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문화 골목, 앨리웨이 광교에서 23일(금)부터 11월 1일(일)까지 핼러윈위크를 진행한다. 앨리웨이(Alleyway)는 따뜻한 로컬 커뮤니티 문화를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센터이다. 광교호수공원과 인접한 자연 친화적 환경을 기반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문화 콘텐츠에 집중하여 일상과 휴식, 다양한 취향이 함께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골목길의 정서를 담은 상점들, 서로를 이어주는 지역 커뮤니티, 길모퉁이마다 예술적 경험을 만나는 곳, 앨리웨이의 꿈은 지역과
광교 노인복지관(관장 한해영)은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후배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 그리고, 지금 이 시기를 함께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용기를 전하는 희망 메시지 ‘힘내세요 수원시민! 우리는 늘 이겨냈고 이번에도 함께라면 이겨 낼 수 있습니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시니어 문화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60세 이상 어르신 중 본인의 재능을 활용하여 문화공연 촬영이 가능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촬영 인원은 1명~3명까지 가능하다.챌린지 영상 촬영 방법은 ‘응원 멘트+공연(작품)’으로 촬영 분량은 5분 이내
코로나 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고 원격 수업이 시작되는 등 학교에서는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학생도 선생님도 모두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용인 심곡초등학교(교장 천병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배움 공책을 제작하여 다양한 학습준비물들과 함께 배부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보인다. 온라인 개학일인 4월 20일부터 배움 공책 ‘스스로 공부해요 1’을 시작으로 4주 간격으로 1권씩 만들어지고 있으며, 10월 20일(화
징검다리봉사단(단장 전택현) 25명은 지난 10월 18일(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수원시 인계동에서 낡은 지붕 덮개 공사를 진행했다. 전택현 단장은“드디어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까지 왔습니다. 그동안 봉사 단원을 안 만난 지도 수개월이 지났습니다. 오늘 봉사자를 모처럼 만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쁩니다. 아직도 나쁜 코로나 19는 방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 방역은 물론 지역, 국가 방역에도 열심히 협조해 코로나 19를 하루빨리 퇴치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지붕 덮개 공사가 쉬운 것은 아닙니다
스포츠를 즐기는 마니아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이 전달됐다. 코로나 19 감염 확진자가 쉴 틈이 없어 그동안 스포츠를 사랑하는 동호인에게 마음고생이 보통 심한 것이 아니었다. 다행히 지난주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로 낮춘 덕분에 수원시의 실내 공공 체육시설(23개소) 가 14일부터 제한적 개관을 했다. 이용 인원의 50% 범위 내에서 수원시민 만이 이용할 수 있었다. 실외 체육시설 172개에서 지난 9월 29일부터 개방하다가 폐쇄, 개방을 반복했다. 14일 수요일 전날 이순 테니스회(60세 이상 수원시민으로
2003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난 툰베리는 8살이 되던 2011년 기후변화에 대해 처음 듣고 난 뒤 그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왜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지 의문을 품게 된다.이후 기후변화에 관해 공부를 시작하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절망감에 빠졌고, 11살 때 우울증을 겪으면서 아스퍼거 증후군과 강박 장애 및 선택적 함묵증(특정 장소 및 조건에서 말을 하지 않거나, 극히 제한적인 발언만 하는 증상) 진단을 받는다. 툰베리는 15세가 되던 2018년 여름, 262년 만에 가장 더웠던 스웨덴의 불볕더위와 산불을 겪으면서 행동에
65세 이상 노인 택시 종사자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자격 유지검사가 형식화되고 있다. 지난번 국회 국정감사에서의 통계자료를 보면 2020년 5월 기준 65세 이상 택시업종 사자는 6만 7,208명으로 전체의 40.9%로 밝혀졌다.75세 이상 종사자도 7,012명으로 4.3%에 다다르고 있다. 이쯤 되면 택시를 잡고도 승객 입장에선 운전자가 고령이면 머뭇거리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 고령화 인구 비율이 높아가는 추세에 어떻게 대처할까? 명확한 답이 안 나온다.2019년 65세 이상 노인 택시 사고 건수는 2014년에 비해 약 81%
수원박물관을 찾았다. 교통이 좋아 기획전시가 있으면 자주 찾는 곳이다. 이곳은 수원의 역사를 알아보기 쉬운 자료들이 많은 편이다. 마침 지난 28일부터 재개관을 허용하여 부담 없는 마음으로 찾을 수 있게 했다. 박물관 입구에서는 엄격한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절차가 이루어졌다. '한국전쟁과 수원화성' 기획 전시가 한창이었다. 6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시 기간이었다. 수많은 사진들이 시야에 들어왔다. 수원 출신인 곽재용 영화감독이 기증한 사진이었다.
