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징검다리봉사단(단장 전택현)의 이웃을 향한 사랑과 봉사는 환경을 초월했다. 어렵고 소외된 우리들의 이웃을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위로하고 특히 집 짓기라는 어마어마한 일들을 벌이고 있다. 매월 1회는 소외된 지역을 꼭 찾아간다. 먼저 현장을 알아내고 직접 확인한다. 인구 125만 수원 특례시는 빈부의 격차가 존재하다. 이른바 달 동네도 있다.사전 답사는 한번이 아닌 수 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답사 후 구체적인 도울 방법을 토의한다. 그래야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답이 나온다. 인력과 장비, 전문 기술까지 갖췄다.그
20일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 3층 메인홀에서 가 열렸다. 수원시 각 동(洞)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이 참석하여 돌봄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김기정 수원 특례시 의회의장은 “돌봄은 이제 빼놓을 수 없는 복지를 향한 사회적 키워드로 이렇게 수원시민의 관심도가 높음에 감동적이며 매우 감사하다”고 했다. “수원시 의회에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예산을 확보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진행자는 원탁토론 진행과정을 안내했다. 토론 의제 소개, 원탁토론 및 실시간 데이터 분석,
광교it기자단(단장 김청극)은 지난 번 4명의 신입기자를 엄격한 면접의 과정을 통해 영입했다. 과거의 경력과 소양, 의지가 기자를 하기에 매우 적합했다. 지난 17일 이들과 함께 단합하고 친목을 위해 기자단 웤숍으로 광교산 산행을 했다. 15명 중 13명이 참여했다. 차량 3대로 분승하여 하광교 버스종점에 다달았다. 차량을 음식점에 주차한 후 광교산을 향해 걸었다.봄바람이 살랑거려 우리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 모든 기자들은 어린아이 마음처럼 좋아했다. 모처럼의 나들이는 봄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마음을 부풀게 했다. 총무를 담당하고
9일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서덕원)의 선배시민봉사단인 소환지 서포터즈(단장 박상귀) 12명은 복지관 주변에서 ‘줍깅’ 봉사활동을 했다. 당일 오전10시, 1층 아띠방에 모여 준비물을 확인하고 편성된 조를 확인했다. 모두가 광교노인복지관 마크가 새겨진 파란 조끼를 입은 후 잠시 후에 지난 2일에 부임한 서덕원 관장으로부터 인사말과 격려의 말을 들었다. 기념촬영도 함께 했다.12명을 4조로 나누었다. 1조는 복지관에서 산의 초등학교 사거리, 2조는 다산공원과 대림아파트 후문 주변, 3조는 경기도청 청사부터 롯데 아울렛 주변까지, 4조는
사)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지회장 김열경)는 3일 2023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오후1시 30분부터는 경로당 운영 보조금 교육, 2023년 모범 경로당 평가 안내 등 30분에 걸쳐 경로당 회장 교육을 했다.이어서 오후2시 기념식을 했다. 내빈소개와 개회,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에 이은 유공자 시상을 했다. 유공자는 양태기 회장이 대한노인회장상을, 수원특례시장 표창에 박정숙 경로당 회장, 수원특례시의회의장 표창에 오근희 회장, 영통구창청장 표창에 손말순 회장, 지회장 표창에 박승진 회장 외 11명이 수상했다.이어지는 인사에서 김열경
141회를 맞는 수원 새빛 포럼은 3∙1절을 기념하여 지난 28일에 열었다. 윤형주의 음악 그리고 윤동주 시인이야기’로 윤형주 토크 콘서트로 진행했다. 윤형주하면 생각나는 것이 역시 이었다. 세시봉(C'estsi bon)의 원뜻은 ‘이거 아주 멋지다. 아주 멋져’라는 뜻이다. 영어로는 It's so good.이다. 서울무교동에 있었던 음악 감상실이자 음악그룹이다. 조영남은 세시봉을 서양 팝의 선교사로 비유하기도 했다.윤형주 가수는 1960년부터 1970년대까지 송창식, 조영남, 김세환과 같이 세시봉으로 활동하다가 송창식,
