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금) 광교노인복지관은 유튜브 채널 '광복이TV를 새롭게 개설했다. 회원분들에게는 금주 중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광복이TV'이 첫 번째 영상 한해영 관장의 '보고싶은 회원님들께 전하는 영상편지'다. 코로나19로 휴관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우선 직원들이 준비한 '건강요리교실, 홈스트레칭, 평생교육' 등을 순차적으로 업로드 했다. '광복이TV' 두 번째 영상은 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은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건강댄스(진또배기) 배우기로 집에서도 쉽게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선포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등 11개 단체는 6월 5일 제25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국회 대회의실에서 공동으로 ‘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비상선언’ 선포식을 열었다.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하는 건 세계 최대 최초이자 최대 규모다.선포식에는 시장·군수·구청장 등 지방 공무원, 지방의회의원, 환경부 장관 등 중앙정부 공무원, 시민사회 활동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후위기와 재난에 가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조석환(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 위원장과 광교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강혁) 위원, 담당부서 직원과 관계자는 4일 오전 이의동에 위치한 열림공원 유아숲체험원 조성 현장에서 미팅을 갖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아이들의 정서교육과 신체건강에 도움이 되는 숲 체험원에 관심을 가지고 설계안을 조성할 때부터 수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조석환 위원장과 담당부서는 주민 간 가교역할을 적극 수행했다. 열림공원 유아숲
5월 28일(목) 이른 점심을 먹고 오후 1시에 햇볕도 보고 운동도 할 겸 가까운 서원을 찾았다. 조선시대 젊은 충신이었던 조광조 선생의 제사를 지내기위해 세워진 서원이다. 그런데 웬일인지 코로나로 한산할 줄 알았는데 단체관광버스가 서 있었다.얼른 자리를 피해 건너 맞은편에 위치한 조광조 선생의 묘역을 보러 갔다. 먼 발치에서 보기에도 시원하고 깨끗하게 잘 정돈된 묘역이었다. 잔디를 밟으며 올라가니 제법 가파르고 잘못 발을 디디면 미끄러질 것도 같아 조심조심해 한 바퀴 둘러보았다. 제법 등산을 한 것 같은 운동효과를 본 기분이 들었
28일(목) 원천동에 있는 캠코시설관리 임직원들이 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를 방문해 수원광교공공실버주택 어르신들께 나눠드릴 야채꾸러미를 양손 가득 들고 와 선물했다. 선물은 후원물품 전달식을 한 후 분관 직원들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야채꾸러미와 행복의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두빛나래 김신우 과장은 “우리가 나눈 것은 생활에 필요한 야채꾸러미였지만 마주하는 눈빛에서 사랑과 평안함을 느꼈다.”며 “선물을 마련해준 캠코시설관리 임직원들께 감
지난 22일(금)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와 함께하는 간현관광지 및 동화골길 탐방(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원주레일파크, 동화마을수목원, 동화사)에 세 명의 기자(광교IT기자단, 경기도어르신문화즐김기자)가 다녀왔다. 원주 간현관광지는 섬강과 삼산천이 합류하는 간현 협곡에 자리하고 있다. 주변의 지류를 모으며 흘러온 섬강을 끼고 강 양쪽으로 바위가 병풍처럼 절벽을 이루며 기암괴석이 울창한 소나무, 검푸른 강물과 조화를 이루는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주변에 소금산등산로, 간현관광지 캠핑장, 두몽
남양주시상록자원봉사단(단장 이종화) 8명은 지난 5월22일 (금) 오전9시에 도농역에서 만나 국수역에서 하차했다. 이종화 단장은 “우리는 서울 근교 3개의 청계산 중 알려지지 않은 곳, 활동하기 좋은 경기도 양평군 서쪽에 있는 양서면과 서종면 경계에 솟은 청계산을 선택했다. 양평 청계산(658m)은 동쪽으로 경기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용문산(1157m)과 북쪽으로 아름다운 산 중미산(834m)이 있고, 남쪽으로는 남한강이 흘러 전망이 좋은 곳이다. 경의선 전철 도농역에서 국수역까지 교통시간도 짧았고 등산로가
