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은 아름답다. 후원이 활성화되는 나라는 분명 선진국이다.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누어 주어 상대방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 만큼 아름다운 것이 있을까? 그게 곧 진정한 행복이다.9일 오후 3시 광교노인복지관 관장실에 후원의 중심에서 있는 사람이 있었다. 관장과 김봉집 기자단 고문, 이덕재 회원, 안숙 기자단 부단장, 김청극 단장, 그 옆에 김현 회원이 앉아 있다. 이러저런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모두가 광교노인복지관이 잘 되길 바라는 의지의 사람들이다. 주차장 문제, 비좁은 사무실과 각종 시설, 특히 헬스장은 운영이 저조해 걱정하고
11월 30일 중부지방에 다소 늦었지만 갑자기 혹한이 찾아왔다. 여기에 코로나의 폭풍 속에 저절로 몸이 움추러 든다. 그렇지만 갑자기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다행히 비행기표를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일기예보에선 역시 제주도는 겨울이라도 가장 따뜻한 곳임을 말해줬다. 연말을 제주도에서 짧게라도 보낸다는 것은 낭만이고 기쁨이요 즐거움이다. 김포공항은 적지 않은 여행객들이 붐볐다. 공항 주차장은 치량으로 빼곡하여 빈틈이 없다. 대한항공 여객기는 정확하게 이착륙을 했다.제주도에는 예보대로 바람이 좀 불었다 그러나 날씨는 겨울이라는 것을 느
지난 22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지회장 김열경) 부설기관인 영통노인대학 제17기 26명의 노인 대학생이 졸업을 했다. 30명의 입학생 중 26명이 끝까지 완주했다. 오후2시 지회4층 카아네이션 홀은 축제의 분위기였다. 금년 역시 특히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 다소 늦은 입학식을 했다. 입학 정원도 축소했다. 5월 말일에 시작하여 혹서기인 8월에는 방학에 들어갔고 11월에 졸업식을 하게 됐다. 졸업생 모두가 검정 학사 까운을 입었다. 학사모도 썼다. 과거로 돌아온 시절이 그리웠다. 내빈소개에 이은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부설기관인 광교노인대학 제7기 졸업식이 지난 18일 오후2시 수원광교노인복지관(관장 이동훈) 4층 강의실에서 있었다. 지난 6월에 처음 입학한 20명의 학생 중 19명이 영광의 졸업장을 받았다. 2004년 1월27일 광교노인대학이 설립된 이래 이번 제7기 졸업식까지 연인원 36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학생회장에게는 특별 공로상이 주어졌다. 이어서 공로상 4명, 모범적으로 학업에 임했던 3명에게 모범상이 주어졌다. 남다른 면학분위기를 잘 조성한 4명의 졸업생에게는 면학상이 주어졌다. 학장으로부터 상장과 부
광교노인복지관의 선배시민 환경봉사단인 ‘소환지 서포터즈’는 17일 1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한 해를 마무리하는 최종 평가회를 가졌다. ‘소환지’란 소중한 환경을 지키는 서포터즈를 말한다. 2층 가람터엔 16명이 모였다. 등록을 하고 푸른 조끼를 입고 나누어준 회의 자료를 가지고 각각 좌석에 앉았다.관장을 대신하여 서향숙 부장이 먼저 인사말을 했다. 너무도 소중한 환경봉사단의 한해동안의 열정적인 참여와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하며 내년 역시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정진경 주임은 담당자로서 회의를 진행했다. 상반기와 하반기 활동을 뒤돌
흥겨운 우리 가락이 울려 퍼진다. 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지회장 김열경) 4층 카네이션홀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 15일 화요일 1교시 포크댄스가 한창이다. 어르신들의 이마에는 벌써 구슬땀이 맺혔다.지난 5월 말일에 노인 대학(대학장 김청극)이 개강한 후 코로나로 움직이는 활동은 크게 제한을 받았다 고작 앉은 자리에서 강사가 웃기는 대로 웃는 웃음 치료 정도였다. 이영관 강사 그는 자타가인정하는 포크 댄스 강사이다. 영통노인대학 졸업식이 1주일 연기되는 바람에 뒤늦게 들어온 강사였다.8일 2교시 포크댄스를 한다고 하니까 강의실
6일 오후3시 수원중앙병원 9층 옥상인 하늘공원에서는 제1회 사단법인 지구마을 두레 다문화가정 합동 결혼식이 열렸다. 옥상의 작은 공원은 아담하고 짜임새있게 예식장으로 꾸며졌다. 감미로운 ‘만남’의 곡이 연주되었다. 장내의 분위기는 그윽한 향기로움이 가득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미소를 머금고 “다문화가정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은 매우 색다른 축복의 날”이라고 말했다. 그후 세 쌍의 오늘의 주인공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사단법인 지구마을 두레(수원시 권선구 장다리로 109 2층)는 1994년 1월 수원중앙병원 3내과장인