광교에 있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우수중소기업 및 농특산물 선물 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행사치고는 대형 행사이다. 특히 수원시민과 인근 시민을 대상으로 생산과 소비를 직접 한다는 의미가 무척이나 크다. 15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여 1층 전시장을 꽉 채우고 있다. 첫날에는 1천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인기가 솔솔하다. 그도 그럴 것이 먹을 것이 가득한 우리의 것들이어 더욱 애정이 간다. 방부제를 쓰지 않고 유해 물질을 쓰지 않아 건강상 안심해도 된다. 워낙 넓고 부스가 많아 짜증이 날 정도이다.전통명장이 직접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이동훈) 소속의 광교it기자단(단장 김청극)은 22일 4명의 새로운 기자를 영입했다. 오후1시 복지관 2층 기자단실에서는 4명의 신입기자 후보에 대한 면접심사를 했다. 이에 앞서 복지관의 기자단 담당인 정진경 주임이 면접 기준표와 개인 인적사항 서류를 준비했고 약간의 다과 등 면접장 분위기를 멋지게 만들어 주었다. 여기에 기자단 총무를 담당한 안명순 기자가 장소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안내를 친절하게 맡아 주었다.4명의 기자 후보(이원기, 전현, 이난희, 이명희)는 교직 출신, 환경운동 및 공기업인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지난 19일 오전8시 수원 징검다리 봉사단(단장 전택현)은 수원시 팔달구 지동 82번길 지하 101호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2월 정기 봉사의 날을 정하기까지 여러 번의 회의와 준비과정이 있었다. 사전에 네 번에 걸쳐 임원진이 이 곳 현장을 방문했고 집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만났다. 반 지하 101호에 사는 최00씨는 만 82세인데 보증금 100만원, 월세 18만원으로 생활하고 있다. 정부 지원금 50만원으로는 월세와 약값을 지불하고 나면 나머지 돈으로 생활하려니 숨이 막힌다고 한다.다행히 코로나 상황에 지역 내 주민
전국에는 교도소가 40여개가 있고 구치소는 11개가 있다. 구치소는 주로 미결 수용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수원 구치소는 1996년 7월에 개소했으며 법무부 서울지방교정청 산하의 교정시설이다. 6일 오전 수원구치소 민원실로 향했다. 처음 가보는 구치소인데 생각보다 낯설지 않았다.민원실 한편에 라는 공간이 있다. 이 곳에서 이 열리고 있다. 20여 개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곽용자 화가와 유명숙 화가의 작품인데 작년 12월 12일부터 올해 6월 12일까지 6개월간 전시한다
광교it기자단(단장 김청극)은 2일 수원특례시 의회 의장인 김기정 의장실을 방문했다. 몇 번의 시간을 맞춰 9명이 방문했다. 당일 광교노인복지관에서 일부는 선배시민 봉사활동을 한 후 11시10분 수원특례시청 본관 로비에 다다랐다. 잠시 후 본관 3층 의회 의장실 앞에서 대기했다. 안유화 비서실장과 전아란 비서실 보좌관의 너무도 친절한 안내로 의장실로 들어갔다. 의장실은 온화하고 분위기가 너무도 따뜻했다. 잘 정돈된 그림이며 각종 비품이 시야에 들어왔다. 따뜻한 차 한 잔이 포근함을 더했다. 먼저 방문 기념으로 사진촬영을 했다. 이어
지난 2022년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했다. 수원의 다양한 매력과 수원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물었다. 답변으로 수원화성, 정조, 수원갈비, 광교호수공원 수원특례시, 통닭, 행궁동 순으로 답했다. 이제 광교호수공원은 명소로 확실하게 자리잡은 것 같다. 필자는 구정 다음 날 배낭을 메고 광교호수공원을 찾았다. 광교호수공원 초입에 들어서자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다양한 종류의 강아지도 덩달아 좋아하며 산책을 즐겼다. 팔짱을 긴 중년부부, 손자와 함께 걷는 할아버지, 엄마와 딸이 포근하게 팔짱을 끼고 다니는 모
수원특례시는 정책적으로 대중 스포츠를 일반화하고 저변 확대를 위해 시립 경기장을 운영하고 있다. 실외 스포츠인 축구와 테니탁구, 배드민튼 등 전용구장을 운영하고 있다. 테니스 경기장의 경우 만석공원 테니스장, 여기산 테니스장, 수원특례시청에서 가까운 상록 테니스 코트 등 인구 125만에 걸맞게 쾌적한 시설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만석 코트는 지리적으로 수원시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의 수려한 만석공원과 미술관, 저수지 등이 있어 사계절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산책로가 유명하다.
