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년 3월 1일 정~오터지자 밀물같은 대한독립만세……3·1운동이 일어난 지 100년의 세월이 흐른 기해(己該)년 3월 1일, 수원시와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기억하는 백 년의 울림! 기약하는 백년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하여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제’를 화성행궁 광장을 중심으로 수원시 곳곳에서 성대하게 펼쳤다.‘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제’는 방화수류정과 수원역에서 시민참여
수원박물관은 27일(수) 오후 1시부터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3·1운동과 여성’을 주제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열었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수원 출신 여성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재조명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수원박물관과 한국민족운동사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올해는 우리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함성이 전국에 울려 퍼졌던 기미년의 3·1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이번 학술대회는 3·1운동에 참여했던 수원 출신 여성독립 운동가들의 헌신했던 자주독립을 선양하고, 수원
수원FC가 시민과 함께하는 출정식을 갖고 2019년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수원FC는 25일(월) 오후 7시 수원시청 대강당(별관 2층)에서 2019시즌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을 비롯해 수원FC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춘호 이사장, 2019시즌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이 참석하여 수원시민과 축구팬 380여명과 함께 다가오는 2019시즌의 선전을 다짐하며 각오를 다졌다. 오늘 출정식 본 행사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특별영상 상영 및 선수단 신규 유니폼이 공개되었으며 감독(김대의)
수원 징검다리봉사단(단장 전택현) 30여명은 지난 24일(일) 오전 8시에 지인의 추천으로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지하방에 거주하고 있는 정ㅇㅇ(87세)댁에서 2월 정기봉사를 실시했다. 전택현 단장은 “정ㅇㅇ(87세)씨는 남편은 30년 전 지병으로 사망하고, 아들은 63세로 27년 전 이혼 후 손자 둘을 맡겨놓고 연락 두절이며, 큰손자도 성인이 된 후 연락이 끊겼다. 작은손자는 현재 고교 3학년으로 할머니와 함께 거주한다. 큰 딸은 65세로 척추환자, 작은 딸은 언어장애인, 사위는 둘 모두 사망했다. 할머
22일 오후 1시부터 수원광교노인복지관 지하 광교홀에서 2019년을 시작하는 평생학습 임원들의 회의가 열렸다. 평생교육 담당인 이보영 복지사의 사회로 시작한 회의는 각 부서별 대표 약 5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해영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웃는 날이 많고 행복한 2019년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어서 “개관 5주년을 기념하며 내일 법인이사회가 있는데 지금까지 도와 주는 업체와 개인이 많아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되어간다”고 낙관적인 전망의 말을 했다. 다음으로 서로 인사하는 시간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공무국외출장 추진시 심사위원회 기능을 강화해 셀프심사의 오해를 해소하고 내실 있는 보고서 작성이 가능하도록 귀국보고서 제출기간을 연장한다. 시의회는 20일 공무국외출장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임시로 소집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정하고 관련 규칙을 개정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을 보면 ‘출장’, ‘여행’, ‘연수’ 등으로 혼용해 쓰던 명칭을 행안부 권고안대로 ‘공무국외출장’으로 변경하고 심사위원회 구성을 기존 의원 2명·민간인 3명에서 의원 2명·민간인 5명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민간인 가운데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를 다짐하는 행사에 다함께 모이자, 외치자, 즐기자! 2019년 3월 1일 (금) 오후 2시부터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수원시 3 ‧ 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 문화제’ 본 행사가 열린다.특설무대에서는 주제공연 (안영화 감독)과 기념식 그리고 평화 세레모니가 펼쳐지며 사진전, 만인의 태극기, 그날의 먹거리, 독립운동가 사진전 등 30여개 단체가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하며 모두 무료체험과 관람으로 진행된다.1919년 3월 1일, 수원화성 화홍문 용두각(방화수류정)에서는 수백명이
지난 22일 오후 4시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는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제53차 수원미술협회 정기총회 및 20대 이영길 회장의 이임과 21대 서길호 회장의 취임 행사가 있었다. 수원미술협회는 1964년 몇몇 미술 교사가 주축이 되어 미술인들 상호간의 침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옹호하며 자질 향상과 신인발굴을 위해 창설된 미술 협회였다. 1969년 한국미술협회에 정식으로 가입하고 장족의 발전을 가져와 오늘의 수원미술협회로 성장했다. 초기에는 교직에 몸담고 있는 작가가 많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다양한 장르의 작가
지난 20일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노사발전재단 경기센터를 찾았다. 3층 사무실 문을 열었다.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었다. “평생현역! 생애경력설계서비스” 아! 이 어려운 시대에 평생현역으로의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한다니 얼마나 반가운 소식인가? 노사발전재단은 대한민국 중장년들의 생애경력설계와 성공적인 재취업을 하도록 도와주는 곳이다.이름 그대로 중장년을 대상으로 중장년들의 일자리와 그에 관련된 희망을 주는 센터이다.이곳은 일자리에 대한 도움을 받기위해 찾는 내담자에게 1:1 컨설팅을 하고 있다.반가이 맞아주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19일(화) 오전 10시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 2층 시나브로에서 ‘편견을 극복한 여성 리더의 삶’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강연은 수원시 거주(직장)여성 수원시여성협의회장단, 동아리 회장단, 기관 이용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생부터 정치인의 삶과 보람인 수원시의회 최초 여성의장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펼졌다. ‘편견과 문화를 극복한 여성리더’ 프로그램은 여성의 주체적 삶과 문화활동의 첫 번째 기획으로서, 과거 남성중심의 가부장제적 사회문화 아래에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오늘
