모토로 캠페인을 벌였다.9월 1일부터 7일은 양성평등 주간으로, 정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 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을 지난해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바 있다. 올해 제26회 양성평등 주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기념식 행사가 취소되고 캠페인으로 축소해 운영됐다.수원시 여성 단체 협의회 수원시 지회 단체장(16개 단체) 들과 수원시 여
수원시의 인구는 2021년 6월 국가통계 포털 데이터에 의하면 1,184,210명이다. 경기도 인구 1,347만 명 총인구의 8.8%가 수원시에 살고 있다. 수원시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이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인구가 많아 으뜸으로 내년 1월 13일 특례 시가 된다. 수원시는 많은 프로 스포츠 단체를 가지고 있다. 야구, 남녀배구, 여자축구, 남자프로축구, 농구, 여기에 올림픽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한 기계체조 등 다양하다. 그중 하나가 여성 프로배구단인 현대건설 배구단이다. 현대건설배구단이 이번에 우승하여 더욱 주
상 그린 안전지킴이(코치 복부순, 김창숙) 클럽 회원 3명은 평해 길(제9길) 구둔 고갯길을 걸으려고 8월 28일(토) 오전 07시 10분에 경의선 남양주시 도농역에서 만났다. 우리 일행은 코로나 예방접종을 모두 마쳤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가 4단계로 격상해 봉사활동이 어렵다. 다음 봉사를 위해 체력을 향상하려고 걷기 운동을 시작했다. 지난주 21일(토)에는 일신 역에서 내려 1.2 km을 걸어 옛 구둔역을 둘러보고 출발했다. 불과 30여 분 후에는 많은 비가 내려 아쉽지만 일신보건진료소 앞 버스정류장에서 콜택시를 이용해 점심을 용
코로나 19 감염 확진자의 기세가 꺾이질 않고 있다. 정부에서는 하는 수 없이 지난번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를 또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확진자 수 네 자릿수는 우리들을 마음을 답답하게 하고 있다. 수원시 역시 적극적인 방역 대책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의 확진자 수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제는 실시간으로 오는 수원시로부터의 문자가 그리 반갑지 않다. 이런 가운데 노인층인 어르신들은 무엇을 어떻게 하며 지내고 있나? 감염에 가장 취약한 그들은 오늘도 갈 곳을 찾고 있지만 딱 머무를 곳이 없다. 다행스럽게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