영통구청(영통구 효원로 407, 매탄동) 2층 ‘갤러리 영통’에서는 배미혜 개인전이 시작됐다. 달, 나무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작가는 특히 자연을 소재로 많은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다. 배 작가는 수원 사랑이 특히 남다르다.1989년부터 1991년까지 수원미술제를 시작으로 1996년에는 경기문화예술회관에서 나혜석 탄생 100주년 현대여성 미술제에 참여했다. 2014년에는 대안공간 10주년 기념전을 대안공간 눈에서 열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동문전을 수원미술관에 전시하기도 했다. 최근 2022년에는
지난 2022년 한 해 코로나로 경로당은 둘쭉날쭉 문을 열었다 닫았다 했다. 경로당의 회원인 노인(만65세 이상)들은 사실 특별하게 갈 곳이 마땅치 않다. 그렇다고 특기가 확실하거나 팔다리가 건강하면 가까운 또는 조금 멀어도 갈 수 있는 곳이 있긴 하다. 필자가 살고 있는 경로당은 그런 가운데 지난 31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했다.미리 떡국을 끓여 음식을 나누며 한 살씩 나이를 먹었다. 총회도 하고 새롭게 임원진도 개선했다. 미리 7일전 공지를 했다. 제반 순서를 지켜 총회로 마무리했다. 회계보고를 했고 감사, 사업보고도 했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2022년도 제4차 이사회가 29일 오전11시 지회 4층 카네이션 홀에서 열렸다. 이사 총 수 14명 중 13명이 참석했다. 노인강령에 이어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임원 선임은 김영록 수석 부회장 외 3명, 선임이사는 이성노 이사 외 6명이 이사 임명장을 김열경 지회장으로부터 받았다.이어서 참석 이사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간단하게 자기소개 및 인사말을 했다. 임원의 임기는 2022년 12월 8일부터 2026년 12월7일까지로 4년 임기가 보장된다. 결국 김열경 지회장의 제6대 연임에 따른 임
수원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회는 지난 19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행사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었다. 조정위원 총 50명 중 47명이 참석했다. 오후 5시부터 약 40분간 박은진 판사가 조정사례와 기법에 대해 강의했다. 날로 이혼 인구가 증가하고 이혼의 형태 역시 다양하여 이에 따른 합리적인 조정이 필요하기에 조정위원들에게는 커다란 도움이 됐다. 이어서 6시경에 공식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법원에서는 법원장을 포함하여 5명의 판사가 참석했고 수원지방법원 조정위원 임원진, 경기변호사회의 간부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사회자는 행사에 참여한 모
이제 시를 감상하고 읽고 낭송하는 일들이 일상화됐다. 정서적으로도 매우 반가운 일이다. 시는 곧 삶이고 생활인 듯하다. 2022년 한국문예협회 제3회 전국시낭송대회가 지난 14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열렸다. 한국문예협회가 주최했고 한국문예협회, 시낭송회가 주관했다.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본선 진출자 25명이 참가했다. 서울 4명, 수원3명과 부천, 멀리 광주광역시와 전주, 울산광역시에서도 참가해 대 성황을 이루었다. 날씨가 안 좋아 낭송할 사람들이 늦게 도착해 예정시간보다 대회가 지연됐다.대회장인 맹기호 시인(전 매탄고등학교
아주 오래 전 어느 날 발달장애인의 어머니가 목사님께 한 가지 소원을 말했다. “제가 저 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 순간 울컥해 오고 심장이 마치 정지해 오는 느낌을 받았다고 목사님은 고백했다.지난 13일 저녁 7시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의 행사는 아주 특별한 자리였다. 수원중앙복지재단(이사장 고명진 목사)이 주최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자리였다. 둥그런 테이블이 꽤 많이 놓여 있었다. 수원중앙복지재단과 관련있는 단체와 개인이 총 집합했다. 사회자의 목소리가 낭낭했다. 내빈이 소개됐다. 늘 그랬듯이 맨 앞자리는 정치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일컬어지는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7가지 명언’에서 “너에게 두 개의 손이 있는 이유는 너와 타인을 돕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이하 경자협)의 25주년 축하의 밤 행사를 3일 오후 3시 열었다.경자협은 봉사를 진짜 좋아하고 사랑하는 학교 교원, 학생 ,학부모가 연합하여 만든 3위일체의 단체이다. 벌써 만들어진지 25년이 됐다. 30여 명의 경자협 회원의 환호 속에 사회자인 오현정 회원(중등 교감)은 인사말과 동시에 나무학교 문정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