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오전 9시에 광교노인복지관 인근의 중흥S클래스아파트 시니어센타에서 동지죽 시식을 했다. 2022년도 동지는 양력 12월 22일, 음력 11월 29일(노동지)이고. 절입시간은 오전 6시48분이다. 동지는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 절기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아세(亞歲) 즉 작은설이라고 부르며 새해에 버금가는 날이라 해서 팥죽을 쑤어 먹는 전통이 내려오고 있다. 동지에 팥죽을 먹는 이유는 음(陰)의 기운이 가장 세고 밤이 긴 날에 붉은색 음식을 섭취하면서 어둠에 대한 두려움을 쫓고 재앙을 막아내자는 의
광교노인복지관은 감사와 사과를 전해요! ‘사과데이’ 행사를 2022년 12월 21일(수) 복지관 어르신 1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2022년 12월 12일(월)부터 23일(금)까지 2주간동안 사과카드 무료발송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하 1층에서 사과카드와 우체통을 상시 비치하여 복지관 이용자들이 사과카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한다. 이때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이름, 주소, 우편번호를 필수로 기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복지관에 준비된 광교 우체통에 넣으면 12월 26일 카드를 일괄 수신인 주소로 무료 발송한다. 광교 노인복지관은
내년 8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제25회 세계잼버리가 열린다.이에 대한 준비로 2022년 12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1박 2일간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연맹장 최재복)이 주최한 ‘ KG(KyeongGi) 잼버리 지역대(가칭) 사전교육’이 수원 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 경기남부 전역에서 30명의 대원과 11명의 운영요원이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KG 잼버리 지역대는 스카우트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일반 청소년에게 내년 세계잼버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참가토록 하기 위해 안드로이드폰과 아이
수원시 영통구 지역에는 '행복을 주는 전도사가 있어 화제다. 그녀가 떴다하면 수원 전 지역 주민들은 웃음꽃의 전파를 받게 된다. 바로 그 주인공은 이경애(65·여) 웃음치료 강사다.스마일디자이너 이경애 강사와는 오래전부터 페친으로 친분이 있다. 지난 8일 영통구지회 19회 창립기일 및 지회장 취임식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스마일 디자이너 이경애와 함께하는 웃따나 엔젤스 댄스단은 이야깃거리와 함께 멋진 댄스를 선보여 완전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봉사도 마다 않는 이 단장은 9년 전 웃따나 엔젤스 봉사단 동아리를 결성해 지금까지
이제 시를 감상하고 읽고 낭송하는 일들이 일상화됐다. 정서적으로도 매우 반가운 일이다. 시는 곧 삶이고 생활인 듯하다. 2022년 한국문예협회 제3회 전국시낭송대회가 지난 14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열렸다. 한국문예협회가 주최했고 한국문예협회, 시낭송회가 주관했다.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본선 진출자 25명이 참가했다. 서울 4명, 수원3명과 부천, 멀리 광주광역시와 전주, 울산광역시에서도 참가해 대 성황을 이루었다. 날씨가 안 좋아 낭송할 사람들이 늦게 도착해 예정시간보다 대회가 지연됐다.대회장인 맹기호 시인(전 매탄고등학교
아주 오래 전 어느 날 발달장애인의 어머니가 목사님께 한 가지 소원을 말했다. “제가 저 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 순간 울컥해 오고 심장이 마치 정지해 오는 느낌을 받았다고 목사님은 고백했다.지난 13일 저녁 7시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의 행사는 아주 특별한 자리였다. 수원중앙복지재단(이사장 고명진 목사)이 주최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자리였다. 둥그런 테이블이 꽤 많이 놓여 있었다. 수원중앙복지재단과 관련있는 단체와 개인이 총 집합했다. 사회자의 목소리가 낭낭했다. 내빈이 소개됐다. 늘 그랬듯이 맨 앞자리는 정치인
