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원시협의회는 3월 30일(토) 오전 9시 "제3회 수원천 살리기 환경정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날 적십자사봉사회는 수원천 살리기 운동으로 아침부터 적십자 봉사원과 RCY단원 300여명이 정화작업에 힘을 모았다. 때 아니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발하게 봉사에 나섰다. 참여한 이들은 이마에 땀이 흐르도록 열심이었다. 좋은 일하는 마음이 행복하고 또 봉사하는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올랐다.경기대 입구 광교 공원 앞 수원천에서 출발하여 남중부 봉사관 앞까지 양쪽으로 약 5Km 구간을
광교 노인복지관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광교노인복지관 지하1층 광교홀 로비에서 통통마을시장을 열었다.화통하게 통하는 마을시장 통통시장을 통해 노인복지사업 기금을 마련하고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에게 바자회를 통한 나눔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하여 만들어진 장이다.이날 열린 통통마을시장은 행사당일 미세먼지 수준에 따른 장소변경으로 복지관 지하에서 진행했다. 후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자회와 모금부스를 운영했다. 오전 10시가 되자 복지관 지하1층 광교홀은 바자회를 찾은 사람들로 시끌벅적 붐볐다
수원시는 식목일을 앞두고 3월 27일 오후 2시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공원녹지사업소 주최 주관으로 제 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를 진행했다.요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미세먼지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공기정화에 신경을 쓰고 집안에 공기청정기나 공기정화식물도 많이 두고 있다. 때를 같이하여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통구 하동 광교호수공원 일대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제74회 식목일 기념나무심기 행사”로 기념식, 야생화 꽃씨 날
‘세계물의 날’을 맞아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주최 주관으로 수원시는 지난 23일 오전10시 ‘모수길의 기적’이라는 시민한마당을 수원로컬푸드 직매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27개 회원단체와 수원시 환경국, 환경정책과, 담당부서 공무원, 수원시의회, 수원천 지킴이 학생들, 관내 동아리 학생들 등 200여명이 모여 야외무대는 시끌벅적 붐볐다. 수원로컬푸드 직매장 앞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세계물의 날 기념체험부스가 운영되고 한편에서는 비전오염원개선 홍보
지난 20일 오전 10시 파장 행정동 3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약 80여명이 모인가운데 특례시 시민교육이 있었다. 강사로 수원시 장동훈 인적자원과장이 나섰다. 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2018년 10월 30일 발표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명시된 개념으로, 인구 100만 명이 넘는 광역시급 도시들이 이에 해당한다.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 자치 권한을 확보하고 일반 시와 차별화되는 법적 지위를 부여받는 새로운 지방자치단체의 유형이다. 특례시는 도와 행정이 분리되지는 않지만, 위
대한노인회 수원시팔달구지회와 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회관 개관식을 2019년 3월 20일 오후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관 1층 강당에서 진행했다.2시 20분 식전공연으로 먼저 박경현 전통춤 문하 ‘하늘소리’가 전통무용을 하나로 묶어 만든 작품 춤사위 한마당으로 흥을 돋우었다. 이어 전남무형문화재 제18호 양태옥류진도북놀이 이수자인 박득준, 전미숙의 진도 북놀이가 공연됐다. 수원시니어 합창단이 수원천 유정 외 3곡(지휘 오현규 난파기념사업회이사장)을 노래했다. 행사장 입구에서 개관 컷팅이 있은 후 본 개
지난 15일 우리기자단은 화성행궁 끝자락에 단아하게 자리하고 있는 유숙자 명인의 전통자수 전수관 ‘송아당’을 찾았다. 반가이 맞아주는 유숙자 명인과 함께 했다.송아당은 자신의 호를 따서 붙인 이름으로 2017년 6월에 개관했다. 이곳은 외국인 외지인들에게 게스트하우스로 사용하면서 우리 자수를 알렸다. 지금은 전시와 후진양성을 함께하고 있다.전통 자수는 진정 인내와 끈기가 필요한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작업이다.고향이 남원인 명인은 어머니의 어깨너머로 배우며 자수를 알았고 어렸을 때 고향 남원은 수놓는 일이 생활의 일부여서 자연스레