4일 오전 10시경, 광교노인복지관 분관인 두빛나래 2층 오푼키친에서는 여성9명, 남성1명 총10여명의 어르신들이 음식 요리를 하기 위해 매우 바쁜 모습이었다. 오늘 4일이 2022년 요리교실 마지막 날이었다. 어르신 요리 교실은 경기복지재단 어르신 즐김터 프로그램 공모에 의해 지원을 받아 20회 여 회를 운영해 왔다.김미경 요리강사도 오늘 만큼은 더 열심히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도록 어르신들을 도왔다. 네모 테이블 6개, 둥그런 테이블 4개 위에는 불고기 전골을 만들 재료가 가득했다. 싱싱하고 친환경적인 재료들이었다. 불고기,
광교it기자단은 1일 2022년을 마무리하는 평가회를 가졌다. 광교노인복지관 인근식당에서 11월 1일자로 부임한 이동훈 관장을 맞이했다. 이동훈 관장은 복지관이 처음 태동할 때 초대 관장을 지냈다. 신임 관장의 간단한 인사말을 들었다. 원래 구면이여 많은 기자들은 다시 만남을 환영하고 축하했다.이어서 기자단을 담당한 정진경 주임으로 부터 오늘 평가회의 배경설명을 들었다. 1년간의 노고에 감사하고 향후 2023년을 준비하는 자리이기도 했다.김청극 단장은 1년 간의 기자 단원 노고에 감사하며 향후 더욱 발전하는 기자단이 되고 기자는 기
지속적인 코로나로 좋은 행사들이 멈췄다. 제17회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장(지회장 김열경)배 장기 바둑대회가 지난 28일 영통구 지회 4층(영통구 보건소 건물) 카네이션 홀에서 열렸다. 3년 만에 열려 모두가 감회가 깊었다. 마음도 다소 들떴다.장기 선수 17명과 바둑 선수 27명 총 44이 운집했다. 오전 10시 간단한 개회식을 했다. 수원 특례시에서는 내빈으로 윤영숙 과장이 참여했다.김열경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로 모이기도 힘들었는데 10월을 보내며 이렇게 대성황을 이루어 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 “아울러 오늘
10월의 끝자락에서 가을의 절경이 우리를 부른다. 수원지역의 종교 단체에서 관광버스로 나이섬를 찾았다. 쾌청한 날씨, 단풍의 절경을 이뤄 가는 곳마다 그야말로 아름다운 금수강산이었다. 28일 드높은 가을 하늘, 좋은 날씨 속에 남이섬에 도착했다입구의 주차장은 관광철답게 차량이 가득했다. 만 70세 이상은 승선 및 입장료가 할인됐다. 신분증을 일일히 대조했다. 남이섬 안의 식당은 2, 3일 전에 어렵게 예약했다. 역시 점심시간은 즐거웠다. 넉넉한 시간으로 남이섬 곳곳을 밟았다. 운치가 있고 낭만이 있다. 풀한 포기, 나뭇잎 하나에도
광교노인복지관 분관인 두빛나래에서는 2022년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지원하는 어르신 즐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의 양말목공예 수업은 어르신들의 두뇌활동을 촉진하여 치매예방에도 좋다. 10월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9월 27일에는 광교호수공원에서 수많은 지역주민을 만나고 꽃 키링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생각해 봐도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 나이가 지긋한 이옥중(여, 만 84세)씨는 “이렇게 사람들을 만나 즐겁다. 내가 나이들 먹으면서 이 세상에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행사에 참여해서 내가 배운 것을 나눌
광교it기자단 11명(단장 김청극)은 지난 21일 가을을 맞이하여 안면도 일대로 역량강화와 조직력을 높이기위해 야외 웤숍을 다녀왔다. 웤숍이라고 해서 꼭 실내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넓은 바다를 보고 가을의 정취를 맛보며 식사를 하고 차 안에서 대화를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우리들의 할 일에 대해 말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 조금 늦은 9시에 광교노인복지관 지하주차장을 출발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다. 그런데 기자단 왕 고문님이 시간을 착각하여 집으로 도로 가는 생각하지 못한 사태가 발생했다. 하여튼 고문님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14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 부설기관인 영통 및 광교노인대학생 50여명은 제천 의림지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코로나가 극심하여 약 2년간 노인대학개설을 미룬 후 올해 어렵게 5월 말부터 노인대학을 운영해 오고 있다.보통 70세 이상인 노인들은 배움의 열정이 매우 높다. 코로나로 입학 정원을 줄였지만 입학희망자가 넘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14일 졸업여행은 사전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특별한 환자 이외는 전원 참가했다. 제천 의림지를 정하는 문제도 노인대학 학생자치회에서 결정했다. 필요한 경비 역시 지회의 보조금을