매향 총문회(회장 조명자)와 경기전통의례연구원(원장 김명란)이 12월 7일부터 16일까지 경기전통의례연구원에서 멋진 어른으로 나아가는 ‘2022년 매향 성년례’를 열었다.멋진 어른으로 나아가는 ‘2022 매향성년례’는 경기전통의례연구원장인 김명란 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매향정보고등학교 3학년 12개 반을 수, 목, 금 2주간 하루에 두 반씩 진행했다.경기전통의례연구원 김명란 원장은 “12월 둘째 주 셋째 주를 모교인 매향정보고 3학년 후배들과 함께한 시간이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수능도 기말고사도 끝난 학생들이 전통관.계례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이동훈)은 15일 오후 2시에 롯데시네마 광교아울렛 4층 5관에서 “참 따뜻한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란 주제로 송년행사를 열었다.송년행사는 올 한해를 돌아보는 복지관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복지관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베풀어준 후원자·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년행사에는 박광온 국회의원, 이오수 도의원, 장미영 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기관장 및 직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함께했다.롯데시네마 입구부터 직원들이 “참 따뜻한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란 배너를 설치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일컬어지는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7가지 명언’에서 “너에게 두 개의 손이 있는 이유는 너와 타인을 돕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이하 경자협)의 25주년 축하의 밤 행사를 3일 오후 3시 열었다.경자협은 봉사를 진짜 좋아하고 사랑하는 학교 교원, 학생 ,학부모가 연합하여 만든 3위일체의 단체이다. 벌써 만들어진지 25년이 됐다. 30여 명의 경자협 회원의 환호 속에 사회자인 오현정 회원(중등 교감)은 인사말과 동시에 나무학교 문정희의
광교노인복지관은 2022년도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의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어르신 즐김터 사업을 마무리하며 양말목공예 작품전시를 년 말까지 하고 있다.'어르신 즐김터'는 문화 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어르신에게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상시 방문할 수 있는 공간과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말목공예 작품전시는 복지관 본관 로비와 분관 두빛나래 만나실에 전시돼 있는데 민화, 사군자, 서양미술, 전각, 캘리그라피, 한글서예, 한문서예, 예쁜 손글씨, 보테니컬아트, 한글교실 평생교육 문화축제 작품전시회와 함께 대대적으로 선
후원은 아름답다. 후원이 활성화되는 나라는 분명 선진국이다.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누어 주어 상대방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 만큼 아름다운 것이 있을까? 그게 곧 진정한 행복이다.9일 오후 3시 광교노인복지관 관장실에 후원의 중심에서 있는 사람이 있었다. 관장과 김봉집 기자단 고문, 이덕재 회원, 안숙 기자단 부단장, 김청극 단장, 그 옆에 김현 회원이 앉아 있다. 이러저런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모두가 광교노인복지관이 잘 되길 바라는 의지의 사람들이다. 주차장 문제, 비좁은 사무실과 각종 시설, 특히 헬스장은 운영이 저조해 걱정하고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원장 김명진)은 12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광교홀에서 2022년 송년감사의 날 ‘당신 덕분 愛’을 열었다.송년감사의 날에는 이정화 부모회장, 금가현 후원자원봉사회 ‘홀씨’ 회장, 이오수 경기도의원, 민들레봉사단 김옥환 회장을 비롯하여 장애인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많은 내빈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장애인과 부모, 관계자 등 130여명이 함께했다.행사는 이든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화려한 의상과 모자를 쓰고 노엘, 창밖을 보라 등 합창을 화려하게 선보였다. 이어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지회는 창립 19주년 기념 및 제6대 김열경 지회장 취임식이 8일 오전 11시에 노빌리티움 웨딩홀에서 열렸다. 아울러 이날 노인지도자대회도 가졌다.김열경 지회장은 지난 4년간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으며 대한노인회 제6대 경기 수원 영통구지회장에 재선됐다. 영통구 지회는 이날 19주년을 맞이했다. 영통구에는 12월 8일 현재 129개의 경로당이 있고 3,994명의 회원이 있다.행사는 식전행사와 1부 창립기념행사 및 취임식, 2부 오찬 및 힐링 축하공연 등 노인지도자 대회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영화)는 6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만남, ‘빛나는 콘서트’, ‘따뜻한 나눔’ 등 3부로 2시간 30분에 걸쳐 진행 됐다. 이 자리에는 수원시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 회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새로운 만남’은 봉사단체 활동영상을 상영함과 동시에 추억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추억만들기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경
