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화) 수원시 북수원도서관 갤러리에서 ‘우리 시 예술인 ’신현옥 현유도전(現流道展)’이 열리고 있어 사진작가와 시인과 함께 신현옥 작가를 만났다.(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특별전은 신현옥 작가의 현대회화 작품 ‘황금연못’, ‘가족’, ‘파아란 사랑이’ 등 19점이 3월 8일부터 27일까지 전시된다.이번 전시회에서 작가는 고난 뒤에 숨겨진 아름다움과 삶의 고난과 희망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였다. 주로 꽃을 대상으로 다루어졌으며 주변의 자연물을 화폭에 담아낸 신 작가는 선과 색이 뚜렷하면서도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지난 24일 오후 2시 30분에 경기도 구리시 수택 1동에 있는 비엔 풍물연구소(대표 장미경) 공간을 찾았다. 지하 공간은 국악 연주활동에 필요한 악기와 소품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 오늘 작품 발표‘비엔 풍류 2’ 리허설과 녹화 방송 준비로 바쁜 시간인데도 총 기획연출가이고 비엔 예술단 장미경 대표가 인터뷰를 해주셔서 고마웠다. - 오늘 발표할 작품은?“작품 발표는 ‘비엔 풍류 2’이다. 참 평안요양원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을 통한 삶의 희망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하여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공동주최하고,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와 더불어 경로당 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현재 수원시만 해도 499개의 경로당이 설립되어 있다.그 가운데 최연소 나이에 경로당회장으로 선출되어 경로당을 이끌어가고 있는 분이 있다. 광교월드마크경로당 남해복 회장이 바로 그 분이다. 지난 1년간 경로당에서 활동한 남 회장의 발자취를 더듬어본다. 광교에 있는 푸르지오월드마크는 주상복합아파트 3개 동(주민 350세대 거주), 오피스텔 2개 동, 상가가 혼재되어 있는 단지다.아파트 입주는 201
광교 1동에 위치한 라벤다헤어빈 미용실(대표 김효민)에서는 지역사회 기여와 복지 발전을 위해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 내 독거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7년 3월 28일(화) 7명의 어르신 이 · 미용 서비스를 시작했다.월 2회(2, 4주 금요일 / 10명 이내) 정기적으로 재능나눔봉사(무료 이·미용 서비스)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기로 하였다.미용(美容)이란 얼굴이나 머리 등을 아름답게 매만지는 일을 말하며, 미용사는 미용기구를 사용하여 고객의 머리털을 가꾸고 손질하며, 피부마사지 · 화장 등의 미용작업과 그에
장맛비가 더위를 식혀주는 7월 1일(금) 오후,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 있다는 소식을 접수하고 취재차 롯데시네마 광교아울렛관을 찾았다.필자는 롯데시네마가 입점해 있는 광교 롯데아울렛 건물 4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하였고, 내리자마자 바로 보이는 롯데시네마 영화관을 발견하였다. 매표소, 매점(스윗샵), 카페가 있고 입구 왼편에는 티켓 자동판매기가 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이었다.지난 6월 29일(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롯데시네마 광교아울렛관 김혜원 관장을 만나 집중 인터뷰 하였다.
초겨울 냄새가 물씬 풍기는 12월 16일,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수원서예박물관 내의 여민동락(與民同樂) 카페에서 금번 전국노인서예대전에 작품을 출품하여 입선한 조무광 어르신을 모시고 수상 소감과 함께 말씀을 들어봤습니다.Q : 광교노인복지관에는 어떻게 오셨나요?저는 대학교수로 37년간 봉직하고 2010년 정년퇴직 하였습니다. 현재 자녀들이 서울에 거주 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의 권유에 따라 공기 맑고 교통이 편리한 광교에 제 보금자리를 마련했지요.광교이주자택지 1블럭(경기대 후문 인근) 지역에 토지를 매입하여 건축한 후 금년 3월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초, 식사배달 자원봉사자 구정회 어르신을 인터뷰하기 위해 복지관 상담실에 들어섰을 때 그 분의 첫 느낌은 후덕하고 자애로운 인상이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건강미 넘치는 모습과 사라지지 않는 맑고 온화한 미소, 힘 있고 절제된 목소리에서 꺼지지 않는 자원봉사의 열정을 느꼈습니다.‘자원봉사’란 어떤 일을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도움을 주는 행위 또는 그런 활동을 의미합니다. 쉽고도 어려운 일입니다. 사람들은 봉사라는 단어를 쉽게 언급하면서도 그 실행에 있어서는 주저합니다.광교노인복지관 개관과 함
광교노인복지관의 100번째 가족회원 윤대영 아버님의 특별 취재!! ■ 광교노인복지관에 처음 오시게 된 동기는 ?2012년 10월경 허허벌판인 광교지역으로 이사를 오면서 낯설고 생소한 느낌의 동네에서 지내다 보니깐 여가생활을 하기가 힘들었어요. 그런데 1년 뒤 노인복지관이 생겼고, 노인복지관이 제2의 인생을 출발하는데 필요한 조언과 더 의미 있는 지표를 제시해 줄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것이 더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도 있고 봉사를 하면서 함께 나누면서 살아가는 보람찬 노년의
광교 통통마을 시장 현장 스케치~!1. 광교통통마을시장이 열린 이유는 뭘까요? 광교는 이제 막 형성되고 있는 신도시로 아직은 지역 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광교통통마을시장은 동네 주민들이 주민벼룩시장, 참여마당, 직거래 장터, 먹거리 마당 등에 직접 참여하여 얼굴을 보며 이야기 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통해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장롱 속 물건들이 새 주인을 만나서 다시 의미를 찾는 재탄생의 장이자 청소년들에게는 나눔과 경제를
‘살아생전 네일아트라는 것을 처음 받아보는데 손톱 하나에 마음이... 하루 종일 들떠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자꾸 봉사단을 기다리게 되네요!’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이동훈 관장)에서는 어르신 10명으로 구성된 네일아트 봉사단이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네일아트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네일아트 봉사단은 손끝에 사랑을 담아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독거어르신들이 마음 한켠에 가지고 있는 외로운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 말벗도 되어드리고 있다.네일아트 봉사단원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네일아트 봉사를 통해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