수원시립미술관 아트스페이스 광교(수원시 영통구 광교 중앙로 140 수원컨벤션센터 B2, GATE 9)를 찾았다. 주변의 한화 백화점과 광교호수공원 주변은 가을 정취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미술관 문을 열고 들어가 먼저 QR코드로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열을 점검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했다. 9월22일부터 12월27일까지 열리는 전시주제 ‘그것은 무엇을 밝히나?’였다. 우선 안내 책자를 꼼꼼하게 살폈다. 전시공간은 3개의 부문으로 나누어졌다. 총 10명의 작가가 작품을 전시했다. 한국 작가 4명을 비롯하여
광교오드카운티아파트, 2020년 경기도 최우수 모범·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되다 2019년 수원시 모범 ·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되었던 광교오드카운티아파트는 지난 7월에 입주자대표회의에서 2020년 경기도 모범 · 우수관리단지에 도전하겠다고 공지했다.경기도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수원시 모범 · 우수관리단지 심사를 받아야 했고 이미 2019년 선정되었었기에 재선정은 되지 않지만 300~500세대, 500~1000세대, 1000세대 이상 이렇게 3개의 그룹에서 1등을 해야 수원시 대표로 선정되고 경기도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추석은 연휴가 겹쳐 5일이나 된다. 그러나 코로나 19의 감염이 심해 사람을 만나기 어렵고 대면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가 없다. 추석 연휴 영화관을 찾았다. 이 와중에 영화관을 찾지만 상영 시간이 단축되고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국제 수사”, 9월 29일에 개봉된 영화로 106분 상영시간이다. 등급은 국내 15세 관람가, 액션, 드라마, 범죄가 영화의 소재이다. 김봉한 감독, 주연으로는 홍병수 역에 곽도원, 황만철 역에 김대명, 패트릭 역에 김희원, 김용배 역에
올해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이 추석 연휴와 겹쳐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거리 두기로 어르신들이 더욱더 쓸쓸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다. 매년 노인의 날을 맞아 행사가 진행되었지만 올해에는 안타깝게도 코로나 19 때문에 행사 진행이 불가능하게 되었다.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산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199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1999년까지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
2020년 9월 26일부터 10월 8일까지 사진공간 움에서 ‘Combine Photographs-다섯에 하나를 더하다’를 전시한다.5명의 사진작가 김주예, 신정빈, 윤종현, 최현주, 홍상민, 다섯 작가가 힘을 합해 제작한 'Combine Photographs-다섯에 하나를 더하다'라는 각각의 이미지들이 서로 충돌하고 동질화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사진이 어떻게 새로운 시각 이미지를 생산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물리적 공간에 설치된 이질적 사진 작업이 어떻게 관객들과 소통하고 확장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9988 톡톡 쇼, 99세까지! 88 하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모든 어르신들의 희망사항이다. 뿐만 아니라 가능하다면 즐기는 일이 있고 몰입할 수 있는 예체능활동이 있다면 더욱 좋고 감사할 일이다. 코로나 19가 극성을 부리는 가운데 어느 덧 9월 말, 이제 금년 달력도 석장밖에 안 남았다.9988 톡톡 쇼! 경기복지재단에서 매년 실시하는 인기 행사이다. 