11월 30일 중부지방에 다소 늦었지만 갑자기 혹한이 찾아왔다. 여기에 코로나의 폭풍 속에 저절로 몸이 움추러 든다. 그렇지만 갑자기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다행히 비행기표를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일기예보에선 역시 제주도는 겨울이라도 가장 따뜻한 곳임을 말해줬다. 연말을 제주도에서 짧게라도 보낸다는 것은 낭만이고 기쁨이요 즐거움이다. 김포공항은 적지 않은 여행객들이 붐볐다. 공항 주차장은 치량으로 빼곡하여 빈틈이 없다. 대한항공 여객기는 정확하게 이착륙을 했다.제주도에는 예보대로 바람이 좀 불었다 그러나 날씨는 겨울이라는 것을 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이 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세계 최초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 기념 토론회’를 열었다.토론회에서는 경기도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와 함께 어린이 해방선언의 의미를 짚어보고, 국내외에 알려 함께 실천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이주영 어린이문화연대 상임대표, 박길수 방정환 도서관 관장, 장정희 방정환연구소 이사장, 김봉수 남창초등학교 교장, 박정우 추진위원회 총괄 간사, 아샤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김효진 경기도 청년정책위원
수원특례시가 1일 10시 국제 규격의 아이스링크와 수영장을 갖춘 '광교복합체육센터'를 개관했다. 광교복합체육센터는 광교호수공원 내 영통구 광교호수로 165 일대에 연면적 1만2652.55㎡,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를 갖추었다. 1층에는 아이스링크와 수영장, 휴게실, 음식점, 카페가 있고, 2층은 1500석 규모의 아이스링크 및 수영장 관람석을 조성했다. 지하1층은 관리운영시설이다.아이스링크는 길이 60m, 폭 30m로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규격이며 선수대기실과 코치실, 의무실 등을 갖췄다. 내년 4월에는 ‘세계여자아이스하키
광교노인복지관은 11월을 보내며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 정서적 부담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지원하였다.이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256명(재가복지/식사배달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을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것이다.이동훈 관장은 “김장 후원행사로 많은 어르신들께 김장김치를 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하나로 TNS'와 '기아자동차 화성지회', '선농종합식품'과 함께 연합해서 후원을 받았다. 생활지도사가 새로운 후원처를 발굴하고 연결해 주
수원시 광교카페거리 커뮤니티센터는 28일 광교박물관 지하통로에서 ‘나도 동네 그림작가가 될 수 있다’란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에는 카페거리 경로당 어르신 남여 20명의 회원들이 45일간 직접 그린 73점을 테마별로 세 개로 나눠 전시했다. 세 개의 파트는 카페거리를 홍보할 수 있는 그림과 나의 자존감을 표현할 수 있는 과거 현재 미래의 자화상 그리고 풍경화다.카페거리 마을이기 때문에 메인이 카페거리 글과 커피머신을 컨셉으로 그림 중앙에 배치했으며 4층짜리 건물, 홍제교, 느티나무(약400년), 벚꽃, 자작나무 등 자연환경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주제로 한 미디어전 ‘찬란하게 울리는’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9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선보인다.‘찬란하게 울리는’은 인류가 직면한 생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주목하여 지금의 위기를 전환하고, 공생의 가능성을 찾고자 마련했다.광교호수공원이라는 도심 속 자연 생태 속에 자리하고 있는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우리의 미래와 환경에 대한 예술적 담론을 다채로운 시각으로 조망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동시대 예술가들은 에이스트릭트를 비롯