수원시의회 유재광 의원이 지난 18일 여기산 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수원시게이트볼협회 대의원 총회’에서 수원시게이트볼협회 동호인들이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유재광 의원이 평소 게이트볼장의 환경 개선과 동호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정책 추진과 지원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게이트볼연합회 회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유재광 의원은 평소 게이트볼협회를 수시로 찾아 어르신들의 게이트볼장 이용시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지원에 힘써온 바 있다. 유재광 의원은 “앞으로 시민들 특히 어르신들의 건
수원시의회 이혜련 의회운영위원장이 18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각 분야별로 정책 발굴과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KNS뉴스통신이 주최하고 한국공공정책학회(학회장 송하성 교수)와 한국공공기관연구원(원장 신문주)이 공동 주관했다. 3선 의원인 이혜련 위원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기초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아 의회의 불합리한
무등산무돌길협의회(김인주 상임 공동의장)와 무등100경 회원 40여명은 지난 16일(토) 오전 10시에 무등산 제1수원지 증심 계곡 편백나무 군락지에서 회원 안전기원 시산문화제를 거행했다. 김인주 상임공동의장은“회원 안전기원 시산문화제를 진행할 때 홀기(笏記: 의식의 차례를 적은 글)나 제관이 시산문화제 진행순서가 우리 입장과 다르더라도 경건함이 훼손되지 않도록 우리 식 시산문화제 임을 알고 이해하기 바란다. 우리의 작은 정성을 산신께서 어여삐 받아 거두어 올 한해 개개인의 무등산무돌길 탐방을 무사하게 굽
수원시의회는 1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장안구 5개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명자 의장, 홍종수 부의장,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 박명규 의원, 최인상 의원, 강영우 의원, 황경희 의원과 조원·북수원·연무·정자·거북시장상인회 간부 10여명, 시 지역경제과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최근 중·대형마트 입점, 시설 노후, 지역 재개발사업 등으로 장안구 지역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인회와 의원들이 함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지난 10일(일) 음성이 고향인 개미실 산우회원들과 함께 충북 음성군 원남면 반기문평화랜드 일원에서 2019 기해년(己亥年) 시산제를 지내고,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탐방한 뒤 보덕산(509m) 정상을 다녀왔다.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지난해 12월 6일 개관하여 반기문평화랜드, 반기문생가와 함께 청소년들이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토대로 타인을 배려하고 함께 소통하면서 글로벌 리더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다.반기문 전 총장은 우리나라에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화) 오후 5시에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박광온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기관장, 주민자치회 위원, 각 단체장 및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주민자치회 조정식 회장 이임식과 2대 주민자치회 이강혁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광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3년 5월부터 2016년 말까지 황영선 위원장이 맡아 왔었다.행정자치부로부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동(洞)으로 선정되어 2017년 1월 1일부터 ‘주민자치회’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초대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2017년 1월 1일부터
3.1절을 앞두고 청년교육 사회적기업 씨드콥,교토나라 지역을 답사하다청년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대표 이승환)에서는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하여 미래세대 주역인 20명의 청소년들과 오사카 교토 나라 지역을 답사하였다.글로벌씨드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에 대하여 알아보고 일본에서 우리 한반도의 역사 흔적을 찾아보고자 추진하였다.특히 금년은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1938년 일본은 ‘국가총동원법’에
오래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있었다. 1월 말까지만 입산가능하다는 말에 젊은 지기들과 갑자기 의기투합해 가보고 싶다던 인제 자작나무숲으로 향하게 되었다.겨울철 강원도는 춥다는 인식이 있어 어떻게 입을까 고민하다 평상 입었던 대로 등산화를 신고 가볍게 떠났다. 그러면서도 한편 추우면 어쩌지? 생각했는데 기우였다. 오전에 앞이 뿌옇게 보여 미세먼지? 아니었다. 안개였다. 날씨가 산에 오르기 꼭 좋은 날씨였다.아침 출근길의 교통체증 생각하고 8시경 수원에서 출발했다. 어찌어찌 가다보니 3시간가량 걸려 도착했다. 주차장에 주차를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반대하는 국민 서명이 현재 4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13일 원자력계와 정치권 등이 연대 출범한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범국민 서명운동본부'가 서명운동을 시작한 지 2개월도 채 되지 않은 54일 만에 기록한 것이다.청와대는 민원 20만 명 이상 청원서를 제출하면 회신하기로 되어 있다. 탈원전 반대 서명자가 40만 명에 육박하는 현 시점, 서명운동본부는 이미 청원서를 제출하여 회신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청와대는 무응답으로 일관하면서 "원자력안전위원
수원시의회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김정렬(더불어민주당, 평,호매실동) 의원, 경기도의회 이필근 도의원은 서수원 주민대표들과 신분당선 호매실구간 연장사업이 예타 면제 사업에서 제외된 것을 항의하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둔 1일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에서 피켓시위를 이어갔다. 서수원 주민들은 분양가에 포함된 광역교통분담금 4천933억 원을 이미 납부하고 입주했지만 해당사업은 현재 13년간 착공조차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 조미옥 의원과 김정렬 의원은 “13년간 신분당선 호매실구간 연장사업을 착공조차 못 한 정부는 직무유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