북수동 실험공간 우주(UZ)에서 지난 3월 2일 오후 5시 김재연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2019 예술정치-무경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 들어 우주에서 이루어지는 첫 번째 프로젝트이다. 작가의 작업 퍼포먼스는 이날 2일 토요일 오후에 시작됐다. 양복 만드는 직업을 가진 작가는 주중에는 직장에서 일하고 주말에 우주현장에서 작업한다. 이미 지난 주말을 거쳐 많이 진행된 벽면을 볼 수 있다. 매주 토,일요일 실험공간 우주에서 계속 작업이 이어져 4주 후면 완성하게 된다. 3월 31일에 다시 관람객들과 작가의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원예술단체총연합회 16대 전애리 회장과 17대 이영길 회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2월 28일 오후 4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있었다.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는 미술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문인협회, 건축가협회, 무용협회, 사진협회, 연극협회, 영화협회 등 9개 예술단체에서 수많은 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 수원예술단체회원들의 콜라보 작품 ‘없는 노래’ 공연이 있은 후 사회자 송봉수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취임식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시청강당
지난 22일 오후 4시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는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제53차 수원미술협회 정기총회 및 20대 이영길 회장의 이임과 21대 서길호 회장의 취임 행사가 있었다. 수원미술협회는 1964년 몇몇 미술 교사가 주축이 되어 미술인들 상호간의 침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옹호하며 자질 향상과 신인발굴을 위해 창설된 미술 협회였다. 1969년 한국미술협회에 정식으로 가입하고 장족의 발전을 가져와 오늘의 수원미술협회로 성장했다. 초기에는 교직에 몸담고 있는 작가가 많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다양한 장르의 작가
지난 20일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노사발전재단 경기센터를 찾았다. 3층 사무실 문을 열었다.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었다. “평생현역! 생애경력설계서비스” 아! 이 어려운 시대에 평생현역으로의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한다니 얼마나 반가운 소식인가? 노사발전재단은 대한민국 중장년들의 생애경력설계와 성공적인 재취업을 하도록 도와주는 곳이다.이름 그대로 중장년을 대상으로 중장년들의 일자리와 그에 관련된 희망을 주는 센터이다.이곳은 일자리에 대한 도움을 받기위해 찾는 내담자에게 1:1 컨설팅을 하고 있다.반가이 맞아주
오래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있었다. 1월 말까지만 입산가능하다는 말에 젊은 지기들과 갑자기 의기투합해 가보고 싶다던 인제 자작나무숲으로 향하게 되었다.겨울철 강원도는 춥다는 인식이 있어 어떻게 입을까 고민하다 평상 입었던 대로 등산화를 신고 가볍게 떠났다. 그러면서도 한편 추우면 어쩌지? 생각했는데 기우였다. 오전에 앞이 뿌옇게 보여 미세먼지? 아니었다. 안개였다. 날씨가 산에 오르기 꼭 좋은 날씨였다.아침 출근길의 교통체증 생각하고 8시경 수원에서 출발했다. 어찌어찌 가다보니 3시간가량 걸려 도착했다. 주차장에 주차를
대안공간 눈은 오는 1월 31일로 그 대 단원의 막을 내린다.“대안공간이 생긴 이래 이렇게 많이 모인 것은 처음이다!” 지난 19일 대안공간 눈을 마감하는 송별의 자리에서 마이크를 잡은 이윤숙 대표의 첫 말이다. 대안공간 눈을 폐간한다고 하니 무슨 일인가, 얼마나 안타까워함일까, 얼마나 놀랐으면 그렇게 많은 작가들과 관계자들이 찾아왔을까, 모두가 안타까워한다. 이윤숙 대표는 작가의 길을 가겠다고 한다. 그 웃음 뒤에는 얼마나 많은 아픔을 삼키고 있을까. “15년 전 행궁동은 문화의 불모지로 암울하고 공허한