제31회를 맞이하는 ‘수원시 그린농업 축제’와 ‘푸른 지대 행복한 장날’이 15일 탑동시민농장 잔디밭에서 펼쳐졌다. 3가지 분야인 화합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으로 펼쳐졌다. 수원특례시가 주최했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한 행사였다. 공식행사인 2시 전 잔디밭 위에는 참여마당인 전시관과 나눔 마당인 먹거리 장터가 수많은 사람들을 즐거게 해줬다. 수많은 시민이 오가며 즐기는 모습이었다.직거래장터와 로컬푸드 판매장, 녹색 먹거리 장터, 여러 체험관이 인기를 끌었다. 전시관인 스마트 농업관, 치친환경농자재관과 소형 농기계관 모두가 농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최영화)는 금년 5월 중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2022년 상반기 기부금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500만원을 지원 받았다. 이 금액을 유효적절하게 활용하기 위해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도왔다. 그들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일상생활에 대한 안정과 더불어 지역 내 재래시장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랑의 장보기’를 기획했다.매월 1회로 금년 7월부터 11월까지 6회를 계획하고 있는데 7월에는 날씨로 인하여 2회를 진행한
바야흐로 10월은 결혼의 계절이다. 5년이나 미루어 온 지인의 따님이 드디어 축복의 결혼식을 올렸다. 가을비 치고는 너무 많이 왔지만 그게 뭐 대수로울 것인가? 신부의 부모가 출석하는수원의 모모 목사님이 주례니 더욱 축복이 넘친다. 식장은 다소 비좁은 듯하지만 버진 로드가아름답다. 곳곳에 알맞게 꽃힌 흰 꽃들, 적절한 조명, 음향, 신부가 입장할 때의 곡이 너무도 매력적이다. 보통은 영화 ‘트와일라잇’ OST인 ‘A thousand years’이다 요즘 신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가장 핫한 곡이라고 한다. 보통 신부 입장 곡은 영화 어
지난 1일 오전10시 서해안 방향으로 차를 몰았다. 대부도로 향하려 했다가 중간에 전곡항(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로 1-10)으로 방향을 틀었다. 케이블 카가 전곡항과 제부도를 오가는 노선이기 때문이다. 네비를 찍었지만 돌아 가는 길을 가리켜 결국 돌고 돌았다. 가는 길은 새로 난 길이 무척 많았고 서해 쪽은 도로 공사와 아파트 신축공사의 흔적이 여기저기에서 보였다. 장모님을 모시고 가니 아무래도 신경이 쓰였고 매우 조심스러웠다.전곡항 근처에 다다르니 특유의 바다 냄새가 온 몸을 감쌌다. 토요일이고 연휴가 계속되어 사람들이 꽤 많았다.
2022년 세계인의 날 기념 제14회 다문화 한 가족 축제가 지난 25일 수원시청 대강당(별관2층)에서 열렸다.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했다. 행사였다.2시 50분부터 식전 행사로 ‘하이하이 치어리딩단’이 공연했다. 열정적인 춤과 다양한 끼가 음악과 잘 어우러졌다. 개회를 외국인복지센터장이 선언했다. 참석 내빈 소개에 이은 세계의상 패션쇼를 영상을 통해 관람했다. 동양권의 일본, 필리핀, 중국,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몽골, 인도의 정통의상이 매우 찬란했다.시장과 시의회의장이 수여하
광교노인복지관의 분관인 두빛나래에서는 지난 2일부터 매주 금요일 30일까지 독서 테라피를 운영하고 있다. 테라피(Therapy)란 치료, 요법이란 뜻을 갖고 있는데 오늘날 많이 사용하는 일상 용어가 됐다. 지난 16일 분관인 두빛나래 2층 구름실, 독서 테라피가 열리고 있다. 독서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를 지원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상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이다.독서교육 전문 강사이며 한국그림책 심리. 학회 책임연구원, 이충열 강사가 독서테라피를 이끌었다. 예비 사회적기업인 꽃맘센터 협동조합의 이진희 대표가 함께 했다. 이욱재 저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