벽난로에 넣을 장작을 고를 때는 몇 년동안 비를 맞고 햇살에 말려지기를 반복한 나무를 선택한다. 그 만큼 세월의 깊이 만큼 훨씬 더 향을 내며 활활 타오르기 때문이다. 붓글씨를 쓰며 작품을 완성하는 것도 이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인고의 세월에 그만큼 집중이 필요하고 벅찬 에너지가 소요된다. 묵향을 나누는 전통서화예술을 사랑하는 묵향기 봉사단원은 똑같은 마음을 가진 집념의 사람들이다. 묵향기 봉사단을 이끄는 김영규 단장 역시 인격이나 품성이 오래된 나무와도 같다. 코로나19로 인해 이제는 모두가 지칠 대로
지난 18일(월) 완연한 봄날 경기도 의왕시 왕송호수를 찾았다. 왕송호수는 제방길이 640m, 높이 8.2m, 만수면적 29만평의 저수지로 1948년 1월에 설치할 당시 수원군 일왕면(현 의왕시)의 ‘왕(旺)’과 매송면의 ‘송(松)’자를 따서 왕송호수라는 이름이 붙여졌다.이곳은 사계절 철새 도래지이자 다양한 어종 및 습지식물, 수중식물이 분포되어 있다. 수도권 최대의 인공 생태습지와 철도박물관 등 다양한 철도 테마시설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철도 특구로 지정된 의왕레일파크다.
광교노인복지관은 스승의 날을 맞아 44명의 평생교육 선생님들과 동아리 강사님들을 위해 감사카드를 제작해 전달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휴관기간 중이지만 강사님들을 생각하며 직원들이 함께 한땀한땀 카네이션을 접고, 손편지를 작성하여 우편으로 발송했다. 한해영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하루빨리 뵙는 날을 기다리며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며 “항상 저희 광교노인복지관과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
지난 4일 주소지 관할인 동수원세무서를 찾았다. 5월1일부터 말일까지 전년도 분 귀속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혼잡을 예상하여 가능한 월초에 일찍 신고를 마무리하려고 했다.4월30일이 석가탄신일로 공휴일이고 연휴 후 첫날이어 그런지 2층 세무서 안은 의외로 혼잡했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철저하게 일정한 거리두기로 의자에 앉아 순번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눈에 띠었다. 제일 먼저 번호표를 뽑으니 40명은 지나야 차례가 올 것 같았다. 최근에 의무화된 주목받는 주택임대소득신고창구도 개설됐다.올해부터
봄햇살이 따스한 7일(목),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4명과 함께 경기도 유일의 국가어항인 궁평항을 다녀왔다. 궁평항은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에 있는 어항으로 경기도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200여 척의 어선이 드나들 수 있는 선착장과 약 1.5km 길이의 방파제를 갖추고 있다. 궁평항에 도착해서는 수산물 시장에서 광어와 우럭으로 회를 떠 매운탕과 함께 맛있게 점심을 했다.수산물 시장은 대형 건물 2개동으로 총120여 곳의 활어횟집이 있다.궁평리는 고려 초부터 궁궐에서 관리하던 들녘이 많
6일(수)부터 일상생활과 방역의 조화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됐다. 45일간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는 어제(5일)로 끝났다.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문을 닫았던 각종 시설들이 단계적으로 운영이 재개되고 행사와 모임도 방역지침 준수를 전제로 허용됐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그 동안 극한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온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영통구 전 공직자가 온 마음으로 응원합니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소소한
약 3개월간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일명 코로나19)은 늦겨울과 초봄을 송두리째 앗아갔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마음까지 멀어져 견디기 힘든 고통의 시간이었다.계절의 변화 속에 긴 겨울이 지나 봄이 되면 누구든 느끼는 것이 춘곤증이다. 집콕, 방콕으로 겨우내 운동부족으로 움츠렸던 온몸이 이제 봄 운동으로 활력을 찾아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함이 매우 안타까웠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진대사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특히 노인층은 생활의 무력함과 공허함이 더해 무엇보다 적절한 영양공급이 필요하다.25일 유기농 재배의 음식으로 소문