어르신 단체, 복지관을 중심으로 날이 갈수록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어르신들의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 드디어 1차, 최종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020년 8월부터 총 8개 노선에 고풍스런 트롤리버스 10대를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노선에 운영하고 있다.남양주시 땡큐버스(지역 간의 관계를 소통하고 편리하게 연결하는 버스)는 남양주 형 준공영제로 2019년에 이미 개통했고, 2020년 올해부터는 관광형 버스인 유럽풍 트롤리버스가 일부 노선에 투입해 운행한다. KD 운송그룹 다산영업소 진석중 소장은 “남양주시는 지역이 넓고 교통이 열악하다. 지역 간에 쉽게 이동하고 소통하려고 시에서는 시민을 위한 수익은 아니지만, 버스를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공예 축제가 수원화성 행궁 공방 거리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25일 공예문화체험을 했다. 경기도 수원시 화성행궁과 남문(팔달문) 사이에 길게 이어진 수원 공방 거리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제2의 인사동으로 불릴 정도로 공예문화 거리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화성행궁을 찾는 국내·외국인들에게 작가들이 직접 공방을 운영하고 다양한 볼거리, 나눔 거리 등 수공예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수원화성 공방 거리 공예문화체험은 18일(금)부터 27일(일)까지
광교노인복지관(관장 한해영)은 지난 9월 23일 노 사활 복지시설 봉사 텃밭 관리 어르신들과 함께 천연 수세미를 만들었다. 한 관장은 올해 초부터 환경보호를 위해 선배 시민들과 함께 여러 각도에서 작은 실천을 목표로 힘쓰고 있다. 텃밭 관리 어르신들은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지난 4월 텃밭에 수세미를 심고, 열심히 키우셔서 열매가 잘 영글어 9월 중순 수확을 마쳤다. 이날 어르신들은 수확한 수세미를 삶은 후에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건조해, 사용하기 편리한 크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광교 노인복지관(관장 한해영)은 선배 시민교육을 어김없이 이지혜 강사의 주관으로 시작했다. ‘환경’을 주제로 어떻게 하면 실생활에서 환경을 잘 보존하는 생활을 해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살릴까를 고민하고 있다.코로나 19로 갑갑하지만, 비대면으로 줌(Zoom)을 이용한 영상교육이다. 24일 시작 전 약 15분경에 단체 카톡방에 예고했지만 아무 답이 없다 갑갑하다. 10분 전에 “입장하셔요”, 시그널을 보냈다. 단 세 명 입장, 그래도 오후 2시 영상으로 인사한 후 오늘의 본시 학습을 시작했다.학습 도중 10여
김정대 홀로전 ‘지리멸렬’이 2020년 9월 5일부터 24일까지 사진공간 움에서 열리고 있다. 코로나 19의 시름에서 빠져나와 ‘지리멸렬(支離滅裂)’에 빠져보자.폐허 된 것 같은 그러면서도 아늑한 분위기의 움(UM) 전시장은 김정대 작가의 작품 10점을 가슴에 품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사진인지 그림인지를 혼돈이 올 정도다. 특이한 사항은 실내가 어두워서 사람이 작품 속에 비쳐서 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깜짝깜짝 놀라게 한다. 김정대 작가는 음악을 하고 영화를 하다가 사진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영상
지난 17일(목) 청정지역인 강원도 평창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를 안명순 기자와 함께 다녀왔다. 용평리조트는 지난달 19일 해발 1,458m 높이의 발왕산 정상에 국내에서 가장 높은 '발왕산 기(氣) 스카이워크'를 개장했다.'발왕산 氣 스카이워크'는 왕복 7.4㎞로 이뤄진 국내 최장 길이의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게 설계됐다. 발왕산 정상인 스카이워크 중심부에는 360도로 돌아가는 턴테이블이 설치돼 불편함 없이 동서남북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