수원문화재단은 1월 19일(목) 오후 2시부터 수원문화재단 지하 1층 영상실에서 예술가 및 예술단체를 위한 2019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관심 있는 예술가 및 예술단체들이 많이 참여해 영상실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번 공모지원사업은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것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지역에서 창작활동이나 공연활동을 하는 문화예술인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통해 지원금을 나누어 준다. 예술인들은 지원금으로 각 부분에서 활동에 전념해서 수원시민들에게 되돌려주는 형식이다. 이를 통해 수원시민들이
수원시 장안구 파장천로 26번길 54, 무진아파트 앞 소방도로에 시민들의 맑은 물 공급선인 수도관 제수변이 있다. 이 제수변 위에 불법 주차로 인해 아파트에 공급되는 수도관에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있었다. 여기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더 큰 재해로 갈 수 있었다. 아파트대표인 김종진 회장은 늘 불안했다.지난 1월 2일 김종진 회장이 결심을 하고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 강영우 의원에게 민원을 올렸다.아파트 앞 길 건너편에 제수변이 있다. 길 위라 불법주차를 많이 한다. 이로 인해 급작스런 재난이 발생할 경우 제수변{制水밸브}을 사
개인집을 문화시설로 만들어 갤러리로 15년간 운영했던 비영리 공간 '대안공간 눈이 사라진다.지난 26일 대안공간 눈의 전시 마지막 날 광교IT기자단 취재2부는 대안공간 눈을 찾았다. 반가운 얼굴로 우리기자단을 맞은 이윤숙 대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울한 표정으로 저를 찾아오신 분들이 가실 때는 웃고 나가십니다.”고 말했다. 이 말에 어두웠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대안공간 눈은 김현호, 오현석, 이영후, 이지민, 이창근, 장한솔, 정연종 등의 7명의 젊은 작가와 이장로 기획자가 함께한 밸런스 패
남매 “기타 듀오 비토” 팀은 12월 19일 낮 11시 30분 굿모닝 하우스 카페 소공연장에서 브런치 콘서트를 열었다. 이성준 이수진 남매가 짝을 이루어 '사랑의 로망스'(스페인 민요), '오페라 허무한 인생 중 스페인 무곡 1번'(마누엘 데파야 작곡),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프란스코 타레가 작곡), '카르멘 판타지'(조르주 비제 작곡), '영화 디어헌터 중 카바티나'(스텐리 마이어스 작곡), '신세계 판타지'(안토닌
세계적인 오페라 수원시립합창단은 12월 14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수원시립합창단 제170회 정기연주회로 오페라 "라보엠”을 공연했다. 연주회는 14일 오후 7시 30분과 15일 오후 5시 두 번에 걸쳐 공연됐다.매년 12월이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 라보엠이 수원SK아트리움에서 처음으로 공연됐다. 예술감독으로 박지훈 수원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신선한 감동의 김덕기 지휘자, 감각적으로 섬세한 감성을 이끌어내는 이회수 연출자와 연기자들이 모두 아주 잘 짜
광교노인복지관은 12월 13일 오후 4시 광교 롯데 아울렛 시네마 3관에서 “참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광교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는 2018년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대상으로 나눔 활동에 대한 긍정적 지지와 화합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광교노인복지관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향후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여 진취적인 인적자원을 양성하는데 의미를 두었다.하나봉사단은 관내의 종이접기봉사단, 네일아트봉사단, 꽃차봉사단, 수지뜸봉사단, 서
2018년 행궁마을 커뮤니티아트센터 열 번째 이야기가 탄생됐다.행궁마을 커뮤니티아트센터에서는 2018년 12월 4일부터 행궁길 갤러리에서 10기 입주작가들의 마지막 기획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일(금) 오후 5시 행궁길 갤러리에서 오프닝 행사가 있었다.이 전시는 행궁길 갤러리(행궁로 18번길 1층)에서는 12월 4일부터 17일까지, 행궁마을 커뮤니티아트센터 갤러리(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56번길 2층)에서는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 두 곳에서 진행된다. 수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