2014년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중의 하나인 "예술공간 봄"에서 만난 뜻밖의 횡재이다. 2020년 4월 23일부터 5월 7일 까지 예술공간 봄 골목 갤러리에서 김수연 개인전 ‘생각이 있는 방’이란 제목으로 전시가 열리고 있다.빈센트 반 고호를 보았다. 김수연을 보았다. 빈센트 반 고호는 그의 예술로 사람들을 어루만져 주고 싶어 했다. 짧은 생을 마감한 그는 사후에 유명한 화가로 이름을 남겼다. 이야기가 많은 화가이다. 그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가 많다. 그의 인생도 힘들었고 논란도 많았다. 자기 귀를
지난 28일(화) 코로나19로 계속되는 집콕 생활에 지치고 있을 때 지인 언니랑 오빠와 함께 태안 세계튤립공원으로 힐링 여행을 다녀왔다.맑은 하늘에 날씨도 따스한 봄날이라 꽃구경하며 걸어다니기가 딱 좋았다. '2020 태안 세계튤립공원’이 지난14일부터 5월 11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다.행사를 주최하는 ㈜네이처농업회사법인은 코로나19 발생 전 화훼농가와의 계약을 한 터라 조심스럽게 축제를 진행한 것이다.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관람객
우리에게 닥친 코로나19 재난이 한두 주일 후면 끝이 날줄 알았는데 벌써 2달이 지나고 있다. 긴 시간 집에만 머무르다 보니 무척 답답해 지난 4월 23일 오전 10시에 광교호수 공원으로 나가보았다. 오랜 실내 생활로 가슴은 꽉 막혀 답답했고, 밖에서도 마스크를 쓰니 호흡이 쉽지 않아 답답했다. 이미 시작된 봄은 꽃을 피우고 잎을 피워 울긋불긋 파릇파릇 햇볕도 유난히 따사로웠다. 바람도 약간 불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었다. 광교 호수 공원 제2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광교 푸른 숲 도서관을 지나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로 향했다.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 의원봉사단은 27일 오후 화성시에 위치한 과수농가를 찾아 수원·화성 인근 지역간 우애를 다지기 위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방문은 인근지역 과수농가가 배꽃 개화기를 맞이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운동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과 직원들이 나서 봄철 일손돕기를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봉사활동에는 조명자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및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과수농가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배꽃 솎아내기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광교노인복지관은 지난 16일(목)부터 수원시와 함께 만60세 이상 재난기본소득(경기도, 수원시) 신청하기가 쉽지 않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수를 도와주고 있다. 재난기본소득 접수시에는 신분증, 통장, 휴대전화, 신용카드로 준비물 모두 본인명의만 가능하며 압류방지 행복지킴이 통장은 불가하다. 신청자 출생년도 5부제로 본인 해당요일 확인 후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일만 마스크 착용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24일(금)에는 수
남양주상록자원봉사단(단장 이종화) 6명은 4월24일(금) 오전 10시에 남양주시시청 앞 백봉산 등산로종합안내표지에서 만나 백봉산 산행을 했다.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은 할 수 없고 방콕, 집콕하다 동료들을 만나니 아주 반가웠다. 우리 일행은 남양주시 시청 앞(등산로 종합안내)을 출발 기점으로 안부(율석리), 돌탑, 장내림길, 백봉산 정상(해발 590m)에서 중식을 하고 평내동을 향해 약수 터, 방앗골공원, 백봉초등학교에 오후4시에 도착함으로 6시간 산행했다. 이종화 단장은“우리도 봉사활동을 재개하고 생활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