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김기정(자유한국당, 영통2·3,태장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수원시장은 무형문화재의 전승·보존을 위해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하여금 각급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능·예능의 전수교육을 실시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무형문화재 보유자는 기능·예능의 전수를 실시하고 능력이 인정되는 학생에 대해 추천할 수 있으며, 시장은 추천받은 학생 중에서 수원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결정하도록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23일 수원미디어센터, 기업지원센터, 탑동 시민농장을 찾아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했다. 의원들은 미디어 교육과 마을미디어 상영, 콘텐츠 제작지원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수원미디어센터를 찾아 주요 프로그램 운영 실태와 시민 참여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어서 지난 3월 권선구 고색동 수원일반산업단지 수원벤처밸리Ⅱ 6층에 개관, 로봇·드론·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수원시 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메이커스페이스 등 첨단장비를 체험하
수원시의회 장정희(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마을만들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장 의원은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정비하고자 마을만들기 협의회 위원의 연임규정을 신설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마을만들기 협의회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할 수 있으며 협의회장은 한 차례만 연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협의회장이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위촉 해제된 경우 보궐 협의회장의 임기는 전임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선진지 사례 연구회’가 2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주요과제와 정책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단체는 2010년 이후로 진행되어 온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마을만들기 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국내외 선진우수사례를 연구하여 지역돌봄 공동체 활성화로 사업방향의 재설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빠르게 산업화되는 과정에서 시장경제영역에만 집중하여 공동체가 쇠퇴하고 고령화‧저출산으로 대표되는
수원시의회 양진하(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의원이 22일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에서 매여울공원 자리에 건립을 추진중인 매여울 택시쉼터 건립계획의 백지화를 촉구했다. 양진하 의원은 “매여울 근린공원은 조성 당시부터 인근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로이자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다밀한 곳이며 사시사철 주민들이 산책, 운동, 여가 등을 즐기는 마당 같은 공간으로 추억과 향수가 어린 보존해야 하는 공원”이라며 설명했다. 시에서 매여울근린공원으로 이전을 추진하는 원천택시쉼터는 2013년 10월 주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22일, 제343회 임시회를 열고 9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안건은 총 23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집행부 상정 조례안 7건, 동의안 2건, 계획안 1건, 승인안 1건, 의견청취 4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현장방문과 특위활동 등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에 상정된 주요안건으로는 이병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최영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일본군성노예 피
수원시의회 이병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5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수원시장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로조건 및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하며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로조건 등의 향상을 위한 시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처우 개선에 관한 사항 △차별적 처우에 관한 고충처리에 관한 사항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의 설치·운영 및 업무에 관한 사항 △센터의 위탁 및 계약 해지,
징검다리봉사단(단장 전택현) 30여명은 지난 21일(일)오전 8시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댁에서 4월 정기봉사를 실시했다. 전택현 단장은 “이○○(58) 씨는 미혼이며, 가족 관계는 초등학교 당시 부모는 사망하였고, 형과 누나가 계시나 형편이 어렵고 그나마 연락이 안 된다고 한다. 신체 건강은 뇌병 변 장애6급(파킨스병)으로 수술 이후 대화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본인은 6년 전에 뇌경색을 앓았지만 치료비가 없어 방치된 생활이다. 지난 2018년 12월에 서울 아산병원 도움으로
신토불이(身土不二) 라는 말이 새삼 떠 오른다. 이 말은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나오는 말로 ‘몸과 땅은 둘이 아니다’라는 뜻으로 ‘자신이 사는 땅에서 나는 것을 먹어야 체질에 잘 맞는다’는 말이다. 도•농 직거래 장터가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교노인복지관 야외 공터에서 열렸다. 도시와 농촌이 만나는 매월 1주와 3주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장터이다. 봄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날씨 속에 따뜻하고 쾌청하여 지난 번과 달리 야외에 장을 열었다. 도시와 농촌(화성농민단체)과 수원시 광역행정시민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17일 지난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인 속초시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조명자 의장을 비롯한 37명의 의원들은 단양에서 이뤄진 상반기 의정연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속초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조명자 의장, 홍종수 부의장, 이혜련 의회운영위원장, 이용영 의회사무처장이 대표로 김철수 속초시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성금은 수원시의회 37명의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조명자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11일 오전 수원 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조명자 의장을 비롯한 의원 21명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임시정부를 세우고 독립운동을 벌였던 열사들의 뜻을 기리며 100주년을 기념했다. 이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어린이 합창’ △명지대 뮤지컬학과의 뮤지컬 ‘영웅’ 갈라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축하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
전국의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이하 ‘군지련’) 조명자 회장(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임원단은 8일 서주석 국방부 차관을 만나 군소음 피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이날 방문에는 조명자 군지련 회장(수원시의회), 신재걸 부회장(강릉시의회), 조석환 사무총장(수원시의회), 국강현 소음피해분과위원장(광주 광산구의회), 이배철 고도제한분과위원장(송파구의회), 이연미 군공항이전특별위원장(대구 동구의회)이 참석했다. 군지련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면담은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수십년간 군용비행장으로 인해 지역
신분당선 연장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요구하는 시민단체(수원 호매실 총연합회, 팔달연합회) 주민 400여명과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원 등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 등이 지난 8일 세종정부청사 기획재정부 후문에서 집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이미 13년을 기다렸다!! 신분당선 즉각 착공하라!!’, ‘2006년 확정고시, 주민분담금 5천억 신분당선 당장 착공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조기착공 구호를 제창했다. 신분당선 연장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06년 확정·고시한 사업으로, 당초 정부는 2019년까지 성남 정자에서 수원 호매실까지 신분당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난 17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여자대학교 정보통신관 4층에서 '2019년 사회공헌활동 사전직무교육'을 했다. 먼저 신청서 접수, 출석확인, 교육기관 소개, 교육안내와 강사소개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어 아시아문화진흥원 김용진 원장이 “강의하기 전에 참여기관 단체 대표가 나와서 사회공헌활동에 관해 발표가 있을 것이다"고 말한 후 김 원장은 ‘신 중년’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개요, 사회공헌활동의 의미와 역
한국방문연수 중인 뉴질랜드 교원과 교육행정 관계자 16명이 지난 17일(수) 11시에 수원산의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은 뉴질랜드 교원과 교육행정 관계자의 한국 교육 이해를 높이고 양국 학교 간 교육교류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한국 방문을 추진했다.방문단은 혁신학교면서 국제교류협력학교인 산의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준비한 환영 오케스트라 연주를 듣고, 학생수업에 참관했다. 윤성철 산의초등학교 교장은 교원들(이현정, 이예슬,
문대통령 추모사(대독) “평화의 길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제암 · 고주리 희생자의 억울함, 유족들의 아픔을 기억 하겠다 ! 4월15일은 화성시 제암 · 고주리 학살사건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 3.1운동 ·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 강건구 정책기획 과장과 시청 공무원 등 100여명은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를 찾아 일제에 의해 학살당한 주민들을 추모했다.식전에 23인 합동묘역(고주리 학살주민 6인은 다른 장소에 모심) 앞에서 수원시장의 원형화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부설 광교 노인대학이 12일(금) 오후 2시 복지관 강의실에서 ‘2019학년도 제6기 광교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생 54명(남자 9명, 여자 45명) 전원은 식전에 입학생 등록을 마치고 입학식에 참여했다. 평균연령은 77세로 최고령자는 조재원(남, 88세), 김영숙, 유익(여, 88세)이며, 입학생들은 인생의 황혼기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희망과 포부를 가지고 배움의 열정으로 가득하였다.교육생은 4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1회 2시간씩 총 50시간을 이
지난 11일(목)18:30 ~ 20:30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대광새마을금고 본점 3층에서 무등산무돌길협의회와 KBC광주방송이 주최하고, 무등산무돌길문화대학이 주관하여, 광주평생진흥원이 후원하고, MG대광새마을금고가 협찬해 2019년도 제5기 무등산무돌길 전문해설사 교육과정 입교생과 심화연수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노영희 무돌길 전문교육 강사가 “제2강 ‘천년문화 무등산무돌 길’이란”주제로 강의했다. 노영희 부학장은 “지난 입학식 때 입교생이 자기소개를 못하고 헤어져 섭섭했다고 말하면서 오늘 30초씩 자기
수원시는 지난 11일(목)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시민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의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염태영 수원시장의 기념사, 조명자 수원시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 앞서 박환(수원대 교수) ‘수원시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대한민국 임시
올해는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각지에서는 크고 작은 행사가 줄지어 이루어졌다. 3.1운동 후 조국의 광복을 위해 임시로 중국 상해(상하이)에서 조직하여 선포한 정부를 줄여서 임시정부 또는 상해임시정부라고도 한다. 1919년 3.1운동 직후 일본통치에 조직적으로 저항하기 위한 기관의 필요성과 우리 국민이 주권국민이라는 뜻을 표현하기 위해 애국지사들이 상해에 집결한 4월 11일은 임시정부를 수립한 역사적인 날이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